카스카스 생일이기도 한데 럽라 NNN 네소 전원 모이기도 했고 새해도 됐고 내한 기원 겸 다녀왔어
뭐 식당이나 관광지, 그리고 토크 위주만 하거나 소수 멤버만 내한 한게 아닌 전원 참가급 내한 공연 한 곳으로 다녀온거야
1. 란마츠 공연장
한 2년하고 반년 전쯤에 니지동 9인까지 다 모인 기념으류 다녀온거랑 달라진건 없는
<그래 이십사 라이브 홀>
이 티켓 부스 옆 오른쪽이 란마츠 공연장 입구였지...
그립네
그때 힘들게 살때라 겨우 친구들이 티켓 구해줘서 잼프라던가 그외 다양한 분들이랑 뮤즈 내한 공연 보고 목 쉬도록 떼창부르고 그랬었는데 ㅜㅠ
2. 고려대 호랑이돔
안암역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별다방+ 화장실 생겼으니 만약 여기서 다시 내한 하면 공연장 까지 좀더 편안하게 갈 수 있을듯
사실 여기가 촬영하기 제일 힘들었어
바람이 슬슬 강하게 불기 시작해서 자꾸 자세가 흐트러져서 제발 버텨달라고 기도하면서 이 샷 찍으려고 몇번을 찍다가 수정한지 몰라 ㅋㅋㅋㅋ
3. KBS 아레나
2017년에는 모래밭이던 곳이야
여기서 물판도 했었고 브로마이드 교환장도 펼쳐지고 이런저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마에스트로... 그의 존재는 대체...
알고보니 쿠소 하는 애라고 하던데 잘 모르겠당
여튼 이 쉼터도 추억의 장소지
여러가지 물물 교환이나 무장하기 전에 짐 정리도 하고 코스어 언니들이나 깃발 들고 다니는 엉아들 재정비도 하고 그런 곳이었지 ㅎㅎ
여기서 다시 내한 할 경우가 있을까 모르겠다 ㅎ
그리고 1부 끝나고 추워서 대기타던 그 카페도 아직 건재함
여튼 40인 네소 들고 위치 잡고 촬영하는데 기본 10분 넘게 걸리더라 ㅎㄷㄷ
애들 무게 자체는 극단적으로 심하게 무겁진 않은데 배치하고 촬영하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리네
좀 위험한 장소에서는 촬영 불가할듯 ㅋ
일본 성지들 가기전에 테스트겸 해서도 다녀온거라
대충 감은 왔다
여튼 남은 설 연휴 잘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