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알못이라 제 말이 다 맞는게 아님
첫 MC타임
페이:어제는 타코야끼 먹었고, 오늘은
리유:오늘은 중국에선 춘절이다(우리나라 설날이랑 날짜가 같음)
나코는 어제랑 똑같은 타코! 야끼! 했음
사유리 때는 다이스키 루루루루루 할때 함바그->타코야끼로 바꿔서 말 함
나기: 오사카엔 맛있는게 많다. 특히 고구마 맛있는 곳도 많았다. 고구마 최고. 여기서 고구마를 많이 먹어서 기운이 넘친다.
에모링: 저도 오코노미야끼, 롤케잌, 다이후쿠(모찌류 음식) 이후 여러 음식 말 하다가 다른 멤버들이 "그만큼이나 먹었는데 괜찮아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
그리고 좌측부터 다섯명이 물 마시고 있을때 나코가 나기 야부 에모링잡고 팽이 돌리듯이 놀던데 솔직히 무슨
두번째 MC타임
시작하자마자 페이쨩이 카메라에 대고 윙크하고 애교부림 이거 미쳤었다...
에모링? 사유링?:리쨩. 페이쨩이랑 엔드리스 서킷때 가위바위보 했는데 졌잖아요 전부 페이쨩이 이긴거로 아는데 애니에선 스미레가 전부 지지 않았나요
대충 이렇게 말 함
그러자 페이쨩이 "아 리쨩 고멘ㅎㅎ" 이런식으로 놀렸음 그러자가 리쨩이 뚫어져라 카메라 쳐다봄
페이쨩 리쨩 반응 보고 아아...! 고멘 하면서 도게자함ㅋㅋㅋㅋ 다들 빵터지고
유이나 MC 타임땐 또 혼자서 빠르게 말 하다가 혼자 웃고 미친 텐션 보야줬음. 그리고 이상한 관절 인형 모션 취하던데 이거는 진짜 몰라서 따로 검색 해봐야 할듯??
마지막 MC타임땐
쿠마: 팬미팅때 나코의 유키노 카케라 무대 보고 감동 받았는데 지금 여기서 나코랑 같이 서게돼서 감회가 새롭다 (나코가 본인 얘기 해주니 뚫어져라 쳐다봄) 말 하면서 울뻔했는데 참음ㅋㅋㅋ
야부: 여러분들이 응원해줘서?(아닐 수 있음)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런식으로 말 하다가 울거같은 표정 지었는데, 에모링이 놀려댔음ㅋㅋㅋㅋ 그러자 우루사이! 외쳤는데 이게 정말 귀여웠다
투비 컨티뉴드 하고 나서 에모링 혼자 남았었는데 "민나 다이스키데! 혼마 마타네!" 외치고 퇴장했음
노래는 기억나는거만 적을게영
버터플라이 윙- 솔직히 어제 유이나 보다가 갑자기 진지해진 모습 보니 처음엔 웃겼었음ㅋㅋㅋㅋ 진짜 웃음벨 자체인 사람
프라임 어드벤처- 무대 중간에 홀로 서있는 야부쨩이 정말 예뻤다
엔드레스 서킷- 리쨩 페이쨩 가위바위보 했는데 리쨩이 졌음
팝토킹- 쿠마가 야부한테 약지들고 약속모션 하자고 했는데 야부가 처음에 못본척 지나감ㅋㅋㅋㅋ 그러더니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계속 쳐다보니 마지못해 받아줬음ㅋㅋㅋ
싱스샤- 어제도 봤지만 오늘은 의상입은 리에라 멤버들이 진짜 감격스러울 정도로 예뻐서 즙 좀 짰다...
미라오토- 여행 초반부때 도쿄 국립경기장 안에 투어 갔었는데, 그 웅장한 무대에서 한다고 생각하니 두번째로 즙 짰음
엔딩곡- 멤버별 카페에 들른 장면 보고, 여행 초반기 성지순례 하던거 생각나서 세번째로 즙짬... 늙은이도 아니고 눈물이 왜이리 많은지...
9인 1.2.3- 나는 슈팅 보이스 나올줄 알음. 그래서 전혀 예측 못 했고 하이라이트때 너무 신나서 점프할 뻔 했다ㅋㅋㅋㅋ
투비 컨티뉴드- 제일 신났지만 마음 한켠에선 이번 내 여정이 전부 끝난다고 하니 시원섭섭했음. 그리고 이런걸 콜로 즐긴다면 얼마나 좋을지... 짭돔 생각 없었는데 가능만 하면 짭돔 2일차 가고싶어지더라
진짜 하고 싶은 말 더 있는데 나머지는 글 수정하면서 더 추가하지 않을까 싶음
내일은 드디어 집 돌아가는 날인데, 여행결산이나 할까 생각중임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