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는 좀 여유롭게 돌아다닐거라 막 많은 곳을 돌아다니진 않았었음ㅋㅋㅋ
어제도 본 유이죠 교복이지만 반가워서 사진 찍었다
여긴 라신반이었는데, 뭔 뜻인지 물어봤더니 슈퍼스타 굿즈를 많이 판다는 뜻이더라
확실히 많긴한데, 예전에 샀던 굿즈들만 보여서 대충 두 세개정도만 사갔었음
여기는 코토부키야. 나는 몰랐었는데 피규어 업체라더라
최근 작품 굿즈는 많이 안 보였고, 으르신들이 좋아할 굿즈들이 한가득이었음ㅋㅋㅋㅋ
입구에서부터 솔센님이 맞이해주는게 범상치 않았었음
와 여기가 진짜 진또배기였다... 뮤즈부터 멤버별로 정말정말 알차게 차있었음... 왜 여길 이제서야 왔을까
근데 계산하는 돈이 범상치 않다... 여기선 돈 은근 안 쓸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흠칫했음ㅋㅋㅋㅋ 리엥이가 왜이렇게 많아
네소들이 배고프다해서 맥날 가서 햄버거 먹음. 사무라이맥 긍금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ㅋㅋㅋㅋ 근데 두번 이상 먹을 정도까진 아니었음
내가 쇼와, 헤이세이 시대 분위기를 좋아하다보니 일본 여행할때마다 여기를 들름
콜라보 굿즈가 위에 있는줄 알고 900엔 짜리 티켓 샀는데
근데 알고보니 아랫층에 슈퍼스타 콜라보도 하고 있더라ㅋㅋ
일러가 정말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ㅋㅋㅋ
11.11초 맞춰서 버튼 누르는건데 11.09초 맞췄음ㅋㅋㅋㅋ 내 반속 아직 살아있구만
무료로 입장한 굿즈샵에 왔다 근데 스탠드마저 랜덤이라니 너무한거 아니냐고
다행히 원하는거 뽑음ㅎㅎㅎ 특전 얻는거도 목표여서 4개나 질렀었다
주인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다카마쓰에서 받은 우동면도 좀 드렸었어
그랬더니 보답이라며 감자튀김 서비스로 드리더라ㅋㅋㅋㅋ 센스 있으셨어
노부부 분들이 운영하시던 가게였는데, 내가 어르신들 보면 뭔가 잘 대해주고 싶고 그래서 최대한 얘기 나눠가며 대화 나누고, 마지막에 사진도 찍음ㅋㅋㅋㅋ 옆에는 오사카에 유학왔던 친구야
내일 드디어 직관 처음으로 하게 되는데, 진짜 너무 기대된다
보다시피 일본어는 잘 못 해서... 최대한 후기 열심히 남기도록 노오력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