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몬스터 한캔 빨고 시작했음.
좀 사람 많이 사는데면 또 모르겠는데, 옆에 농사짓고있고 하는데라 그런지 아침에 밥먹을데가 없음
하늘이 너무 파랗길래 한장 찍음
구름한점없이 맑은하늘 너무 오랜만에 봤
신바시 근처 숙소에 짐만 떨궈놓고 요코하마로 바로 출발함.
사진은 다끝나고 밤에 체크인할때 찍은거긴 한데, 암튼 뭐 숙소는 대충 이랬음
상당히 좁은데도 거의 4만 5천원 하더라
근데 또 근처에서 이만한 가격 뽑아주는데가 5만원짜리 아파밖에 없어서 그냥 여기 감
요코하마 가자마자 점심 먹으려고 차이나타운 옴
대림동은 분위기 곱창나있는데 여긴 되게 활기찬 동네더라
나라가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광지로 개발된곳이라 그런건진 잘 모르겠음
도쿄사는 중국인한테 어디가야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간 가게. 시킨건 차슈메론빵이랑 스페어립찐밥+밀크티
밥 아래에 누룽지 깔려있는데 누룽지를 좀 좋아해서 되게 맛있었음. 메론빵은 불고기찐빵 위에 메론빵맛 쿠키반죽 올려서 구운맛. 특이한 맛이긴 한데 어째 또 묘하게 어울리긴 해서 맛있었음
유사게임에서 나온 요우 데이트(추궁당하니 사전답사라고 주장)코스
그앞에 건담도 보고옴
쉬는날이라그런지 사람들 너무 많이와서 시간대별로 전부 X쳐져있길래 들어가서 보지는 않음
정원 남아있었어도 너무 비싸서 안들어가봤을듯
전망대 탑
여기도 뮤비재생기에 나왔다고는 하던데 잘은 모름
ANN이벤 하는 국립대홀 도착
한자만 봤을땐 국립대 홀이라길래 여기 어디 있는 국립대 부설 홀인줄 알았는데 영문명 보니 국립 대 홀이라 국립대홀인거였음
입구같아보이는 곳이길래 여기서 사진찍었는데 입장하는 곳은 여기서 반대쪽이더라 ㅋㅋㅋㅋㅋ
일단 캔뱃지 사서 교환좀 하다가 입장했음
세츠나 뽑으니 그냥 프리패스더라
낮부 뷰
니지가 왼쪽이라 오시 너무 잘보여서 좋았음
처음에 띠드가 외국에서 보러온사람 있냐고 물어봐서 블 흔들었더니 퐁이랑 같이 내쪽으로 손흔들어줌
이거 후기는 전에 썼으니 넘김. 카드 뒤집는거 퐁이랑 후리 하드캐리로 개재밌었음ㅋㅋㅋ
낮부 끝나고 나옴
파시피코에서 걸어서 15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길래 아카렌가창고 왔음.
여기가 의외로 럽라시리즈 전체에 있어서 나름 역사깊은 곳인게,
무려 8년전 팬미 특전에도 나오고
아나타가 요우 시즈쿠 뽀무랑 한번씩 온 곳인데다
애니 2기에서도 놀러간곳임
안에 슈마이집이 있는데 이 체인이 리에라 세컨때 떡밥 돈 그 브랜드 체인이라길래 슈마이에 메론소다 시켜서 먹음
막은 그냥 그저그런 만두맛. 한국 갈비만두 김치만두가 훨씬맛있음
바로 회장으로 돌아와서 본 밤부 뷰. 13열이라 좀 뒤로 밀려났음
후리의 아지미시타인다요를 다시 볼 일이 있을줄은, 그것도 직접 두눈으로 볼 날이 올줄은 상상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서 란엥이 들고 또 한장 찍고 바로 숙소로 뜀.
전철 한번 잘못차서 그냥 신바시까지 직선으로 한번에 오는거 좀 빙 돌아가느라 한 15분정도 더 걸림
숙소앞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신기해서 산 뚜껑있는 몬스터
맛은 그냥 오리지널이랑 똑같은데 뚜껑이 달려있고 양이 조금 더 많은 게 차이점.
원래 오리지널은 안마시는데 키링보고 눈돌아가서 샀음. 편의점 앞에 보니 저 키링만 가져가고 몬스터는 병채로 서너개 버려져있더라
키링까지 달아서 팔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듯?
이러고 그냥 바러갔고 다음날부터는 누마즈 가서 바다보는 얘기가 주가 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