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정리하는데 ㅈㄴ 걸렸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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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쇼핑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오늘 일어나니까 11시 30분인가 그러더라 그래서 바로 정신차리고 씻고 출발했음
오다이바에 가기 위해서 유리카모메 신바시역에 도착
그리고 전철을 타고 다이바역에서 내렸음
처음 도착한 곳은 다이버 시티.
오자마자 바로 오다이바의 상징 건담 찍어주고
바로 옆에 있는 세츠나가 Chase를 불렀던 무대도 바로 셔터 눌러줬음
건담베이스에 가서 에어리얼도 함 봐주고
친구 건담 쇼핑하는거 기다려준 뒤 이번엔 내 굿즈 쇼핑하러 오다이바 게마즈로 감
오다이바 게마즈로 가는 길.
먼저 니지동과 굉장히 어울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다리인 데아이하시 (만남의 다리)를 건너가고
데아이하시를 끝까지 걸어가니까 이번엔 텔레포트브릿지가 기다리고 있더라 ㅋㅋ
여기마저 넘어가면 드디어 나오는
오다이바 게마즈!
옆에 콜라보 카페 창문에 큼직만한 스쿠스타 단체샷이 걸려있더라 ㅋㅋ
늦잠으로 날려버린 시간 때문에..콜캎을 뒤로 하고 바로 게마즈로
게마즈에 들어가는 길에 니지욘도 홍보하고 있었고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아즈나 태피
진짜 갖고 싶었지만 자금 문제 때문에.. 패스
니지욘도 틀어주고 있었는데 운좋게 와타시가 나오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발견
옆 슈스 코너에서는 까농이가 물 마시고 있더라
목선이 ㅗㅜㅑ
성우 cd 파는 코너에선 컁 앨범 홍보 중이더라
정말 데단한 앨범이니 많이들 사주세요
뭘 살지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하게된 까농 아크릴 스탠드&키링
치이쨩 sd 아크릴 키링도 사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재고가 없다고 하더라..
굿즈를 사고 나오니까 유우뽀무가 반겨주고 있었음
옆에 있는 니지가쿠 웨건에선 오늘 생일인 카요찡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더라 그리고 카요찡 생일 한정 드링크도 팔고 있었음
이제 오다이바 게마즈를 뒤로 하고 빅사이트로 가는 길
(아까 지나왔던 텔레포트 브릿지)
텔레포트 브릿지를 건너니까 이번엔
유메노오오하시 (꿈의 대교) 가 나왔음
오다이바에 있는 다리들은 전부 니지동이랑 어울리는 이름을 가지고 있더라고
이 날 점심 때 나왔을 땐 날씨가 진짜 별로였는데 해질 무렵이 되니까 하늘이 진짜 이쁘더라 ㅋㅋ
그래서 못 참고 빅사이트 가는 길에 사진을 엄청 찍었음
그렇게 사진을 찍다보니 도착한 도쿄 빅사이트 역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보이는 빅사이트(니지가쿠)
도쿄는 몇 번 와봤었는데 빅사이트는 첨 와본듯 ㅋㅋ
옆에 친구가 계속 여기 보면서 학교 맞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ㅋ
아쉽게도 서쪽이나 동쪽 홀은 전부 불이 꺼져있더라 ㅠㅠ
서쪽에 동아리 방도 있고 그런다던데 못 가봐서 참 아쉬웠음
다음엔 꼭 가볼 수 있기를
빅사이트 내부를 구경하고 나와보니 이미 해가 져있더라
그리고 이제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아쿠아 시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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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한 글에 다 쓰려고 했었는데 쓰다보니 사진 양이 너무 많아져서 2번에 나눠 쓰기로 함.
2부도 바로 써올게 ㄱ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