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와서 좀 진정되서 리버스 2일차 후기 씀
일단 도착하자마자 니지가사키학원 앞 역 적힌 곳 사진 찍음
나말고도 사진찍는 사람 겁나 많더라
콜라보 광고도 걸려있길래 한컷
자유의여신상 따라하는 와타시쟝 졸귀
전철 시간 알려주는 전광판에 리버스 라이브 축하메시지
이것도 사람들 겁나 모여서 찍고있더라
아리아케가든 유닛라이브랑 콜라보 호텔 광고
콜라보호텔이랑 레스토랑은 진짜 끝나기전에 한번은 가보고싶다
굿즈 판매쪽에 있는 화환들
중간에 물갤산 호밍 화환 봤음
그 맹물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마실걸 안샀네 싶어서 삼
근데 결국 안마심
라이브는 진짜 존나 재밌었다
예상했었는데도 처음에 부릉부릉 들었을때 전율 일었음
뒤에 화면에 효과처리 되는것도 존나 좋았다
버블오버때 의자들고 뛰어다니는거 진짜 존나 귀여웠음
그리고 무엇보다 레벨웁스랑 전속드리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념글에 지금 상황이랍시고 이 사진 올라온거보고 ??? 거렸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그런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 내내 웃겨죽는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라이브야 만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밍 적반하장에 에어 바이크 슈쨩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셔플라이브 되게 좋았음
삐가 퀸덤 부르는거 자체도 되게 신선했는데
길쭉한 삐가 부르는 퀸덤은 호밍의 꼬물꼬물과는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ㅋㅋㅋㅋ
호밍의 아임스틸도 신선했다
아니 진짜 호밍이 아닌거같았어 ㅋㅋㅋㅋ
지금 저 디즈니 노래같은거 부르고있는 사람이 내가아는 겨꼽벅 호밍이 맞냐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슈쨩의 콘센트레이트가 진짜 존나 잘어울려서 놀람 ㅋㅋ
방방뛰는 슈쨩이랑 되게 잘어울리더라
슈쨩이 정말 귀엽다는걸 재확인 함
그리고 마지막 퓨처퍼레이드는 감동이었음
핍스때도 그랬는데 노래 시작되자마자 사람들 함성 못 억누르고 새어나오는거 재밌더라ㅋㅋㅋ
아 물론 나도 함성지를뻔함 ㅋㅋㅋㅋ
입장자 특전ㅋㅋㅋㅋ
그냥 늘 하는 라이브 미니 드라마인줄알았더니 ㅋㅋㅋ
이번에는 컨셉 겁나 확실하게 잡고 끝까지 가더라 ㅋㅋㅋㅋㅋ
특히 막판에 나온 스탭 아저씨 보고 진짜 존나 뿜었다 ㅋㅋㅋㅋ
아니 다 끝난줄 알고 방심한 시점에 그건 진짜 ㅋㅋㅋㅋㅋ
게다가 왜 잘 추는데 ㅋㅋㅋㅋ
정말 마지막까지 큰 웃음 준 라이브였다
마지막으로 비오는 밤의 니지가사키 학원으로 후기 마침
쓰다보니 결국 다시 흥분해서 두서없는 후기가 되버렸네ㅋㅋ
다음에 아즈나때는 좀더 깔끔하게 후기 쓸게
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