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는 이렇게
2 발코니 뒤쪽 열이라 걱정 했는데
가든 시어터가 확실히 설계를 잘 해서 잘 보였음
얼굴은 안 보여서 스크린을 힐끗힐끗 봐야하긴 했지만
레이저뽕이랑 조명뽕은 개지림
다들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었겠지만 후기를 조금만 적자면
신곡 3연타는 퍼포먼스에 지렸고
의상 미친 거 아니냐고
믿기본하고 도키런은 저절로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막간 드라마는 웃겨서 다들 크고 작게 터짐ㅋㅋ
유토피아... 이걸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될 줄 몰랐는데
띠드 강해졌구나... 그저 작기만한 띠드... 눈물이 좀 나더라
이모션은 감동적이었음
삐의 기럭지와 쭉 뻗는 고음은 정말 전설이다
stars we chase는 역시 슈쨩이다 싶었다
밤에 유튜브에서 노래 불러주던 거 생각났음
야명주는 정말 실제로 보고싶었는데(특히 의상을)
아 너무 좋다
그리고 사케논데이루 아오이 카나리아~~~~~~~
마침 전에 그 술 마셔가지고 터졌음ㅋㅋ
토이돌은 또 완전히 팝 콘서트가 됐다
이게 미국이지 아ㅋㅋ
댄스 타임도 너무 멋있었음
거기서 바로 요란으로 이어져서 다들 함성 못 참고ㅋㅋ
아 이게 클럽이지
스테이 튠 하고 레벨 웁스 동물 카트 나왔던가ㅋㅋㅋㅋㅋ
껄껄 웃음 계속 나왔음ㅋㅋ
그리고 천식 드리머ㅋㅋㅋㅋㅋ
따라하니까 진짜 땀 많이 나더라
셔플 페스티벌은 뜨자마자 오오오오 함성 개터짐
퀸덤이 이런 느낌어었나ㅋㅋㅋㅋㅋ
삐 중국어 고생했구만
띠드 아임 스틸은 뭔가 감동적이었음...
가사 때문에 그런가
슈쨩 콘센트레이트는 뭔가 어울리더라ㅋㅋㅋㅋ
몬걸은 리버스에 빠지게 된 계기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역시 지린다
MC 들어보니까 꽤 전부터 리허설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했구나 싶었고
삐의 우리는 여러분들이 오시입니다에서 정말 감동했다...
럽유마프는 콜 너무 마려웠고
트와일라잇하고 후레후레로 깔끔하게 마무리
브룸브룸 앵콜 때는 스크린을 좀 봤는데 의상이 ㅗㅜㅑ하다는 걸 그 때 알았다
꿈태양은 몰랐는데 안무가 굉장히 귀여웠음
그리고 퇴장 안내ㅋㅋㅋㅋㅋㅋㅋ
동물 카트 타고 나타날 때부터 계속 터짐ㅋㅋㅋㅋ
밖에 모래폭풍이 불고 있다 이지랄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었다
오늘 후기를 다 써놓는 게
2일차는 넣었는데 다 타천해서 현지 스트리밍행임
리에라 치바 공연하고 리버스를 노리고 온 15일 일정
이제 라이브는 다 봤고 누마즈 갔다가 귀국이다
물론 귀국하고 9일 뒤에 럽지컬 막공하고 아즈나 보러 또 출국하지만...
여기서 일단락 짓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