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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물갤ss] Liella!와 크리스마스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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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028858
  • 2022-12-30 20:46:02
 

1 [카논, 치사토의 경우]


카논 「잘 먹겠습니다! 음~ 치이쨩 이거 맛있다!」


치사토 「그렇지? 타코야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개발한 <치이 특제 대형 타코야키>란 말씀!」


카논 「역시 치이쨩은 내가 못하는 걸 많이 할 줄 알구나! 응? 근데 저건 뭐야...? 뭔가 이상하게 생겼는데?」


치사토 「아~ 이건 100% 구형이 아닌 타코야키 반죽을 이용해서 만든 몬자야키야! 한 3개정도 실패했으니까 좀 양이 많겠네.」


카논 「아하하... 남으면 내일 연습 때 가져가야겠다... 근데 몬자야키는 어디서 배웠어?」


치사토「엘튜브에서 다쟈레 잘 치는 몬자야키 요리사 있길래 그 사람 꺼 보고 배웠어. 그쪽도 스쿨 아이돌이라던데?」


카논 「세상은 넓고 스쿨 아이돌은 많구나~」


치사토 「그나저나 카논쨩네 집에서 자는 거 오랜만이다. 중학교 때가 마지막이었지?」


카논 「그렇네~ 치이쨩이 아직 울보였던 때였나~」


치사토 「카논쨩... 그건 잊어줬으면 좋겠어...」


카논 「아하하 미안 미안~ 이제 다 먹었으니... 영화라도 볼까? 어떤 영화가 좋아?」


치사토 「음~ 새벽 12시니까... 공포영화 어때?」


카논 「으아?? 무리무리무리!!! 절대안돼절대~~~」


치사토 「농담이야~ 그럼 가볍게 로맨스 영화나 볼까?」


(로맨스 영화 보는 중)


카논 (음~ 이제 슬슬 키스하는 분위기로 가는데! 기대된다 기대돼!!!)


치사토 (카논쨩! 분위기를 깨면 안 돼!! 이런 상황에서는 조용히... 어... 한다한다한다... )


카논 (에잇!) 쪽


치사토 「읍... 카넌...쨘.... 가자기...애...」 (잠꼬대)


(사실 위의 부분은 치사토의 꿈 속 장면입니다)


카논 「치이쨩, 이런 로맨스 영화는 아직 무리구나~ 벌써부터 자면 어떡해...」


치사토 「카넌쨘...입술...부드러워....」 (잠꼬대)


카논 「...... 에?????? 치이쨩! 대체 무슨 꿈을 꾸는거야?????」



2 [쿠쿠, 스미레의 경우]


(쿠쿠 집 현관)


「띵동~ 」


쿠쿠 「.... 뭡니까?」


스미레 「얘기했잖아? 오늘 너네 집에서 잔다고.」


쿠쿠 「그러니까 왜 온 겁니까? 쿠쿠가 오라고도 안 했는데.」


스미레 「너 외로울까봐 특별히 온 거야. 그럼 그냥 갈까?」


쿠쿠 「...... 밖은 추우니까 일단 들어오는겁니다. 」


스미레 「실례합니다~」


쿠쿠 「온 김에 라면부터 고르는 겁니다. 매운 맛, 순한 맛, 간장 맛, 그리고...」


스미레 「응? 그냥 내가 해 줄게, 크리스마스에 무슨 라면을...」


쿠쿠 「싫으면 걍 관두십쇼. 여긴 쿠쿠 방이고 손님에게 요리를 시킬 순 없습니다.」


스미레 「아하하... 그럼 쿠쿠가 원하는 걸로 하나 좀 줄래?」


쿠쿠 「알겠습니다. 심심하면 게임이라도 하는겁니다.」


스미레 (쿠쿠는 은근히 츤데레라, 내가 먼저 한 발 빼면 대부분 들어주더라고.)


스미레 「대충 해서 와~ 같이 게임이나 좀 하자.」


쿠쿠 「시끄럽습니다. 가만히 있는겁니다.」


(잠시 후)


스미레 「용케도 잘 끓였네. 언제 배웠어?」


쿠쿠 「서니파님들 앞에서는 긴장을 너무 한 거고, 이게 본 실력입니다. 쿠쿠를 너무 무시하지는 말아주세요.」


스미레 「무시할 생각은 없었는데, 미안. 어쨌든 잘 먹을게. 아, 네 거는 안 만들었어?」


쿠쿠 「곧 되니까 잠시 기다리는 겁니다. 응? 전화가? 스미레, 미안한데 그거 좀 꺼 주는겁니다.」


스미레 「누구 전화... 스팸이구나. 껐...응???」


(전화기를 끈 화면에 살짝 비친 엘튜브 <연인에게 맛있는 라면을 대접해보자~ 라면 레시피 대공개!> 영상)


스미레 「여... 연인...?」


쿠쿠 「쿠쿠 것도 가져왔.... 뭐...뭘 보는 겁니까 이 구소쿠무시!!! 남의 사생활을 보다니 매너가 아닙니다!!!」


스미레 「오...오해야! 전화를 끊은 뒤 화면에 이런 게 나오는 걸 어떡해!」


쿠쿠 (부끄) 「정말....」


스미레 「뭐야, 쿠쿠도 그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구나~」 헤헤


쿠쿠 「시끄럽습니다. 입 닥치고 라면이나 먹는 겁니다.」


스미레 「알았어~」 (연인... 연인이라... 헤헤...)



3 [메이, 시키의 경우]


치카 「혼지츠와 혼~토~니~!!」 


Aqours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


메이 「크흑... 역시 아쿠아는 전설이야... 흐흑... 저 라이브를 직접 갔어야 했는데... 크흑...」


시키 「여기, 티슈.」


메이 「흑... 고마워... 흑... 이제야 조금 진정이 되네...」


시키 「메이는 정말 아이돌을 좋아하는구나.」


메이 「뭐, 시키 입장에서 보면 벌레 채집이나 실험을 좋아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려나?」


시키 「아니. 메이는 그 이상으로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고 있어.」


메이 「그런가? 그럼 시키가 가장 좋아하는 건... 사슴벌레 채집도 아니고 실험도 아니고...」


시키 「바로 옆에 있는데.」


메이 「바로 옆... 아! Liella!를 좋아하는구나~ 이제야 알았네. 너 생각보다 우리 팀을 사랑하는구나?」


시키 「... 뭐, 범주 안에는 들어 있으니까 맞다고 해 두자.」


메이 「범주...? 아무튼, 나도 우리 멤버들을 좋아해. 카논 선배의 노랫소리, 쿠쿠 선배의 옷, 치사토 선배의 댄스, 스미레 선배의.... 뭐라 말해야 하나 아무튼 아우라 같은 거, 렌 선배의 우아함... 」


시키 「I agree.」


메이 「뭐, 우리도 뒤지긴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가고 있고.」


시키 「그렇지.」


메이 「... 시키.」


시키 「응?」


메이 「그... 너한테는 항상 고맙다... 날 선배들과 만나게 해 주고, 키나코나 나츠미랑 만나게 해 주고... 너 아니었으면 안 됐을 거야.」


시키 「메이......」


메이 「그니까...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줘...라...」


시키 「메이... 죽을 때까지 옆을 지켜줄게.」


메이 「그건 너무 오버고 임마.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공연을 봤으니, 이제 네가 좋아하는 걸 해보자. 뭘 할래? 사슴벌레 채집?」


시키 「그건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각하. 어차피 다들 땅 속에서 자고 있겠지. 난 그냥 밤새도록 메이랑 있는 걸로 충분.」


메이 「그럼 몽블랑이라도 만들어볼래? 너 몽블랑 좋아하잖아.」


시키 (번쩍) 「가자. 주방으로.」


메이 「오케이,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하나씩 선물해 볼까!」


시키 (...... 메이... 가끔 너무 둔감해...)



4 [렌, 키나코, 나츠미의 경우]


렌 「어서 오세요. 집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키나코 「역시 렌 선배의 집은 멋지네요~ 역시 도쿄, 감탄임다!」


나츠미 「키나코, 너무 촌에서 온 티는 내지 않는 게 좋아요. 혹시라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사기를 칠 수 있으니까.」


렌 「자, 빨리 들어오세요. 먼저 차를 내 오겠습니다.」


키나코 「치비~ 오랜만임다~ 잘 지내셨슴까?」


치비 「왈!」


키나코 「보니까 렌 선배가 맛있는 간식을 사 주신 모양임다! 기분 좋아보임다!」


나츠미 「키나코는 볼수록 특이한 것 같네요. 어떻게 동물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건가요?」


키나코 「사실 키나코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대강 동물 친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는 알 것 같슴다.」


나츠미 「신기하네요. 아, 렌 선배. 혹시 오늘 치비한테 맛있는 간식을 주셨나요?」


렌 「아, 네! 아버지가 특별한 개 사료를 보내주셨어요. 어떻게 아셨나요?」


나츠미 「제가 아니고 키나코가...」


키나코 「오늘 치비의 기분이 너무 좋아 보이는 검다. 그래서 오늘 맛있는 거라도 먹었나 생각했슴다.」


렌 「역시 키나코 씨~! 동물에 대해서는 박사님이시네요~!」


나츠미 (후후후... 이걸로 엘튜브 컨텐츠 제작을... 마니데스노...)


키나코 「아,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라서 엘튜브 같은 곳에 소개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다!」


나츠미 (응? 키나코, 사람의 생각도 읽을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렌 「아, 나츠미 씨! 저번에 말씀드렸던 게임 방송 세팅이 완료됐어요. 이제 제 방에서 생방송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나츠미 「감사합니다 렌 선배! 모처럼이니 같이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렌 「저야 좋죠! 오늘이 마침 크리스마스 버닝 이벤트라 게임을 키려고 했는데, 두 분이 오셔서 오늘은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나츠미 「뭐, 제가 더 고맙죠. 방송 협조로 스튜디오 금액 아꼈고, 게스트 섭외 비용도 아꼈고, 아, 키나코도 출연 어떤가요?」


키나코 「키나코, 게임은 무리임다... 한 번도 해 본적 없고...」


렌 「괜찮아요! 초보자 모드가 있으니까 키나코 씨도 얼마든지 끼실 수 있어요.」


키나코 「그렇슴까? 그럼 키나코도 부디! 잘 부탁드림다!」


(방송 ON AIR)


나츠미 「오니낫츠~ 당신의 마음에 오니영양제! 오니츠카 나츠미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크리스마스라 스페셜 게스트를 모시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그럼 게스트 분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렌 「가을 주황빛~ 노래하는 열잇새~ 하즈키 렌! 안녕하세요, 하즈키 렌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키나코 「곤방왓스! 여기는 어디임까~! 나츠미쨩의 생방송이군요~ 감사함다! 사쿠라코지 키나코임다! 잘부탁드림다~!」


나츠미 「오늘 저희 3명이 해 볼 게임은 FPS 게임인 <Mull-Gall Not Easy>, 줄여서 MGNE입니다! 과연 저희 세 명이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게임 스타트~」


렌 「잘 부탁드립니다!」


키나코 「자...잘 부탁함다!」


(방송 종료 시간)


나츠미 「자~ 이렇게 렌 선배의 75킬 0데스 94어시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분하지만, 제가 꼴찌네요...」


키나코 「나츠미쨩, 괜찮슴다! 다음 번엔 잘 할 수 있겠죠.」 (토닥토닥)


렌 「죄송해요, 제가 너무 빡세게 게임했죠?」


채팅 (ㄴㄴ)


채팅 (세계최고여신게이머 하즈키렌)


채팅 (키나코 저분 의외로 잘하시네)


채팅 (오니났쥬 딱밤먹었쥬? ㅋㅋㅋ)


채팅 (ㄴㄴ 방장 개발려서 기분좋음)


나츠미 「자~ 저 채팅들은 밴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일하는 사람들 힘내시고 공부하는 사람들 힘내세요~ 바이낫쮸~」


(방종)


나츠미 「대박... 지금까지 제가 받아본 도네 수치 중 탑급... 마니데스노...」


키나코 「어? 렌 선배 쇼츠가 양산되고 있슴다! 어디 보자 제목이... "스쿨 아이돌의 개미친 피지컬ㄷㄷ"」


나츠미 「렌 선배, 이러다 프로게이머 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렌 「나츠미 씨, 키나코 씨, 고생 많으셨어요. 저녁 식사라도 하실까요?」


나츠미 「오늘은 제가 쏘겠습니다!」


렌 「네??????」


키나코 「나츠미쨩 돈도 별로 없는데 무리하면 안됨다... 그냥 각자 내는 걸로...」


나츠미 「오늘 도네이션 액수가 짭짤하거든요. 그리고 이 돈은 두 분과 같이 번 거니, 당연히 제가 쏘는 게 맞아요!」


렌 「나츠미 씨...」


키나코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그럼 나츠미쨩, 잘 부탁드림다!」


나츠미 「저만 따라오세요~!」



번외 - [마르가레테의 경우]


마르가레테 「......」


마르가레테 「시부야 까농!」


마르가레테 「아냐, 이 말투는 위엄이 없어.. 그럼...」


마르가레테 「씨부야 까논!!!!!」


마르가레테 「아니야... 이건 너무 과해...」


마르가레테 「Shibuya Kanon!!!」


마르가레테 「아니야..아니야.. 이건 영어 말투잖아... 일본어로 해야...」


마르가레테 「응? 언니한테 문자가? "엄마가 크리스마스 잘 보내래. 그리고 시부야 카논인지 캐논인지 뭐시기한테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연락 좀"」


마르가레테 「... 힝...」

완도폭격기 마붕이의 크리스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쿠쿠라면종류에 짜파게티 없는거 킹받넹 - dc App 2022.12.30 20:51:18
개댁이 2022.12.31 0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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