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니지 통틀어서 직접본게 저번주 agf가 처음이었음
진짜 셋다 너무 귀엽더라
그래서 오늘은 눈나 처음으로 뵈러왔음
여태 뷰잉에서도 노콜 노블으로는 본적이 없었는데
눈나 라이브는 다 금지라고 하더라
아니 그러면 뭐로 응원하고 즐기죠?
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블레이드라 무대에 더 집중이 되고
노콜이라 노래가 더 잘 들리더라
그리고 위에 두개가 금지라도 일어서서 손흔들거나
박수로 충분히 호응해줄수 있었음
박수는 진짜 오지게 친거 같다
앵콜도 박수 계속 쳐서 한 백만번 박수 친듯 ㅋㅋㅋ
눈나 노래를 자세하게 몰라서 셋리 설명은 못하겠는데
라이브 자체가 럽라하고는 조금 다르게
노래에 좀 더 집중하는 느낌이었음
특히 깊게 들이쉬는 숨소리가 매력적
안귀여운 잠옷에 하얀 앞치마 두른 느낌...
뭐 토모리 본인이 겁나 귀여우니까 상관없지 ㅋㅋㅋ
뽈뽈뽈 뛰어다니면서 의상 자랑하는게 진짜 긔엽더라
밴드 멤버 한명씩 소개하는 부분도
밴드는 모르겠고 토모리가 너무 귀여워 ㅠㅠ
굿즈소개하는 부분도
굿즈는 모르겠고 토모리가 너무 귀여워 ㅋㅋㅋ
진짜 어휘가 부족해서 표현이 안된다
노래할때랑 다르게 mc볼때는 그냥 메챠쿠챠 귀엽다
곡중에서는 바닐라가 최고였음
무반주 아카페라도 진짜 좋더라
특히 찐막곡에서 타월 들고 붕붕 돌리는게 제일 신났음
그런데 라이브가 끝났는데 목이 멀쩡하다?! ㅋㅋㅋ
재밋었지만 역시 목소리 못내는건 아쉬워
빨리 목소리로 응원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