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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우미「노조미는,산타클로스를 언제까지 믿고 있었나요?」노조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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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키노병원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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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11:27:45
 

2be58571b4876df53aea80b44380706cc28efb4f33b8a39ab1ef905bea89e56fcdc5a9f43895ea906c38153494ee2f

※오, 의역 및 어색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미「노조미는, 산타클로스를 언제까지 믿고 있었나요?」 노조미「응?」


1:2017/12/24(日) 11:13:19.89 ID:zC4XPWx+0

노조미「그렇네...... 8살 정도까지였으려나?」


우미「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미「......뭐가?」


우미「......산타클로스」




※이는 어느 작품의 패러디 SS입니다

원네타는 마지막에 기재합니다.



2:2017/12/24(日) 11:14:25.69 ID:zC4XPWx+0


12/22


노조미「......설마 마키쨩 외에 산타클로스를 믿는 사람이 μ's에 있었을 줄이야......」


우미「아니 저도 한번 산타의 정체를 알아채긴 했어요?」


우미「하지만, 아마 2차 산타기 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노조미「......응? 무슨 뜻이야?」


3:2017/12/24(日) 11:15:21.40 ID:zC4XPWx+0

우미「지금부터 설명하겠습니다......그전에」


우미「노조미는 어떻게 산타의 정체를 알게 됐나요?」


노조미「응? 나? 그렇구마......」


노조미「내는, 어렸을 때는 부모님 사정으로 전학을 자주 다녔잖아?」


노조미「그해에도 크리스마스가 끝나고나서 이사를 가게 돼서......」


노조미「내도 짐을 챙기고 있었지」


4:2017/12/24(日) 11:15:55.52 ID:zC4XPWx+0

노조미「그때 벽장에 마음에 들었던 장난감을 넣어 두었던 게 생각나서」


노조미「벽장을 열었더니 있더라고」


노조미「반짝이는 선물상자가」


우미「그랬군요......」


5:2017/12/24(日) 11:16:53.23 ID:zC4XPWx+0

노조미「그때 부모님은」


부모님『그건......그, 이웃이 작별 선물로 주셨어』


노조미「라고 하셨지만」


노조미「이웃이 그렇게 반짝거리게 포장된 걸 줄리도 없고」


노조미「......그렇게 들켜버렸다는 거래이」


우미「뭔가 달콤씁쓸한 이야기네요......」


우미「제 1차 산타기도 꽤나 달콤씁쓸합니다만......」


노조미「1차? 음ー뭐 일단 들을게?」


6:2017/12/24(日) 11:17:52.93 ID:zC4XPWx+0

우미「『덜렁이 산타할아버지*』라는 노래 있잖아요?」 (* 일본 캐럴 동요)


노조미「아, 『크리스마스 전에 와버렸어요』라고 하는 그거?」


우미「저희 산타할아버지는, 꽤나 마이페이스인 산타였습니다」


노조미「마이페이스」



우미「해가 넘어서 왔으니까요」


노조미「......적어도 크리스마스가 끝나기 전에는 오라고하래이......」


우미「그럼 느긋한 사람이라고 하죠」


노조미「그것도 꽤 상냥한 말이지 않나......」


7:2017/12/24(日) 11:18:57.99 ID:zC4XPWx+0

노조미「그러고보니 러시아의 크리스마스는 그런 느낌이라고 에리치가 말했던 것 같은데......?」


노조미「우미쨩네 집안은 혹시 러시아계였나?」


우미「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우미「크리스마스에는 축하를 하고, 이브에는 제가 원하는 것을 적어 머리맡에 놓습니다」


우미「제 경우엔 3지망까지 적었습니다만」


노조미「응? 3지망? 어째서?」


8:2017/12/24(日) 11:19:52.72 ID:zC4XPWx+0

우미「제 산타가 말하길......」


소노다가 산타『세상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을 반드시 손에 넣을 수 있을 만큼 세상은 달콤하지 않단다.

만약을 위해 3지망까지 써 두도록』


우미「......이라고」


노조미「......뭐랄까 다른 집 교육방침에 참견을 하면 안 되겠지......」


우미「그래서 1월 4, 5일 쯤에 그 세 가지 중 하나가 머리맡에 있는 게 우리 산타였어요」


우미「이걸 이상하다고 생각해냈을 땐 초등학교 2학년 정도였을 거예요?」


노조미「......그전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9:2017/12/24(日) 11:21:31.50 ID:zC4XPWx+0

우미「제 산타가 말하길......」


소노다가 산타『산타할아버지가 모두 이브의 밤에 날아다니면 하늘이 막히겠지?

그러니까 시기를 늦추는 산타도 있는 거란다』



우미「......라고」


우미「그 무렵의 저는, 그런 것일까 하고 납득하고 있었습니다」


노조미「순수한 게 죄구마......」


10:2017/12/24(日) 11:23:02.09 ID:zC4XPWx+0

우미「그렇게 초등학교 2학년 때, 산타할아버지께 게임기를 받은 거예요」


우미「그리고 당시 호노카와 코토리가 하고 있던 게임소프트를 사고 싶었습니다」


우미「부모님이 세뱃돈을 맡으셔서 그걸 달라고 갔더니......」


우미「뒤늦게 오는 산타, 부모님이 맡아주시는 세뱃돈......」


노조미「서, 설마......」




우미「......제 세뱃돈으로 선물을 샀던 겁니다......」


노조미「우와아......」


11:2017/12/24(日) 11:23:34.99 ID:zC4XPWx+0

우미「그리고 부모님은」


우미마마『그래도 남은 돈은 꼬박꼬박 저금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우미「라고 하셨습니다만」


우미「그런 문제가 아니란 거예요......」


노조미「그런 문제가 아니지......최악의 동심을 깨뜨리는 방법이잖아」


12:2017/12/24(日) 11:24:30.49 ID:zC4XPWx+0

우미「......그래서, 왜 3지망까지 쓰게 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우미마마『3가지 중에서 가격이라던지 구하기 쉬운 걸 생각해서 제일 괜찮을 것 같은 걸 골랐어요』


우미「......라고. 뭐 이건 괜찮겠죠」


우미「그런데, 술로 빨개진 쪽의 산타, 뭐라고 했게요?」


노조미「싫은 예감밖에 없구마......」


우미파파『이것이 진정한 「산타ㅋ」로스라는 거겠지』

(* 三択(삼자택일) 로스와 산타클로스를 이용한 언어유희)


우미「......라고」


노조미「우와아......」


13:2017/12/24(日) 11:25:27.00 ID:zC4XPWx+0

노조미「......뭐랄까, 달달한 건 없고. 씁쓸함만 가득하구마」


우미「이것 때문에 한동안 산타는커녕 부모님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노조미「과연. 어렸을 때 견디기 힘든 산타 쇼크를 겪어서 산타의 환각을 보게 되었다는」


우미「아니요, 그런 게 아닙니다. 좀 더 들어주세요」


14:2017/12/24(日) 11:26:55.83 ID:zC4XPWx+0

우미「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서......초등학교 5학년 정도였을 걸요? 호노카와 코토리를 집에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됐습니다」


노조미「헤에!!」


우미「호노카는 화과자로 만든 케이크와 소주를 가져오고, 코토리는 어디서 샀는지 현란한 전기 장식을 가져왔습니다」


노조미「그거 엄청 재밌었겠다!!」


우미「그래서, 그 재미에 끌린 게 아닐까요? 산타가」


우미「최근 몇 년간 크리스마스 아침 머리맡에 놓여 있었습니다」


우미「선물이」


15:2017/12/24(日) 11:28:04.41 ID:zC4XPWx+0

노조미「......그건 그거 아니겠나?」


노조미「부모님이 미안해서 몰래 가져다 놨다던가」


우미「그건 아닙니다」 단호


우미「둘 다 소주를 마시고 저보다 먼저 자고 있었으니까요」


우미「완 전 히」


16:2017/12/24(日) 11:28:34.23 ID:zC4XPWx+0

노조미「음, 그럼 외부에 위탁한 거라던가?」


우미「네?」


노조미「사실 나, 산타클로스 경험자거든」


우미「......무슨 뜻이에요?」


17:2017/12/24(日) 11:30:11.55 ID:zC4XPWx+0

노조미「나, 니콧치 동생들의 산타를 부탁받은 적이 있어서」


우미「아 외부 위탁이란 게 그런 의미였군요」


노조미「스스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내의 산타는 훌륭했대이?」


1.니콧치쪽에서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묻는다


2.선물 준비하기


3.니콧치가 열어준 문으로 침입


4.소리 내어 동생을 깨우고 만다


5.당황하는 신참 산타


6.언니에겐 비밀이야?


노조미「여기까지가 전부 연출이래이」


우미「뜻밖에 엔터테이너네요」


18:2017/12/24(日) 11:30:57.52 ID:zC4XPWx+0

우미「정말 좋아했겠어요. 선물은 뭐였나요?」


노조미「작년에는 그거였지. 지문 채취 키트」


우미「꽤나 특이한 선물이네요」


노조미「어째선지 형사 드라마에 나오는 감식 같은 걸 좋아하는 것 같아서」


우미「잘도 손에 넣었네요」


노조미「요즘에야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ー」


19:2017/12/24(日) 11:31:30.70 ID:zC4XPWx+0

노조미「......아무튼 그런 이유로, 부모님이 주무시더라도 외부 산타가 전해 준 거 아니야?」


우미「음, 그럴 가능성도 없을걸요?」


우미「그게 매년 갖고 싶은 선물이 온단 말이죠?」


우미「제가 원하는 걸 부모님께서 아실 거라곤 생각하기 힘듭니다」


노조미「아니 딸이 원할만한 거라면 대강 알잖아?」


20:2017/12/24(日) 11:32:15.14 ID:zC4XPWx+0

우미「그럼 작년에 뭘 받았는지 알아맞혀 보실래요?」


노조미「음ー...... 아」


노조미「호노카쨩이 전에 우미쨩이 말미잘을 좋아한다고 했으니까」


노조미「말미잘 인형이라던가」


우미「[너구리] 비밀도구 대사전입니다」(도라에몽)


노조미「그런 거 모른다! 여고생이 갖고 싶은 것 랭킹 1000위 안에도 못 들거래이!」


21:2017/12/24(日) 11:33:47.18 ID:zC4XPWx+0

우미「그렇죠?」


우미「매년 『가지고 싶지만 일부러 살 만한 것도 아닌』 것을 받았습니다」


우미「이걸 알아채는 건, 산타 말고는 불가능하겠죠?」


노조미「뭐 그걸 맞추는 건 스피리츄얼일지도 모르지만......」



우미「그리고, 제 방 앞바닥은 꽤 삐걱거립니다」


우미「밤중에 그런 소리를 내면서 침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도 눈치챘을 거예요」


노조미(합숙 때 베개가 강타할 때까지 숙면중이었던 사람이 잘도 말하네......)


22:2017/12/24(日) 11:36:13.59 ID:zC4XPWx+0

노조미「그럼 산타가 올 때까지 일어나 있는 건?」


우미「노력해 보았습니다만......아무래도 잠을 이기지 못해서」


노조미「애냐!!」


우미「그래서 작년에는 벽장에 비디오카메라를 넣어뒀어요」


노조미「깜깜할 테니까 뭔가 찍히기 힘들지 않아......?」


23:2017/12/24(日) 11:37:20.95 ID:zC4XPWx+0

우미「아니요, 그게 아침에 일어났더니 카메라가 머리맡으로 이동해 있었습니다」


우미「그리고 평소에는 없던 메시지 카드가 들어있어서 안을 열어보았는데......」




산타는 너를 지켜보고 있어




우미「라고......」


24:2017/12/24(日) 11:38:14.90 ID:zC4XPWx+0

노조미「아니아니아니 잠깐 잠깐만! 갑자기 무서운 이야기가 됐는데!?」


우미「그리고 카메라에는 제 자는 얼굴이 수십 초」


노조미「아니 잠깐만!? 경찰에 연락하래이!!」


노조미「대체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노조미「작년 머리맡에는 비밀도구사전에 호러세트라니!?」


노조미「너무 혼돈이잖아!!」


25:2017/12/24(日) 11:38:43.09 ID:zC4XPWx+0

우미「그렇게 지나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우미「산타할아버지는 착하게 굴지 않으면 안 온다고 하고, 이쯤은 알고 있었다는 게 아닐까요?」


노조미「여고생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놈은, 나는 산타로 인정 안 한다!!」


26:2017/12/24(日) 11:40:30.27 ID:zC4XPWx+0

노조미「......좋아, 이렇게 하자」


노조미「이번 크리스마스엔 내가 우미쨩의 집에 묵을게」


노조미「그리고 그 산타를 잡는 거야」


노조미「괜찮다면, 호노카쨩이랑 코토리쨩과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끼어 줄 수 있겠나?」


27:2017/12/24(日) 11:41:44.52 ID:zC4XPWx+0

우미「에?......괜찮습니다만」


우미「랄까 올해는 니코의 여동생들에게 선물을 안 줘도 괜찮은 건가요?」


노조미「괜찮다. 얼마 전에 내가 산타라는 걸 들켰으니까」


노조미「전에 μ's가 다 같이 니콧치의 집에 간 적 있지?」


노조미「그때 묻은 내의 지문이랑 산타의 지문이 일치했다고 한다」


우미「선물 엄청나게 활용되고 있잖아요!?」


28:2017/12/24(日) 11:42:50.54 ID:zC4XPWx+0

노조미「그러니 올해는 우미쨩의 집에서 산타사냥이래이」


우미「죄송합니다, 올해는 예정이 있어서......」




노조미「......에?」




노조미「이브에, 예정......?」


29:2017/12/24(日) 11:43:55.32 ID:zC4XPWx+0

노조미「우미쨩, 설마......?」


우미「네......」





노조미「하아아아아아아!?!?!? 진짜로!?」




노조미「상대는 대체 누구!?」




우미「......호노카......입니다......」


30:2017/12/24(日) 11:44:50.91 ID:zC4XPWx+0

노조미「그런 관계가 된 거였으면, 말을 해주지」


우미「부, 부끄럽잖아요///」


노조미「대체 언제부터?」


우미「올해 가을부터입니다......」


노조미「헤ー, 그럼 올해는 친구로서가 아니라? 애인으로서 첫 크리스마스 이브를?」


우미「뭐, 그렇게 되네요......」


31:2017/12/24(日) 11:46:17.27 ID:zC4XPWx+0

노조미「미안」


노조미「지금 μ's의 일원으로서 축복하고 싶은 천사인 내와」


노조미「내보다 먼저 사겨서 질투하고 있는 악마의 내가 있데이」


노조미「이제 악마인 내가 손을 들려고 하는데, 2라운드 징이 울리는 구마」


딩ー 동ー 댕ー 동ー


우미「그럼 악마의 노조미가 이기기 전에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저벅저벅




노조미「......올해도 우미쨩네 집에 산타가 갈려나......?」


32:2017/12/24(日) 11:47:37.73 ID:zC4XPWx+0


12/25


노조미「그래서? 올해는 산타가 왔나?」


우미「아, 분위기를 읽어주신 것 같아서, 올해는 안 왔습니다」


노조미「칫」



노조미「그런데? 분위기 파악해서 안 왔으면?」


노조미「대체 뭘 하고 있었으려나~?」


우미「그, 그건...... 말할 수 없습니다! 파렴치합니다///」


노조미「하아아아아아...... 리얼충 선샤인!!」


33:2017/12/24(日) 11:49:05.33 ID:zC4XPWx+0

우미「산타는 안 오셨지만, 선물은 받았습니다」


호노카『올해는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우미「라고///」


노조미「그래 그 이상 염장질은 그만두래이」


노조미「내가 피가 튀어 산타처럼 보이게 되는 걸 보기 싫으면」


34:2017/12/24(日) 11:50:38.94 ID:zC4XPWx+0


노조미「......하아, 이제 됐어」


우미「?」


노조미「봐, 저기. 호노카쨩이 손 흔들고 있구마」


우미「정말이네요. 저를 부르고 있는 걸까요?」


노조미「빨리 가. 이 이상 러브코미디 파동을 받으면 슬퍼져」


우미「그럼 노조미, 또 나중에」 저벅저벅




우미「올해는 최고의 선물을 받았어요!!」


우미「산타는 필요 없었습니다!!」


35:2017/12/24(日) 11:51:53.01 ID:zC4XPWx+0

노조미「산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던 애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노조미「호노카쨩, 우미쨩이 산타를 믿었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하려나?」


노조미「내년에는 나도 산타에게 에리치선물 받으려나?」


노조미「......바보같아」




호노카『올해는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노조미「......호노카쨩이라면 어울릴 것 같네, 그런 대사ㄷ......」


36:2017/12/24(日) 11:53:05.73 ID:zC4XPWx+0

우미『호노카와 코토리를 집에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게 됐습니다』


우미『최근 몇 년간 크리스마스 아침에 머리맡에 놓여 있었습니다』


우미『선물이』


우미『호노카는 화과자로 만든 케이크와 소주를 가져오고』


우미『둘 다 소주를 마시고 저보다 먼저 자고 있었으니까요』


우미『노력해 보았습니다만......아무래도 잠을 이기지 못해서』


호노카『올해는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호노카『올해는 내가』


호노카『올해「는」』




노조미「......」


37:2017/12/24(日) 11:56:24.36 ID:zC4XPWx+0

노조미「아니아니아니, 설마 그럴리가」


노조미「산타가 존재하는 것보다도 훨씬 바보같다」


노조미「몇 년이고 조사해서 선물을 준비해서, 산타 흉내를?」


노조미「그런 꽤나, 상당히......」


노조미「응?」



노조미가 신발함을 열자, 메시지 카드가 들어있었다.


그곳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산타는 너를 지켜보고 있어


38:2017/12/24(日) 11:57:50.63 ID:zC4XPWx+0


prrrrrrr


노조미「여보세요 니콧치? 내인데」


노조미「코코로쨩 있으면 바꿔줬으면 좋겠다」




노조미「여보세요 코코로쨩?」


노조미「맞아맞아 가짜 산타언니인데」


노조미「저기......」


노조미「또 한 번 가짜 산타, 파헤쳐 보고 싶지 않아?」


39:2017/12/24(日) 11:59:29.67 ID:zC4XPWx+0

위대한 원네타님→http://www.nicovideo.jp/watch/sm25225868



출처 : https://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514081599/

계란마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12.06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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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3688 일반 슈가 슈팅보이스 부른다고? キセキヒカル 2023-01-21 0
5063687 일반 이거 어떻게해야대 ㅇㅇ 2023-01-21 0
5063686 일반 사모예드에서 왜 광이 나요 ㅋㅋ 2 뉴슈마 2023-01-21 0
5063685 일반 브실골ㅋㅋㅋ ATM 2023-01-21 0
5063684 일반 사모?예드 김인호사쿠라코 2023-01-21 0
5063683 일반 이거 어째 큰 차이가 없네 ATM 2023-01-21 0
5063682 일반 호다닥 가입했다 스콜피온 2023-01-21 0
5063681 일반 슈쨩 스트리밍 지우는거 멤버십 전용으로 바꿔주면좋겠다 ATM 2023-01-21 0
5063680 일반 체인지 슈모예드 3 스위치온 6 뉴슈마 2023-01-21 1
5063679 일반 [파브리지오 로마노] 우리집 요앵이 to 조카집, Here we go! 4 ㅇㅇ 223.38 2023-01-2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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