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번호 14번인데 운좋게 최전열 갔다
티케팅 고수라 좋은 시야 많이 가봤는데 1열은 처음임
입장할때 드링크바 이용하라고 드링크티켓 강매시키던데 술도 있길래 하이볼 고름
공연장 자체도 네온이랑 조명이 레트로한 느낌 많이 나서 후리의 시티팝이랑 잘 어울렸다.
티비로 보던 80년대 무대가 눈앞에 펼쳐짐.
맨 처음 시작할때 모르는 노래로 시작하길래 내가 씹물렁한줄 알았는데 첨듣는 노래 맞더라ㅋㅋ 서드라이브로 처음 한 곡이라고ㅋㅋ
아쿠아에서 귀여운 노래만 부르던 후리보다가 이런 감성의 후리보니까 진짜 새로웠음
저번주에 와이와이와이 부른 사람이 맞나싶을정도로 분위기 전혀달랐다
되게 섹시하고 이뻤다 다들 섹가교는 잊어라
가끔씩 이 단상위에 올라와 내 눈앞에 서던데 진짜 심장 멎는줄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훨씬 이쁨ㄹㅇ
루비 목소리보단 노래부르기 편해서 그런지 씨디음원 그대로 출력함
아쿠아로 쌓인 짬바가 어디 안가는지 노래하는 내내 진짜 여유롭더라.
쉬지도 않고 혼자서 노래하고 mc하고 다 하던데 진짜 체력 대단해 보였음
막곡하고 앵콜도 2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던데 목 괜찮나싶음ㅋㅋ
자유석 입장이라 급하게 들어가느라 못봤던 화환
오늘만큼은 5센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