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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물갤 다이스 SS] 레전드 오브 니지가쿠 7화
글쓴이
니코냥
추천
13
댓글
19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959124
  • 2022-11-18 12:37:03
 

성기사 세츠나

체력 77
근력 73
마력 35
민첩 68
지력 66
매력 90
질서도 34

능력

지배의 악마
원할 때 파티원에게 자신의 피해 판정을 대신 받게 할 수 있음

장비
플레임 클록 (매 턴마다 광역 5 피해)
일본도 (근력 -5 민첩 +10) = 근력 68 민첩 78
해신의 드레스 (화염 피해에 면역)

소지품
펠릭스 펠리시스(원할 때 단 한 번, 판정 없이 대성공)

퀘스트

호감도 60 이상인 인물에게 지배의 악마 능력 사용하기

음유시인 시즈쿠

체력 65
근력 72
마력 6
민첩 15
지력 15
매력 72
질서도 30
호감도 62

신관 시오리코

체력 77
근력 83
마력 90
민첩 45
지력 52
매력 38
질서도 11
호감도 56

퀘스트

일본도 쌍검을 장비하기



수백년만에 지하 묘지의 문이 열리고, 세츠나와 시오리코, 시즈쿠는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들어갑니다.
위험과 보물이 가득한 지하 던전은 용사의 로망.
하지만 일반인에게 있어 지하 던전은, 로망은 커녕 죽어 나오지나 않으면 다행인 곳입니다.
평생을 음유 시인으로 살아온 시즈쿠.
과연 시즈쿠는 싸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1~2. 전장의 아이돌(노래로 아군 버프, 민첩 난이도 -20, 노래 이외의 행동한 턴은 효과 없음)
3~4. 매혹의 속삭임(노래로 적 디버프, 근력 및 마력 -10, 노래 이외의 행동한 턴은 효과 없음)
5. 시즈쿠씨, 전투에 집중 안 되니까 노래 좀 그만 하시면 안 돼요?(일반 전투원, 호감도-1d10)
6. ...가사 다 까먹었어요.(일반 전투원)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66c7fe7c6faf5b05a292c8e6b1c1b8e35c01f2cd278ac9726a0652e92a415ec6b8199d38c4fb6919a54
니코냥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이거였군요. 시즈쿠가 부르는 노래의 매혹적인 음색은 적이 싸움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시즈쿠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디버퍼로 활약할 것입니다. 2022.11.18 12:39:26
니코냥 파티가 3인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전투에 새로운 규칙이 적용됩니다. 이제부터 전열과 후열을 나누어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전열에 있는 파티원들은 공격을 받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후열의 파티원이 안전해지는 효과가 있겠죠. 전열은 항상 후열보다 인원수가 동일하거나, 더 많아야 합니다. 2022.11.18 12:41:33
실드걸 지력 보면 가사를 못외워서 킹받는거같은데 2022.11.18 12:42:10
니코냥 이번 파티의 경우에는, 세츠나와 시오리코가 전열에 서고 시즈쿠가 후열로 가게 되겠군요. "시즈쿠씨, 제 뒤로 오세요." 세츠나, 시즈쿠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이동합니다. 2022.11.18 12:44:20
카페오레야키링고 전의상실계인가보구만 2022.11.18 12:46:12
니코냥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들어왔던 문이 저 멀리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세츠나의 빛만으로 밝기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어 보이는군요. 시즈쿠와 시오리코, 각각 DP를 10씩 소모하여 빛을 만들어 냅니다. 2022.11.18 12:46:25
니코냥 묘지 지하 1층입니다. 특별한 것이 있나요? 1. 평범한 석관들만 잔뜩 있다. 세츠나가 실망했다. 2. 관의 뚜껑이 열려 있다. 전투를 준비한다. 3. 뚜껑이 열린 관에서 무언가가 빛나고 있다. 4. 세츠나가 함정을 밟았다. 1d4 = 1 2022.11.18 12:48:59
니코냥 "시오리코씨, 그쪽에는 뭐 있어요?" "아뇨. 아직 특별한 움직임이 느껴지지는 않아요." "헛다리 짚은 거 아닐까요... 제가 원한 건 이게 아니었는데." "세츠나씨, 말이 씨가 된다니까요. 만약에 저희도 퇴치할 수 없는 마물이 나오는 날엔 끝장이예요." 2022.11.18 12:51:01
니코냥 수백년 동안 봉인된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과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설마 아무것도 없는 곳을 봉인해 놓았겠어요? 오래된 먼지의 냄새와 거미줄을 헤치며, 세츠나와 친구들은 지하 2층으로 내려갑니다. 2022.11.18 12:53:00
니코냥 "세츠나씨, 저기 좀 보세요." "왜 그러세요, 시즈쿠씨?" "벽에 뭐라고 써 있는데... 혹시 몰라서요." "어디 보자... 시오리코씨도 한 번 봐 주시겠어요?" 지력 판정 1d100 = 2 셋 모두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2022.11.18 12:54:40
니코냥 "글자가 살짝 지워져서 그렇지, 이거 그냥 우리말이잖아요." "그러게요. 음... 이거 내용이..." 1. 전사의 방. 2. 망자의 안식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죽음을! 3. 오늘 저녁 메뉴는 비프 카레다! 4. 오른쪽에 보물 창고. 5. 위를 보시오. 6. 판글루 글루나파... 뭐예요, 이거? 1d6 = 4 2022.11.18 12:57:32
니코냥 "오른쪽에 보물 창고래요!" "세, 세츠나씨! 그렇게 달리면 위험해요!" "애초에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요? 수백년 동안 봉인된 무덤에 왜 현대어가..." 뭔가 위화감을 느끼는 두 사람. 하지만 흥분한 세츠나에게 그 말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2022.11.18 12:59:32
니코냥 세츠나가 향한 오른쪽 방에는 무엇이 있나요? 1. 왠지 신선해 보이는 시체들과 네크로맨서. 2. 드라우거 몇 마리와 보물 상자. 3. 아무것도 없이 보물 상자만 덜렁 놓여 있다. 4. 힝~ 속았지? 현대어로 낙서가 쓰여 있다. 1d4 = 4 2022.11.18 13:01:33
니코냥 "와 이걸 낚이네 지능 수준ㅋㅋ...?" 세츠나, 분노한 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습니다. "어떤 할 일 없는 사람이 봉인된 지하 묘지에 이런 낙서를 하는 거예요!!!" 세츠나, 화를 못 이기고 발을 구릅니다. 2022.11.18 13:03:21
니코냥 세츠나가 발을 구르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1. 벽면이 무너지며 숨겨진 방으로 가는 통로가 나왔다. 2. 석관 뚜껑이 열리더니 드라우거가 습격해 왔다. 3. 함정을 건드렸다. 즉시 피해야 한다. 4.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1d4 = 2 2022.11.18 13:05:26
니코냥 "세츠나씨가 이상한 걸 깨워 버렸잖아요!" "마침 잘됐네요! 열받던 참인데 저것들이나 해치워 버리죠!" "그게 문제가 아니고, 뒤에서 습격해 오고 있다니까요!" 드라우거의 기습으로 인해 전열과 후열이 바뀌었습니다. 1턴간 시즈쿠가 전열, 세츠나와 시오리코가 후열입니다. 2022.11.18 13:07:46
니코냥 드라우거는 일반적인 개체인가요? 1~2. 무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라 비틀어진 개체이다. 3~5. 그래도 무장은 하고 있다. 전투가 끝나면 파밍을 할 수 있을지도. 6. 여기에서 죽음의 군주급 개체가? 1d6 = 3 2022.11.18 13:09:52
니코냥 드라우거의 능력치는 1d50으로 결정되며, 앞으로 ss에 나오는 드라우거의 능력치는 모두 같습니다. 이 드라우거는 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근력, 마력, 민첩에 +10 보정이 붙습니다. 2022.11.18 13:11:04
니코냥 드라우거 체력 25 근력 45 + 10 = 55 마력 12 + 10 = 22 민첩 23 + 10 = 33 이거 스켈레톤보다 약한 거 아닌가요? 2022.11.18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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