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물갤 다이스 SS] 레전드 오브 니지가쿠 3화
- 글쓴이
- 니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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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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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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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954834
- 2022-11-13 12:00:30
니코냥 | 누가 찾아왔나요? 1. 아유무 2. 기척을 숨길 생각이 없는 시노비 3. 시즈쿠 4. 카린 5. 왕립 마술학교 소속의 장래 유망한 학생 6. 세츠나를 보고 경악하는 왕궁 요리사 7. 세츠나에게 물건을 팔러 온 상인 1d7 = 3 | 2022.11.13 12:04:30 |
니코냥 | 지금까지 세츠나를 찾아온다는 선택지가 2번이 나왔고, 둘 다 시즈쿠였습니다.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세츠나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 같네요. | 2022.11.13 12:05:32 |
니코냥 | 시즈쿠는 세츠나가 요새 무엇을 하고 다녔는지 알고 있을까요? 1 당연히 알고 있다. 이미 신관과 기사단장이 사귄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2 사실 저번에도 찾아왔는데, 세츠나가 시오리코를 만나러 갔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3 다른 사람을 만나러 갔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시오리코인 줄은 모른다. 4 아예 눈치채지 못했다. 1d4 = 2 | 2022.11.13 12:07:43 |
니코냥 | "세츠나씨, 언제부터 그렇게 신앙심이 깊어지셨어요?" 시즈쿠에게는 시오리코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세츠나,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 2022.11.13 12:09:03 |
니코냥 | 세츠나, 뭐라고 대답하나요? 1 "시즈쿠씨가 마을을 떠난 다음에 생긴 친한 동생이예요." 2 "좋은 수련 상대예요!. 저번에도 근력 훈련 받으러 갔어요." 3 "탑에 가려면 마력 70 이상이 필요하다길래..." 4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는데, 최근에는..." 1d4 = 2 | 2022.11.13 12:11:33 |
카페오레야키링고 | 확실히 신관(물리)는 좋은 수련상대지 | 2022.11.13 12:13:42 |
니코냥 | 가장 안전한 선택지를 고른 세츠나였습니다. 시오리코와는 비즈니스 상대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대답에, 시즈쿠도 어느 정도 납득합니다. 시즈쿠의 능력치는 세츠나보다 낮은 탓에, 수련을 봐 주기에는 힘들거든요. | 2022.11.13 12:14:29 |
니코냥 | 한 차례의 폭풍이 지나간 다음에 나오는 본론입니다. 오늘 시즈쿠는 무엇을 하러 온 건가요? 1 "광장에 재미있는 게 들어왔다던데..." 2 "아는 대학의 교수님께서 세츠나씨를 만나고 싶으시다던데..." 3 "...세츠나씨는 저랑 사귀던 시절이 그립지 않으신가요?" 4 "시오리코씨가 그렇게 훈련을 잘 봐 줘요? 저도 같이 가 봐도 될까요?" 1d4 = 1 | 2022.11.13 12:17:29 |
니코냥 | 광장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1. 런던? 이라는 도시에서 온 가극단 2. 사람의 숨겨진 힘을 알려준다는 마법사 3. 커플이나 들어갈 법한 닭살 돋는 인테리어의 타로샵 4. 란쥬씨? 이번에는 희귀한 무기라구요? 1d4 = 4 | 2022.11.13 12:18:42 |
니코냥 | "싸다 싸! 오늘 안 사면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해!" "세츠나씨, 저기 보세요. 꽤 재밌어 보이는 물건들 아닌가요?" "...재밌어 보이네요. 물건보다는 상인 쪽이." | 2022.11.13 12:20:06 |
니코냥 | 세츠나는 란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1. 안 그래도 저번에 시오리코를 속인 대가를 치르게 해 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2. 사기꾼이기는 하지만 악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미워하지는 않는다. 3. 사실 처음 봤을 때부터 그녀의 몸매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4. 사실은 시오리코 사건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1d4 = 2 | 2022.11.13 12:22:18 |
니코냥 | 저번에 시오리코가 가짜를 샀다고 하니까 자기가 먼저 울어버리던걸요. 란쥬의 눈물이, 그녀가 가진 순수함의 증거입니다. 이번에도 울리고 싶지는 않았기에, 세츠나는 시오리코가 또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는 묻어 두기로 합니다. | 2022.11.13 12:24:09 |
니코냥 | "당신이 기사단장이지? 기사단장이라면 이런 물건이 추천이라!" 란쥬 역시 당신에게 쌓인 것은 없어 보입니다. 란쥬, 자신있게 가판대 구석에 싸 놓았던 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 2022.11.13 12:25:21 |
니코냥 | 세츠나가 관심이 가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1. 힐링 포션 (체력 30 회복) 2. 어택 클러+5 (공격시 +5 보정) 3. 이베이전 탈리스만 (방어시 +5 보정) 4. 플레임 클록 (내 턴마다 상대에게 5 피해) 5. 미라지 플레임 소드 6. 황금알을 낳는 암탉 1d6 = 5 | 2022.11.13 12:26:17 |
니코냥 | "역시 기사단장은 보는 눈이 다르네! 이 란쥬랑 동급이라고 해도 되겠어!" "칭찬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겠죠?" "이 미라지 플레임 소드는 말이지, 오다이바 왕국의 보물로서 선택받은 용사만이..." | 2022.11.13 12:27:24 |
니코냥 | 장황한 부연설명을 늘어놓는 란쥬였습니다. 세츠나와 시즈쿠, 뭔가 이상한 점을 깨닫나요? 지력 판정 97 > 66, 15 둘은 이상한 점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 2022.11.13 12:28:44 |
니코냥 | 장황한 부연설명을 늘어놓는 란쥬였습니다. 세츠나와 시즈쿠, 뭔가 이상한 점을 깨닫나요? 지력 판정 1d100 = 97 > 66, 15 둘은 이상한 점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 2022.11.13 12:29:39 |
니코냥 | "한 번 휘둘러 봐도 괜찮아!" "정말 괜찮은가요?!" 선택받은 용사의 검이라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세츠나. 솟아오르는 흥분을 애써 억누르며 칼자루에 손을 가져갑니다. | 2022.11.13 12:3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