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9때는 대충 스테이지랑 이정도 거리였음

앞에는 좌석 깔아놔서 선착순으로 번호표 받은 사람들이 앉고

뒤에는 걍 자유롭게 서서 볼 수 있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스테이지여서 전시장 걍 돌다가 입장 끝나고 뭐하나 보러 간 거여서 사진 찍은 곳이 최후열이었음

물론 뒤에도 운동장만한 공간 남아있어서 웬만하면 자리 없어서 못볼 일은 없을 듯

대신 앞에 덩치큰 사람 있으면 잘 안보임

일요일은 집에서 첫차 타고 갔는데 멀어서 7시 넘어 도착해서 줄서는데

이미 앞에 수백명? 천?이상은 대기타고 있어서

선착순 별로 기대 안했는데

입장하고 번호표 받으러 갔더니 생각보다 스테이지에 관심이 적은 건지 스피어에 관심이 없는 건지 앞쪽 번호더라

한줄에 자리가 많아서 43번이 2번째줄이었음

근데 좀 더 늦게 받았으면 자리가 더 가운데쪽이라 이득이었을텐데

좋은 자리는 무작정 앞보다는 적당히 눈치게임이 필요한 거 같음

18년때는 스테이지 미리 신청해서 추첨으로 정해줬는데

전생슬이랑 고블링슬레이어였나 딱 2개만 신청했고 하나 자리 붙었음

그리고 좌석 떨어지더라도 못 보는 거 아니고 뒤에서 서서 보면 볼 수 있음

선착순 말고 걍 추첨했으면 좋겠음 추운 바닥에서 밤새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