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억하고 있는 내용이 틀릴 수도 있고, 올해는 바뀔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면 좋을 듯
19년도에는 스테이지 명칭이 지금의 레드 스테이지가 메인 스테이지였고,
블루 스테이지가 미니 스테이지였음
1) 레드 스테이지
가벽으로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입장 안하면 못봄
이 때는 하나의 공간에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모두 순차적으로 진행함
정리권 못받으면 들어가서 입석으로라도 봐야함
입장시간(공연 시작 10분 전) 끝나면 입석도 못 들어가는 걸로 기억함
자유롭게 오고 가면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가 아님
그래서 스테이지마다 입장시간 안에 입장한 사람의 수에 따라서 입석으로 보는 사람 수가 다름
2) 블루 스테이지
전시장 한복판에 작은 무대랑 팬스 설치하고 진행함
이거는 가벽으로 공간을 분리해 놓지 않기 때문에 근처로 가면 그냥 볼 수 있음
이것도 무대 하나 만들고 그 무대에서 블루 스테이지 프로그램 모두 순차적으로 진행함
이게 자유롭게 오고 가면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임
다만 팬스 안에 들어가면 더 가깝게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입장시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함
팬스 밖에 있어도 볼 수는 있지만 사람이 얼마나 몰리냐에 따라 달라짐
3) 선착순일 경우 정리권 배부방식
1일권 또는 2일권 티켓으로 전시장에 입장하면
오전 10시부터 전시장 내부에 있는 배부처에서 당일 진행하는 모든 스테이지의 정리권을 배부함
참고로 대기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입장할 때 임의로 그룹을 나눠서 시간 간격 두고 입장시켜서 한번에 많은 인원이 줄줄이 입장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함
스테이지 별로 부스가 나란히 모여 있는데 원하는 스테이지 부스 확인하고 가서 정리권 받아야 함
좌석이 약 600석이니까 스테이지마다 600장 정리권 배부할거임
19년 당시에 나는 아이미, 미쿠 스테이지 보려고 아침 일찍 합정역에서 버스 타고 킨텍스 가서 대기탐
아마 오전 7시 좀 넘어서 킨텍스 도착한 걸로 기억하고 전시장 입장은 10시 넘어서 했을 거임
이 때 뛰어가서 받긴 했는데 이게 19년 내한처럼 많은 사람이 한 방향으로 달리는 그런 건 아니어서 위험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음
정말 입장하는 순간 여기저기로 흩어짐
생각보다 스테이지 정리권을 받으러 가는 사람이 없어서 줄도 서지 않고 바로 받음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빨리 받아간다고 앞자리라든가 그런건 아니고 랜덤인 걸로 기억함
이거는 내가 받았던 정리권
4) 레드 스테이지 입석은 처음부터 계속 있을 수 있는가
19년도 기준으로는 불가능함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유롭게 오고 가면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가 아님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고 프로그램 하나 끝날 때마다 입석 포함해서 입장한 인원 전부 퇴장 시키고 정리한 후에 그 다음 프로그램 대기하는 사람들 입장시킴
당연히 프로그램 진행 중에 이미 그 다음 프로그램 대기줄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빨리 퇴장해도 그 대기줄 뒤에 서서 다시 입장해야 됨
참고로 나는 이번에도 철야하지는 않고 아침 일찍 갈거임
설령 이번에 19년도보다 더 몰린다해도 정리권 받을 수 있을 거 같음
사람들이 생각보다 스테이지 정리권 안받아감
물론 니지동은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가능하면 빨리 받는게 좋은데 개인적으로 굳이 철야까지 해서 받아갈 필요가 있을까싶음
19년도에는 대부분이 입장하자마 콜라보카페나 모바일게임 부스 찾아감
거기는 진짜 대기줄 미침
그리고 나는 정리권 못받으면 입석으로 보면 된다는 마인드
절대로 경쟁자 제거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아침 일찍 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