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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국제 공항 이전에 지어진 하네다나 오사카 이타미, 기타 지방 공항 등등은 대부분 일본제국시절 비행장에서 출발해 민간공항으로 변경된 사례임

그리고 나리타 국제공항이 사실상 2차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틀에서 처음 짓는 공항이었던거

그래서 일단 궁내성 관할의 목장부지가 있어서 토지 보상이 쉬울것같은 치바현 나리타에 짓기로 계획을 짬

근데 이쪽에는 일본제국시절 나라 말만 믿고 만주나 몽골로 건너갔다가 패망하고 쫓겨난 농민들이 터잡고 살고있었음

당연히 반발하니까 행정대집행으로 어찌저찌 완공을 하긴했는데

공항 내부에 철탑을 쌓는 등 알박기하고 관제탑 쳐들어가서 사보타주를 하고 게이세이 전철에 테러까지 하고 외항사 직원들이 숙소로 쓰는 맨션에 불까지 질러버림

그리고 이건 ​현재도 강도만 약할뿐 알박기같은 소극적 저항은 현재진행형임​

여기에 질릴대로 질린 일본은 공항 지을땐 돈좀 더 들어가더라도 토지보상문제 절대 안엮일려고 인공섬짓고 세움

출처 꺼무위키

럽라얘기 : 뉴센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