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후기/순례 8주간 콜캎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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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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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944597
- 2022-11-06 13:18:20
콜캎첫날
늦게 도착해서그런지 자리가 없음. 그래서 콜캎은 못가고 옆에 버천지로 가서 굿즈 확인하는 모습.
굿즈만 겨우 구이부가능한 상황이라, 학생증만 올클하고 돌아옴.
사실상 란쥬 아크릴이랑 캔뱃지만 잔뜩 산거같음
란쥬는 하트 두개밖에 안뜸
그 후 함바그(리언냐 안티 아님) 먹으러 간 날
뜨끈한 파인애플 좋아해서 상당히 맘에 들었음
함바그 위에 파인애플 올려놓고 같이잘라서 먹었음
그때찍은 첫날모습
그 다음 3~4주차 메뉴 먹으러 방문
검은볶음밥 의외로 맛있어서 놀람
돈까스는 평범
특전은 엠마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그 다음 스미레 생일카드 받으러 방문
그사이에 띠드굿즈 도착해서 한창 들고 돌아다니던 때라 란쥬테이블에서 찍음
메뉴도 맞춰서 리버스케이크
키모이한 사진도 찍었음
현장에서 핍스 기념 아키나산치 봄
근데 저날 가출해서 방송상태 개박살나서 아카이브도 안남을 정도로 망가진 날이라 별로 못보고 그냥 집에 옴
그 다음 스탬프랠리 종이 교환 구해 이리저리 굴려서 광주부산 찍어놓고 대전 도착
제단에 있던 낯익은 굿즈
완주보상 받고
세장 들고갔는데 대전은 직원수가 적어서 옆자리에 한 파티 우르르 와서 콧페빵 샀는데도 형님들 도장 안찍으시길래 그럼 대신좀 찍어주실수 있냐고 물어봐서 두장 더받아옴
대전명물 한번 돌고
시오리코 생일카드 받으러 5등분 보는 동기 한명 SNS공유이벤트 하나 내가 대신해준다고 꼬셔서 또감
다음날 걔 또 끌고가서 한번 더받음
그렇게 쌓인 엠마만 세장
그다음 쿼츠메뉴 먹으러 옴
이게 제일 창렬같음
딱히 특별한건 없으니 넘기고
리버스메뉴 먹으러 방문
신메뉴 개시 첫날 와서 시켰더니 맛이 좀 그럼
케찹없는게 개오바였고, 버거는 소스가 적은지 좀 싱거웠음
다음 메이 생일카드 받으러 또 감
말딸 신메뉴 나오는날이라 줄 존나섰는데, 콜캎 계산대가 하나라 니지까지 못들어가는건 좀 심한거 아닌가 싶더라
할로윈이벤트 하는날이라 코스프레 하면 뭔가 준다길래, 일단 무지성으로 리나쨩 보드 들고감
말가면형님 말딸줄 서있는데서 가위바위보하고 있길래 가서 보드 쓰고 가위바위보해서 콜캎1000원 쿠폰 받아서 한장 나눔하고 한장 내가 씀
리버스 버거 한번 더먹고 메이 생카 받음
바로옆에 홍대메박 가서 니지의 아버지 다나카 "THE LIGHT" 진 센세 영화 본 다음, 다시 애플와서 생카 한장 더받고 선행권 넣고 남은 부릉부릉이랑 나마니지 CD 나눔함
리버스 발표날이라 영화보다가 화장실 뛰쳐나와서 선행 붙었나 확인하는거 내가생각해도 개어이없었음
지금까지 나온 생카는 일단 올클
이번주 금요일 방문
사실 이때가 마지막으로 가는걸줄 알고, 가볍게 하나만 주문하고 내부사진 사람없을때 쭉 찍고왔음
저날은 토모리루때문에 세츠나 자리 가서 앉았음
그리고 오늘 라스트오더 마지막 방문
마지막 란쥬테이블
세츠나 테이블
폐점직전 내부 모습
마지막날 라스트오더 지나고 도키런 나오길래 블만 살짝 들고 사진찍고
포스트잇
유우 일러스트랑 같이 찍은 콜캎입구 사진
이번에 저번보다 짧은 8주짜리 콜캎이긴 했는데 그래도 즐길건 다 즐긴것같아서 정말 좋았음
슈스콜캎때 렌장국 부랄털주먹밥 인형눈만마루 닭죽 딸기떡같이 별 말같지도 않은 괴식들만 내고, 렌 음료 말고는 도저히 먹어줄 수 없던 전과는 다르게 한정메뉴 뿐만 아니라 일반메뉴도 다 정상적인 메뉴들이어서 메뉴 다양성도 챙기고 좋았던것같음.
하나 아쉬운거라면 개인적으로는 유닛별 렌티큘러카드를 지점별로 정한거.
그거 그냥 한정메뉴마냥 로테이션 돌렸으면 매주 사먹었을텐데 그게 아니니 아즈나 카드는 이미 얻었겠다, 스탬프랠리도 기간 끝났겠다 그냥 있으나 마나한 메뉴가 돼버렸음.
그냥 로테이션 돌리는게 사는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모으고, 파는 입장에서도 후반기에도 더 팔 테니 그게 맞지 않았나 싶다.
이제 메뉴로도 정상적인 메뉴 내주는것같으니, 슈스2기 콜캎은 좀 기대해봐도 될듯.
매장 안 TV에서 무한재생되는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해지는 낫쮸합류와 씨부야까농, 유학번복 애니는 물론 별개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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