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와주신 여러분, 그리고 중계를 봐주시는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음, 저기...
저는 계속 불안했어서....
처음으로 저희 2기생의 이름과 사진이 발표되었을때,
그 정보만으로 팬 레터를 보내주신 분이 있었어요.
그 분이 보내주신게 저에게 첫 팬레터였는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야부쨩의 편이니까" 라는 식으로 편지를 보내주셨는데....
그때는 뭔가... 엄청... 불안했어서..... ㅠㅠ
오늘 안 울겠다고 정했는데요... ㅠㅠ ..... 이건 땀이에요....
그 당시의 저는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는걸까?" 라고...
"어째서 그런 정보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그렇게 나를 응원해줄 수 있는걸까?" 하고...
하지만 그 팬 레터를 계기로, 열심히 하자고... 좀 더 힘내자고 결심한 계기가 되어서
그 편지를 받고 나서 돌아가는 길에 울고... 전차 안에서 울면서 돌아간 기억이 있는데요
뭐랄까.. 와주신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리에라 멤버라던가, 부모님이라던가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도움을 받고 있어서
뭐랄까, 리에라의 일원으로서 지지받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싶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앞으로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네메 메이 역의 야부시마 아카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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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도, 새로 올 뉴나에게도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