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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둔감한 스미레 선배
글쓴이
2학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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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941283
  • 2022-11-03 10: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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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의역있음.


제목 : 둔감한 스미레 선배



헤안나 가(家) 스미레의 방


카논「스미레쨩、중요한 얘기라니 뭐야」

스미레「실은、Liella!의 1학년들에게 미움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카논「그런가、내가 본 바로는 미움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카논(오히려… 아니、관두자…)

스미레「아니、내 경우 지역 대회에서 1학년들 제외하고 대회에 나가자라고 말해버렸잖아」

카논「아아、말해버렸지。하지만、그 후에 말로 안해도 쿠쿠쨩을 위해서였다고 알아줬었고、결과적으로 대회에 9명이서 이겼었으니까」

스미레「뭐어、그럴지도 모르지만… 」

카논「또、뭐가 있어」

스미레「실은 1학년 애들이랑 살짝… 여러가지 있어서 말야」

카논「여러가지라니」



키나코와의 경우


키나코「아아~」

쿠쿠「왜 그래YO? 왠지 기운이 없어보이지 않나요? 설마、연습이 힘들어서」

키나코「아님다! 단지…」

쿠쿠「단지?」

키나코「고향의 자취가 그리워져서…」

쿠쿠「과연、키나코는 홋카이도 출신이니까」

키나코「그렇슴다、홋카이도의 맛이 그리워서、도쿄에서 홋카이도 관련한 음식점에 가봐도 뭔가 아님다」

쿠쿠「쿠쿠도 같은 고민이 있습NIDA!」

키나코「그러고보니、쿠쿠 선배는 상하이 출신이셨죠。쿠쿠 선배는 고향의 맛이 그리워졌을 때도 있으셨죠」

쿠쿠「있었습NIDA!」

키나코「그럴 때、어떻게 하셨어요」

쿠쿠「그건……」

키나코「그건…」

쿠쿠「……」

키나코「왜 그러세요?」

쿠쿠(앗차입NIDA! 키나코에게 스미레에 대해 말해버렸다간、또 새로운 연적이…。하지만、곤란해하고 있는 후배를 위해서… 하지만…)

스미레「어머、키나코 기운이 없잖아。왜 그러니」

쿠쿠「스미레! 언제부터 거기에」

스미레「지금 막 온 참이야。그런데 무슨 얘기하고 있었어。키나코도 기운이 없어보이고」

키나코「실은 고향의 맛이 그리워져서」

스미레「그렇다면、홋카이도의 맛을 지닌 가게에 가면 되잖아。추천하는 가게 가르쳐줄테니까」

키나코「아뇨、키나코도 그렇게 생각해서 홋카이도의 맛이 나는 가게에는 갔었슴다만、뭔가 아니었슴다」

스미레「과연、그건 아마 홋카이도의 맛이 아니라 홋카이도에 있는 키나코 집의 맛이라는거네」

키나코「듣고보니」

스미레「그걸 알았으면 얘기는 빠르지。오늘 저녁 안 정해졌고 스튜라면 몇 인분 만들 수 있으니까 오늘 만들어줄게」

쿠쿠「……」

키나코「진짜임까!」

스미레「맡겨두라구!」

쿠쿠「아! 쿠쿠도 가겠습NIDA!」


슈퍼


스미레「키나코의 홋카이도 집의 맛에 다가가기 위해 야채랑 고기、그리고 우유도 신선한 홋카이도 산으로 해야지」

키나코「어째서、키나코를 위해 그렇게까지 해주시는검까」

스미레「귀여운 후배를 위해서잖아。당연하지」

찌잉ー💘

키나코(뭐임까、이 가슴의 고동은?)

스미레「괜찮니、얼굴이 빨간데」 이마 바짝

키나코「히이이~」

스미레「미안미안、무심코 여동생에게 해버리는 것처럼 대해버렸네。미안해」

키나코「아뇨、괜찮슴다… 오히려…」

스미레「오히려?」

키나코「아뇨、아무 것도 아님다…」

쿠쿠(키나코도 함락될 뻔 했네YO)

스미레「맞다、키나코 집의 스튜 재료는 또 뭘 넣고 있어?」

키나코「에 그러니까、특별한 거라면 브로콜리라던가」

세이라「브로콜리는 안 됩니다!」

리아「언니、후배한테 민폐끼치지마」

스미레「뭐지、저 두 사람…」

쿠쿠「저 두 사람、어딘가에서 본 듯한…」

스미레「좋아、브로콜리도 샀으니까、이제 만들기뿐이네」



수 시간 후、헤안나 가 부엌


스미레「크림 스튜 다 됐어~」

키나코 쿠쿠 스미레 여동생「잘 먹겠습니다」

스미레 여동생(쿠쿠씨에 더해서、또 모르는 사람이 와 있어)

키나코 덥썩

스미레「어때、맛은」

키나코「맛있슴다! 이거야말로、키나코가 찾아해메고 있었던 홋카이도의 맛임다!」

스미레「기뻐해줘서、다행이다」 방긋

찌잉ー💘

키나코「앗… 아아아… 맛있슴다!」

스미레 여동생(언니、또 무자각으로 새로운 사람을 함락시켰네)



다음 날、유이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교실


스미레「키나코 있니~」

키나코「네、스미레 선배」

스미레「이거、어제 크림 스튜가 남아서 크림 고로케로 만들었어。괜찮다면 먹어」

키나코「감사하게、잘 먹겠습니다!」

스미레(엄청、기뻐하고 있네。상당히 크림 고로케를 좋아하는구나)

스미레「알겠어、또 다음에 크림 고로케 만들어줄게」

키나코「감사합니다。엄마!」

스미레「거기선 하다못해 언니라 해두라고」 춉

키나코「아얏、아픔다」

스미레「미안미안、자 아픈 거 아픈 거 날아가라~」



회상이 끝나고、스미레의 방


스미레「아마、그 춉이나 아픈 거 아픈 거 날아가라고 해서、키나코에게 미움받은 느낌이 드는데。그 후로、아무래도 서먹서먹하다고 할까、내게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할까…」

카논「……」

스미레「뭐야、그 어이없다는 얼굴은! 어쩔 수 없잖아! 왠지 키나코는 여동생 같은 느낌이니까!」

카논「무자각도 이쯤되면 죄구나」



스미레의 방


카논「그래도、그건 키나코쨩만이잖아。다른 3명에게도 미움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스미레「아아、다른 3명에게도 미움받고 있다면 미움받고 있어」

카논「다른 3명에게도。지역 대회 직전 때 이외에도 무슨 일 있었던거야?」

스미레「실은…」



메이와의 경우

통학로


스미레(어라、저기에 있는거 메이잖아。길가에 쪼그려앉아있고 무슨 일일까?)

메이「너무하구만、이런 곳에 너를 버리다니」

새끼 고양이「냐아~」

메이「그런가 그런가、자 어떻게 할까。이대로면 너도 감기에 걸려버릴테고」

새끼 고양이「냐아~」

메이「좋아、이리 됐으면 내가 기를 사람을 찾아주겠어。그러니까、안심해」

새끼 고양이「냐아~」

스미레「메이잖아」

메이「겍、스미레 선배!」

스미레「『겍』이라니 뭐야 『겍』이라니」

메이「어디서부터 보고 있었어?」

스미레「『너무하구만、이런 곳에 너를 버리다니』의 부근부터」

메이「비교적 처음부터!」

스미레「그렇게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잖니。좋은 일을 하고 있는거니까」

메이「뭐어…」

스미레「애당초、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부끄러워해버리면 안 된다고 배우지 않았니」

메이「듣고보니…」

스미레「게다가、만에 하나 귀여운 후배인 메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 비웃는 불량배가 있다면 갤럭시 딱밤으로 해치워주겠어」

찌잉ー💘

메이「고… 고마워…」

스미레「딱히 괜찮아。귀여운 후배를 위해서잖아」 방긋

찌잉ー💘 찌잉ー💘

메이(스미레 선배는 새삼 다시 보니까 귀엽고… 엄청 미인이잖아…)

스미레「그럼、이 아이도 내버려두면 안 되니까 우리 신사에서 돌봐주면서 새 주인을 찾아봐줄게」 방긋

새끼 고양이「냐아~」

메이「어느 쪽도 귀여워…(작은 목소리)」

스미레「뭔가 말했니」

메이「아뇨、아무 것도…」

스미레「그래。그럼、안심하고 기다려줘。내가 책임을 지고 이 아이의 새 주인을 찾아줄테니까」


회상이 끝나고、스미레의 방


스미레「그래서 새끼 고양이은 신뢰할 수 있는 참배객에게 맡기게 되었지만、그 고양이 일 이후로、메이도 키나코처럼 서먹서먹해져서。심할 때는 내가 말을 거는 것만으로 도망쳐버려」

카논(어째서、스미레쨩은 Liella!의 아이들을 차례차례로 함락시키는 주제에 무자각인걸까…)

스미레「그건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 퍼뜨렸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겠지」

카논「시키쨩이 고양이를 좋아하는걸 퍼뜨리고 있는데도 말야」


스미레「그러고보니、시키한테도 미움받고 있을지도」

카논「예이예이」

스미레「잠깐、진지한 얘기야」

카논「미안」

카논(스미레쨩、이번엔 무슨 수로 시키쨩을 함락시켰을꼬)



시키와의 경우

온덴 신사
 

시키「있다、공벌레。낡은 신사답게 벌레도 한가득」

스미레「낡은 신사라서 미안하네」

시키「엣、스미레 선배。어째서 여기에?」

스미레「여기가 우리 집이니까。전에도 왔던 적 있잖아。시키야말로 남의 집에서 뭐하고 있어」

시키「벌레 채집」

스미레「그러고보니、시키가 겸부하고 있는 과학부는 생물부도 겸용하고 있었지」

시키「어째서、스미레 선배가 그걸?」

스미레「네가 뭔가 고민하고 있는듯 했으니까 메이에게 물었었어。부원도 부족한 상태에 있지」

시키「응、지금은 나랑 유령부원인 메이뿐」

스미레「유령부원도 포함해서 둘만이라니 부활동으로써 괜찮은거니」

시키「지금은 학생회장인 렌 선배 덕분에 활동할 수 있지만」

스미레「그런 거구나。알겠어、나도 입부해줄게」

시키「진짜인가요」

스미레「귀여운 후배가 곤란해하고 있으니까、선배로써 도와주지 않을 수 없다면、없잖아」

찌잉ー💘

시키(뭐지、이 고동은… 부정맥…)

스미레「그럼、바로 신입부원으로써 벌레를 찾아야지。메이에게서 맡아둔 새끼 고양이가 자주 신사 처마 아래에 숨어서 벌레든 뭐든 잡고 있었으니까 처마 밑으로 들어가자」

시키「엣、들어가도 되나요」

스미레「이 신사의 무녀인 내가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거니까 괜찮아」

시키「하지만、옷이…」

스미레「괜찮다면 괜찮아! 시키를 위해서니까、이 정도 더러움은 괜찮아」

찌잉ー 찌잉ー💘

시키「스미레 선배、상남자」

스미레「누가 상남자야!」

시키「죄송해요、이케맨으로 정정할게」

스미레「어느 쪽이건 남자잖아!」

시키(하지만、스미레 선배가 멋있는 건 확실。어쩌면、스미레 선배가 남자였다면… 아마…)

스미레「아、커다란 사마귀가 있어」

시키「아、절대로 잡지 않으면」

스미레「이 녀석、위협해오네。그렇다면 절대로 잡아줄테니까」

시키(아니、남자가 아니어도、스미레 선배와라면……)

스미레「갤럭시ー! 잡았다면 잡은거야!」



회상이 끝나고、스미레의 방


스미레「…라는、일이 있었어」

카논「스미레쨩、일부러 그러는거야?」

스미레「뭐가? 그보다도、카논도 과학부에 들어와줘。유령부원이라도 괜찮다는듯 하니까 치사토나 쿠쿠를 꼬셔서。시키가 말하기로는 부원이 5명 들어오면 부비가 늘어난다고 했으니까」


헤안나 가 스미레의 방

카논「그래서、나츠미쨩은 어떻게 함ㄹ… 어째서 미움받게 된건데?」

스미레「뭔가 말이 나오다 말았는데。확실히、나츠미 때는…」



나츠미와의 경우

유이가오카 여자 고등학교 스쿨 아이돌부 부실



나츠미「으~음、동영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요。뭔가 새로운 방향에서부터 어프로치를… 맞아、심령 스팟 동영상이에요!」

나츠미「확실히、학교 근처에 유명한 심령 스팟이 있었을 거에요。있다! 센다가야 터널이에요!」

스미레「거긴 관두는 편이 좋아。진지하다면 진지하니까」

나츠미「스미레 선배! 언제부터 봤던거에요」

스미레「나츠미가 『으~음、동영상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머리를 감싸고 있었을 즈음부터」

나츠미「처음부터 보고 있었잖아요!」

스미레「뭐어 그렇지、나츠미를 내버려둘 수 없으니까」

나츠미(그건 나츠미를… 설마… 그런)

스미레(나츠미는 여동생 같은 느낌이지)

스미레「뭐어、우선 센다가야 터널만은 가서는 안 된다면 안 되니까」


PM 06:30 센다가야 터널



나츠미「스미레 선배에게 그렇게 들었지만 영상을 위해서에요。시청률을 알려서 머니를 버는 겁니다。벌어들인 머니는 부비인 거에요!」

나츠미「자 그럼、영상을… 어라、아직 저녁인데 아무도 없…네요…」

거꾸로 여자「우우」

나츠미「나왔다ー에요~!」 꽈당

거꾸로 여자「우우우」

나츠미「위험해、다리에 힘이 풀려서 움직일 수 없어요」

거꾸로 여자「우우우우 우으으으」

나츠미「위험해요! 이제 곧 눈 앞이에요!」

거꾸로 여자「우우우우으으으」

나츠미(이제 틀렸어요。역시、스미레 선배의 말을 들었다면…)

스미레「파(破)!」

나츠미(에、교복 차림의 스미레 선배가 유령 상대로 부적을 사ㅣ용하고 있어요)

거꾸로 여자「구오오오오오」

스미레「그냥 저급령이라서、지금까지 눈감아주고 있었지만、(Liella!의) 소중한 후배에게 손을 대려한다면 용서할 수 없다면 용서할 수 없어!」

찌잉ー💘 찌잉ー💘

나츠미(스미레 선배! 멋있어요!)

거꾸로 여자「구우어어어어」

나츠미(큰 일이에요! 유령이 나츠미의 스미레 선배에게 반격을 하고 있어요!)

스미레「아직、격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네。좋아、온덴 신사의 무녀 헤안나 스미레가 갤럭시로 보내주겠어!」

찌잉ー💘 찌잉ー💘

나츠미(아아、나츠미의 스미레 선배! 진짜로 멋있는 거에요!)

스미레「임(臨)・병(兵)・투(闘)・자(者)・개(皆)・진(陣)・열(列)・재(在)・전(前)!」

거꾸로 여자「갸아아아아아아!」

스미레「제령 완료! 나츠미、괜찮니?」

나츠미「헉… 네… 감사합니다… 에요」

스미레「우연히、내가 지나가고 있었으니까 다행이었지만、여기는 위험하다고 말했잖아」

나츠미「죄송해요。하지만、우연히 지나고 있었다고 했지만、여긴 스미레 선배의 신사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데…」

스미레「우연히라면、우연히야。딱히 나츠미가 걱정이라 여기까지 왔을 리가 없다면 없는거니까」

찌잉ー💘 찌잉ー💘찌잉ー💘

나츠미(스미레 선배! 불과 이 몇 초만에 다시 반해버렸어요)

스미레「멍해 있는데 괜찮아? 얼굴도 빨간데」

나츠미「헛… 네、괜찮아…。아뇨、실은… 다리가 풀려서…」

스미레「어쩔 수 없네。영차」

나츠미(공주님 안기잖아요!)

스미레「너、가볍네。식사 제대로 먹고 있어? 맞아、이런 시간이니까 우리 집에서 밥먹고 안 갈래?」

나츠미「기쁘게 대접을 받겠어요!」

스미레「알았어! 그럼、솜씨를 발휘해서 맛있는 저녁밥을 만들어줄게」 방긋

찌잉ー💘 찌잉ー💘 찌잉ー💘

나츠미(스미레 선배 진짜로 멋있잖아요! 아、아까의 제령 씬、스미레 선배에게 홀려서 영상 촬영하는 걸 깜빡해버렸어요! 저란 사람이 그런 멋진 스미레 선배의 영상을 찍는 걸 잊어버리다니! 그 영상을 업로드 했다면 머니가 한가득이었을텐데)

나츠미(아、하지만 그런 멋진 스미레 선배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다면 라이벌이 늘어나버릴테니까 업로드하지 않는 쪽이 좋겠죠)



회상이 끝나고、스미레의 방



스미레「…라는 일이 있어서、나츠미도 다른 세 사람처럼 되었어」

카논「나츠미쨩이 부럽다」

스미레「엑、어째서?」

카논「……」

스미레「뭔데、그 침묵은?」



헤안나 가 스미레의 방



카논「그보다、스미레쨩 제령할 수 있구나!」

스미레「그야、무녀니까」

카논「아니… 무녀라고해서… 뭐어、신사의 딸이니까 말이지」

스미레「카논의 카페・오・레가 맛있는 것과 같다구」

찌잉ー💘 찌잉ー💘

카논「엑、내 카페오레가」

스미레「아아、많은 카페에 가봤지만、카논의 카페오레는 그중에서도 일품이야」

카논「그… 그렇구나…」

스미레「또、카논의 카페오레가 마시고 싶네」

카논「스…스미레쨩이 마시고 싶다고 말해준다면、잔뜩 만들게!」

스미레「역시나 잔뜩 마신다면 카페인 중독이 된다고」

카논「그런데、스미레쨩이 제령할 수 있다면、그걸 쇼 비즈니스에서 활용한다면 인기가 생길텐데」

카논(하지만、그렇데뫼녀 이렇게 스미레쨩이랑 함께 있을 수 없나…)

스미레「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내 외형으로부터 유령이라고 들어도 신용할 수 있겠어?」

카논「엑、할 수 있는데」

스미레「그야、나랑 카논의 사이니까 그렇지、모니터 너머로밖에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수상함을 느낄지도 모르잖아。렌이라면 몰라도、이 금발 때문에 수상하게 보일지도 모르니까」

카논「그렇구나…」

스미레「그러니까、나는 내 나름대로의 어프로치를 할 수밖에 없어。그렇다곤 해도、지금 스카웃 받는다해도 『한 발 늦었네。이미、우수한     스카웃맨에게 스카웃 되었으니까』라고 말하겠지만」

카논「그건、내 얘기…」

스미레「그런 것보다 1학년에게 미움받는 일이야。역시나 이대로면 대회에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니까」

카논「……」

스미레「카논은 어떻게 생각해?」

카논「으~음~」

스미레「……」

카논「일단、현상유지로 괜찮지 않겠어」

스미레「아니、그래선 난처하니까、이렇게 얘기하고 있는거잖아」

카논「괜찮잖아、이대로」

카논(그야、연적은 적은 편이 좋으니까)


끝🐧



출처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864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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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하렘은 또 신선하네. 그리고 스미레 무녀 설정 살린 것도 좋다 ㄹㅇ


다들 즐감

카스미레해피엔드 갸략시 마망... 2022.11.03 10:19:54
코코아쓰나미 유능갸락시 2022.11.03 10:36:50
ㅇㅇ 스미레 총수 맛있당 2022.11.03 10:39:15
ㅇㅇ 2022.11.03 10: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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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4631 일반 저시절때 슼타 존나 쉴드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2 피망맨* 2022-11-06 0
4944630 일반 개인 명의로 코코마지 원본 급 가능한 사람이 누구지 3 킷카와미즈키 2022-11-06 0
4944629 일반 코코마지 야외라이브때 첨 나올 삘이었는데 2 계란초밥마루 2022-11-06 0
4944628 일반 원래 코코마지가 바로 나왔던가 3 이파행수 2022-11-06 0
4944627 일반 헤응… Griffith 2022-11-06 0
4944626 일반 코코마지(아프다) 모닝글로리 2022-1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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