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앨범에서 니미씹타한테 개같이 패배당하고 이거라도 넣어보자하는마음으로 그나마 역이랑 회장이랑 가까운 오사카에 선행권 넣어봄
하나 당첨되고 10월엔 풀리겠지란 마음으로 상남자답게 바로 입금함 그러면서 패키지 주시하다가 점점 풀리더니 옛날같이 자유로 바로 되더라 근대 진짜 공연만 보러온거라 할게없어서 토요일엔 그냥 돌아다니면서 가족들 선물만 삼
그리고 오늘도 물판이 2시 반이라 할게없어서 숙소에 있다가 잠깐 바람쐬러 나가서 카페나 갔다가 2시 20분쯤에 물판줄섬 거의 한시간기다리다가 캘린더랑 뱃지두개사고 숙소로 복귀해서 쉬다 개장시간전에 다시 줄스러감
입장번호순으로 들어가고 좌석은 자유라 100번대 후반인지라 망한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더라 그래서 운좋게 4열 오른쪽 끝쪽에 앉음
초반엔 낫쨩이 오른쪽에서 부르다가 후반부턴 체미가 오른쪽에서 부른지라 둘다 엄청보고왔다
나체리 평소 곡들이 아메리칸록이라 밴드사운드가 엄청 강했는데 실제밴드로 들으니 진짜 쩔었음
그리고 체미가 니지가족순서 정할때 낫쨩을 막내로 둔이유가 있더라 나체리로 있을때 낫쨩 엄청 얼탔음ㅋㅋㅋ도입부타이밍 실수라던가 옷안갈아입고있던거 곡 스포하는거ㅋㅋ엄청귀엽더라
그리고 마지막 MC내용으론
낫쨩:아티스트데뷔한지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모든게 처음이었다 처음찍는 아티스트사진,처음돌아본 점포들 그러면서 조금 엉망진창으로 달려왔지만 오늘이후론 조금 멋진모습을 보여주고싶다.모두 따라와주겠냐
체미:낫쨩이 말한대로 모든게 처음이었지만 오늘 퍼라에서 밴드까지 끼고 라이브하는거보면 우리 좀 멋지지않나 생각했다 늘 부정적이던 나였지만 그런 내가 멋지다 생각하는가니 진짜 멋진거다 그러니 나체메이트들은 자부심을가지고 우릴 따라와줫으면 좋겠다 좀더 나체레의 원을 넓혀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앵콜 이후로 동영상모두랑 찍고싶다해서 찍고 어딘가의 sns에 올라온다고하더라
나체리는 낫쨩이 오시라 처음부터 파고있었지만 오늘 라이브로 진짜 평생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함 요코하마 시간과 돈이 안되서 못가는거 진짜 아쉽다
생각해보니 엠버고 걸린거라 셋트리들 안올리는거였네 그래서 대충 라이브때 있던거로 후기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