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제 물붕이들 직관을 슬슬 갈텐데

연차를 안 쓰고 싶다던가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한다던가

나리타가 싫다던가

하는 갖가지 이유로 피치의 인천-하네다 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근데 이게 심야 1:40쯤에 도착하기 때문에 도착하면 노숙을 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과거에는 주요 역까지 가는 심야버스 같은 게 있었는데 코로나 핑계로 거의 다 운휴때림

몇정거장 정도? 떨어진 곳에 헤이와지마 온천이란 게 있어서 코로나 전엔 이거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https://www.heiwajima-onsen.jp/

지금은 온천 운영은 하지만 공항 셔틀버스가 운휴라 이것도 의미가 크게 없음

근데 노숙을 하면 입이 돌아간다던가 하는 사람틀들은 어떻게든 노숙만은 피하려고 하는 경우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 생기는 줄...알았다

(왜 생기는 줄 알았다라고 했는진 막줄 참고)

12월 21일 오픈예정

https://www.traicy.com/posts/20221029252095/

하네다공항 3터미널에 위치하게 될 온천이다

물붕이들 나마 보러 가기 전에 향긋해지라고 씻을 수도 있고

자다가 입 돌아가지 말라고 수면시설도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존나 좋아보이지 않냐?

하지만 가격 보고 어이상실했음

요금 4800엔

온천 치고는 많이 비싸지만 그래도 숙박비라 생각하면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할 사람 있을거다

.

.

.

"심야는 4000엔 추가할증"

네 ㅅㄱ

그냥 택시타고 카마타 가던가

공항 내려서 30분 정도 걸어서 케이큐호텔 같은 데 가세요

세줄요약

1) 하네다에 온천 생긴다. 숙박도 된다

2) 피치 내린 시간에 숙박하려면 8800엔

3) 심야버스 부활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