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역 및 어색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노카「하나요쨩…충격적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 하는 말은, 전부 사실이야…」
1:(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0:03.07 ID:J936mgaP
호노카의 방
하나요「그게…그나저나, 모임이라고 했던 건 대체…?」
호노카「…아, 아직 말 안 했지. 우리 모임을 소개하자면 『3현자의 모임』. μ's의 두뇌라고 불리는, 나・니코쨩・린쨩으로 구성된 모임이야」훗
린「우리들은,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들어, 한 명의 여고생으로서, 우리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이 세상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밤낮으로 생각하고 있어」 훗
하나요「…그, 그렇구나…」
니코「어제도 모여서, 깊이 의논해 봤는데, 무서운 사실을 깨달아 버려서 말이야….
그래서, 그 의제에 가장 상응하는, 우리 다음으로 식견이 높은 하나요를 초빙한 셈이야. 」
하나요「그, 그렇구나…. 내게 상응하는 의제라면…?」
3: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1:22.92 ID:J936mgaP
호노카「그래. 하나요쨩은 아마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어 엎어야 할지도 몰라.
…하지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지금부터 말하는 것이 이 세상의 진리라는 것을…」
하나요「그, 그렇게 중요한 거구나! 그 의제라는 건 대체……?」
호노카「그렇네. 단적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니기리는 해산물요리야」
하나요「………응?」
5: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2:34.26 ID:J936mgaP
하나요「……아니, 오니기리는 어떻게 생각해도 쌀요리 호노카「응응! 알아! 이해해…하나요쨩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호노카「지금까지 16년간 살아오면서 쌓아온 가치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열정! 그것이 부서질 것 같을 때, 사람들은 사실을 부인하게 되기 마련이니까….
이해해. 그래. 호노카는 알고 있어. 」
호노카「그렇게 뉴턴을 비롯한 위인들이 무지한 사회에게 탄압을 받아왔지.
슬픈 일이야…빛 나는 재능을 가진 인간의 발견이, 고정관념에 얽매인 편협한 인간들에 의해 저해되어 왔으니까.
실은 본인들이 틀렸다…는 것도 모르고. 근데 호노카는 말이야? 하나요쨩은 그런 인간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
호노카「그러니까, 이 진리를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어…
그래! 오니기리는 해산물요리야!!」 쿵
하나요「아니야!?」 덜컹
9: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4:25.29 ID:J936mgaP
하나요「호노카쨩! 아니야! 오니기리는 어떻게 생각해도 쌀요리야!? 그것만은 절대로 양보 못하니까!」
호노카「아무래도 하나요쨩은, 이쪽 영역에 발을 들여놓기엔 조금 일렀던 모양이네」 이런이런
니코「어쩔 수 없지. 선택받은 자만이 될 수 있는 존재…그것이 현자이니까」이런이런
하나요「…뭔가. 조금 화가 나는데」
린「…카요찡, 미안해. 카요찡은 쌀 파라고 생각해서 린은 반대의견이었지만…혼자서는 이길 수 없었다냐…」
하나요「!! 린쨩…그말은!」
니코「뭐, 최근에야 겨우 현자가 된 린에게, 니코와 호노카 두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었다는 거지…」훗
하나요「…저기, 호노카쨩. 나를 포함해서, 그 토론, 다시 하지 않을래?」
호노카・니코「!?」
10: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5:07.73 ID:J936mgaP
호노카「…재밌네, 하나요쨩. 우리 현자를, 진리를 상대로 싸우겠다니…. 좋아. 적어도, 분해서 울어버리진 않길 바랄게」 훗
니코「정말, 자기 실력을 모르면 이렇다니까. …말 가면이라도 필요하면 빌려줄게」 훗
린「카요찡…린은 카요찡 편이니까」
하나요「괜찮아, 린쨩. 저 두 사람에게 질 기분이 들지 않은걸」
호노카「그럼, 지금 바로 『오니기리는 해산물요리인가 아닌가』 토론 시작이야!!」
12: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6:16.69 ID:J936mgaP
호노카「말은 그렇게 했지만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해산물 요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얘기할 필요가 있겠지.
그러니까 우선 『타코야키는 해산물요리인가 아닌가』…이건 어떻게 생각해? 하나요쨩」
하나요「타코야키가 해산물요리인가? 음ー……밀가루음식 아니야?」
니코「헤에…그 말은, 해산물 요리는 아니다…는 의미?」
하나요「그런 느낌이려나…」
호노카「그리고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하나요「응…? 그야, 타코야키의 대부분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거잖아?」
16: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27:59.95 ID:J936mgaP
니코「…그렇다면, 『타코야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타코야키의 본질이므로, 타코야키는 해산물 요리라고 할 수 없다』
…그게 하나요쨩의 해석이라고 해도 좋을까?」
하나요「…응, 그러려나. 」
호노카「과연…그래, 그렇네.
……그런 점이야, 하나요쨩의 안일한 점, 말이야」 훗
하나요「」짜증
호노카「알겠어〜? 하나요쨩, 인간은 사고를 포기해서는 안 돼. …응응, 생각하는 건 중요하다구?
모처럼 여・기・에…머리가 붙어있으니까…말이야!」 손가락으로 머리 톡톡
하나요「…왜일까, 엄청나게 때리고 싶어졌습니다」
린「카요찡!?」
21: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0:24.07 ID:J936mgaP
호노카「자자, 하나요쨩 진정해. 그렇지, 심호흡하는 건 어때?」
하나요「………」
호노카「그럼, 하나요쨩에게 해산물요리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뭐야?」
하나요「…해산물 샐러드, 해산물 카레, 해산물 파스타, 그 외에는 그라탕 정도이려나?…」
호노카「응응, 그렇네. 그렇다면…그 해산물 요리라고 부를 수 있는 음식에, 실제 어패류는 얼마나 들어 있을까?」
하나요「!?」 핫!
호노카「후훗…마침내 깨달아 버린 모양이네. 그래, 그렇다구. 」
니코「해산물 요리라고 불리는 음식에서, 어패류가 차지하는 양의 비중이 반드시 많은 건 아니야!
즉! 그 요리가 해산물 요리인지 아닌지는, 어패류의 비중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야!!」
하나요「뭣!?」
24: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1:37.42 ID:J936mgaP
니코「…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해산물 요리라고 부르는가……
그래. 그 음식의 메인이 되는 것…그것이 해산물일 때, 사람들은 해산물 요리라고 부르는 거야!」
호노카「음〜, 하나요쨩. 이를 바탕으로, 타코야키의 메인이 되는 게 뭐라고 생각해?」 후후후
하나요「………문어, 입니다. 」
호노카「그렇지!! 타코야키의 메인은 문어! 문어는 바다에서 잡히지! 그렇다면! 즉, 타코야키는? 무엇일까요!!」
하나요「…해산물 요리, 입니다. 」
니코「훗…완전 승리네…. 」 히죽
호노카「패배를 알고 싶어…. 」 히죽
하나요「…………」
29: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3:57.11 ID:J936mgaP
하나요「…타코야키가 해산물 요리라고 주장하는 사고방식은 이해 못 할 것도 없지만, 진짜는 여기서부터죠?」
호노카「그렇네. 방금 말한 걸 감안해서 『오니기리가 해산물 요리인가 아닌가』 이것에 대해 얘기해볼까」
호노카「아까도 말했다시피, 해산물요리란, 그 음식의 메인이 되는 것이 해산물이었을 때, 그것을 해산물요리라고 부르는 거야. 」
호노카「그럼, 오니기리의 메인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오니기리가 오니기리로 존재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무엇인가…?
……그래, 김이야!!」
하나요「밥이야!?」 덜컹
31: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5:10.72 ID:J936mgaP
하나요「거기야!! 호노카쨩, 거기가 이상하니까!? 오니기리의 메인은 밥이야!?」
호노카「뭘 모르네, 하나요쟝. 어차피 오니기리에 있어서 밥이란, 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아!」
린「!? 호, 호노카쨩! 그 발언은!」
하나요「……………………」 고고고고고…
33: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6:22.75 ID:J936mgaP
하나요「후후…우후후후후후…호노카쨩도 그렇게 재미없는 농담을 할 때가 있었네」 고고고고고…
니코「에…? 하, 하나요…?」 오싹
호노카「…우미쨩에게도 뒤지지 않는 이 압박감ー…좋아! 재밌어졌어! 하나요쨩!」 오싹오싹
린「아와와…카요찡……」 오들오들
하나요「괜찮아, 린쨩. 지금부터, 상식도 모르는 선배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줄 뿐이니까」 싱긋
하나요「아까, 타코야키의 예를 들었던 것은, 방금 한 주장을 위한 것이었으려나? 그렇다면…호노카쨩의 주장이야말로 안일해!」 척
34: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7:32.51 ID:J936mgaP
하나요「분명, 타코야키의 예처럼 『전체 분량 중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고, 그 음식의 메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응, 확실히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메인이 차지하는 양의 비중이 적어야한다 고도 할 수 없다』 그렇지 않을까?
오니기리에서 차지하는 양 중에, 『김의 비중이 적다』에서 김이 메인이라니…하나요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고고고고고…
니코「…하나요, 착각하고 있지 않으려나? 호노카는, 『양이 적으므로 김이 메인이다』 그런 말은 한 적 없어?」
하나요「……뭐?」
호노카「그렇네. 정말〜, 호노카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구? 후후」 히죽히죽
하나요「…그럼, 그럼 호노카쨩은 왜 오니기리의 메인이 김이라고 하는 건데?」 짜증
호노카「그건 말이야, 누군가 남긴 이런 유명한 말이 있잖아…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하나요「뭐?」
37: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39:26.55 ID:J936mgaP
호노카「오니기리는, 밥을 세모로 만든 다음에! 마지막 과정으로 김을 감잖아! 그래! 즉, 오니기리에 있어서 김은 주인공이야!
따라서, 3단 논법!
1.주인공은 마지막에 온다
2.김은, 오니기리 만들기의 마지막에 온다
3.따라서 김은 오니기리의 주인공(메인)이다.
호노카「이것이, 오니기리 해산물 요리 이론이야. 」 훗
하나요「나니소레이미와칸나이!!」 덜컹
43: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42:20.01 ID:J936mgaP
하나요「아니아니아니! 그건 이상하잖아! 요리 방식도 사람 나름이야!?
사람마다 순서 같은 건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데 조리 순서에서 마지막에 오니까 메인이라니…납득 못해!」
호노카「유감이지만, 하나요쨩.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르지만…이것만은 시간을 들여 납득해 가는 수밖에 없어」
하나요「그치만 그 이론대로라면, 아까 예를 들었던 타코야키의 마지막에 오는 건 소스잖아? 타코야키는 소스 요리가 돼버리잖아?」
호노카「소스 요리ㅋㅋ아하하ㅋㅋ큭…훗후후ㅋㅋ………킄ㅋㅋㅋ」 탕탕
니코「소스라니, 조미료 아니야ㅋㅋㅋ조미료가 메인이라니ㅋㅋ 그건 반칙이야 하나요ㅋㅋ」
하나요「」 덜컹
린「카요찡!! 진정하라냐!!」 와락
45: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43:53.13 ID:J936mgaP
하나요「린쨩 놔줘!! 호노카쨩이랑 니코쨩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억지부리고 있잖아!?」 버둥버둥
호노카「정말이지…폭력을 쓰는 건 현명하지 않다구, 하나요쨩」 이런이런
니코「정말이야…좀 더 이해심이 많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유감이야」이런이런
하나요「…하나요, 이제 화났으니까! 절대 지지 않겠습니다!」 뿐뿐
49: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46:05.78 ID:J936mgaP
하나요「애초에! 요리 얘기를 하는데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뭐? 어이가 없어서 말도 못하겠어요! 그냥, 김을 메인으로 만들려고, 억지로 붙인 말이잖아요!」 뿐뿐
호노카「그, 그건 아닌거든!? 모든 요리에 적용되는 자연의 법칙. 그것이, 오니기리 해산물요리 이론이니까」
하나요「그럼, 예를 들어볼까? 이번에는, 린쨩이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어떨까? 라면은 그릇에 국물과 면을 넣은 후에, 마지막엔 다른 토핑 재료들을 넣잖아?
그렇다면, 마지막에 계란을 넣으면 계란요리・마지막이 김이라면 해산물 요리・마지막이 멘마라면 죽순요리…그렇게 죄다 바뀌게 돼버리는데 이상하지 않은 거야?」
니코「그, 그건…그건 다르니까!…봐, 봐봐! 라면은, 라『면』이잖아! 즉, 면 요리야!」 삐질삐질
호노카「그, 그래! 그렇다구! 요리명에 그 메인이 되는 것의 이름이 붙어 있지 않을 때! 그때, 오니기리 해산물요리 이론이 적용되는 거니까!!」 삐질삐질
51: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48:35.62 ID:J936mgaP
하나요「…그렇구나. 그래서 『(문어)타코』야키도, 문어가 메인이 된 거네?」 히죽
호노카「! 그, 그런 거지! 이야아, 하나요쨩. 이야기가 빠르네, 역시나네! 응응!」
니코「그렇네! 우리들 다음으로 이해력이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하나요「그럼, 두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오니기리는 말이야, 『주먹밥』을 말하는 거잖아? 『밥』이라는 이름도 확실히 들어있고, 역시, 오니기리는 밥류라는 것이 되겠네요」
호노카「하나요쨩, 아니야. 왜냐면 우리는 지금 『오니기리』에 대해서 논하고 있던 거지, 『주먹밥』 얘기는 1도 하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마치 증거라도 찾은 듯한 분위기로, 논점을 바꾸려 해도 소용없어. 그런 장난은 안 통하니까. 」 술술
하나요「장난치는 건 그쪽이잖아!?」 덜컹
55: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52:10.93 ID:J936mgaP
하나요「아픈 곳을 찔려서 억지로 변명 짜내고 있는 것뿐이잖아! 방금 발언으로, 스스로 오니기리는 밥류라고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니까!」 갸ー갸ー!
호노카「뭐, 뭣! 오니기리랑 주먹밥이 똑같은 거라니, 그런 거 하나요쨩의 궤변이야!」 덜컹
하나요「그럼 인터넷으로 확인하면 되겠네! 절대로 오니기리랑 주먹밥이 같은 거라고, 전 국민이 인정할 테니까!」
니코「하나요, 그건 현명하지 않아. 요즘 시대에, 인터넷은 거짓과 악의로 가득 차 있으니까.
그중에서, 올바른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는 건, 현자도 아닌 평범한 사람인 하나요에겐 불가능에 가까워. 」 삐질삐질
하나요「그것 봐! 역시 둘러대려고 한 말이었잖아! 완전 질 것 같으니까 억지로 짜낸 거잖아!」 갸ー갸ー!
호노카「아, 아니야!……애초에! 오니기리의 메인은…오니기리의 메인은 안의 내용물이잖아아아아!!」 쿠왓!
하나요「했던 말이랑 전혀 다르잖아아아아아!! 확실히 하라고오오오!!」덜컹!
56: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53:32.48 ID:J936mgaP
호노카「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네…김이 메인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밥은 메인이 아니야. 이것만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고고고고고…
하나요「말했겠다…절대 안 질 테니까…」고고고고고…
린「………………니코쨩…」사삿
니코「……그래, 린. 우리는 돌아갈까」
린「응…그러자……」
………이리하여, 호노카와 하나요의 사투는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61: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55:29.42 ID:J936mgaP
후일
호노카의 방
코토리「호노카쨩…모임이란 건?」
호노카「…아아, 말하지 않았구나. 우리들 모임은 『4현자의 모임』
μ's의 두뇌라고 불리는, 나・니코쨩・린쨩・하나요쨩으로 구성된 모임이야. 하나요쨩은 현재 결석중이지만. 」훗
코토리「…그, 그렇구나…」
니코「어제도 이 모임으로, 깊게 논의를 하고 있었는데, 무서운 사실을 깨닫고 말았거든….
따라서, 이 의제에 가장 적합한, 우리들 다음으로 가장 식견이 높은 코토리를 초빙한 거야. 」
코토리「그, 그렇구나…. 나에게 적합한 의제…?」
린「그래. 코토리쨩은 아마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어야 할지도 몰라. …하지만, 알아줬으면 좋겠다냐. 이것이 이 세상의 진리라는 것을…」
코토리「그, 그렇게 대단한 일이야!? 그, 그 의제라는 건……?」
호노카「그렇네. 단적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치즈케이크는 전골요리야!!」
코토리「………응?」
끝
64: (きしめん だぎゃー)2016/10/30(日) 00:57:45.45 ID:J936mgaP
이것으로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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