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한다 우리 시오리코쟝......
스쿠스타 시즌1 마지막장 업뎃날 이벤트가 끝나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인게임에 추가된 결의의빛을 보고
완성됐다 생각한 동호회에 중간에 들어온다든가
상징적인 숫자인 9인이라는 틀을 깬다든가
근데 그 들어온 인원이 럽라에서 진짜 빌런이라 불릴만한 첫 캐릭터였다든가
그런 새로운 전개에 되게 신기하면서도 재밌었던 기억이 남
모에삐 첫 등장 니코나마도 일하는 중이었지만 힐끔힐끔 보면서 재밌었고
무엇보다 니지에 이렇다 할 오시가 없었던 나한테 너무 취향에 맞는 캐릭터라 자연스레 간택된 기분이 좋았음 (틀이라 하면 고소함)
오늘도 시오리코 덕분에 카린생일 이후에 오랜만에 애니플러스 가서 콜캎 분위기도 즐기고 굿즈도 사고 포스터랑 카드도 챙기고
니지 12화는 제대로 못보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마침 딱 콜캎 티비에 11화 하고 있어서 12화까지 쭉 보고 눈물 흘리고 옴... 정말로 니지도 내 오시도 애니로 나올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 러브라이브 너무 사랑한다 러브라이브 덕분에 겨우겨우 살아간다
우리 시오리코쨩 생일 축하하고 매년 꼭 우에하라씨 생일선물로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