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나카입니다
꽤 오랜만의 블로그 갱신이 되어버렸습니다만
5th라이브의 감상을 전하고자...
새삼스럽지만 여러분,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5th Live! 무지개가 시작되는 장소」
Colorful Dreams! Colorful Smiles! 공연,
Next TOKIMEKI 공연,
전부 4공연!!
정말 감사했습니다ーーー!!!!!
멤버 모두 함께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ーー!!!
4공연으로 이루어진 라이브는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이것저것 걱정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어쨌든, 정말로,,
그야말로!!
즐거웠어ー!!!!
너무 즐겁잖아 이거!!!!
현지에서의 리허설 때까지 웬만해서는 모두가 모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시국이니만큼 다들 불안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야말로,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았기에야말로, 이번에도 멋진 라이브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힘든 일도 있었지만서도,
역시 다나카는 라이브가 정말 좋아!!!
4공연도 눈 깜빡할 새 지나갔어...!
앞으로도 더욱 더 라이브가 하고 싶어!
언젠가 투어라던가도 해 보고 싶네에☺+
벌써, 5th 라이브인 거네요...
여러분 덕분에, 니지가사키는 이만큼 커질 수 있었어요.
늘 저희를 믿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라이브도,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또 소중해서,
이 13명이서 스테이지에 설 수 있어서, 4공연씩이나 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라이브가 끝난 뒤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지만, 사실은 아직도 라이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웃음)
멤버들과 잔뜩 찍은 사진은 아직도 매일같이 보고 있고, 아카이브도 남아 있는 기간 동안에는 몇 번이고 봤습니다(웃음)
그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또 새삼스레 생각한 것은, 오랜만에 다시,
여러분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것.
저희 니지가사키 단독 라이브에서는 1st 이후로 들을 수 없었으니까요.
여러분의 성원이 지니는 힘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대단하다구요.
무엇보다도, MC때도 말씀드렸지만,
그 성원을 모에삐, 슈쨩, 밍밍에게도 빨리 들려 주고 싶어요.
니지에는, 소리 내어 응원하면 더욱 즐길 수 있는 곡이 잔뜩 있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여러분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여러분도, 정말 소리 내어 응원하고 싶으시겠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을 참아 주셔서 고마워요.
언젠가는 꼭, 그것을 참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니지가사키를 응원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고 기다려 주세요.
이번에 라이브를 한 장소는, 어느 쪽도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였습니다.
그 때보다도 성장한 다나키를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스테이지에 섰습니다만...
어떠셨나요??
아직도 자신없는 부분은 있지만, 'TVA 방영은 무리일지도, 니지는 TVA 제작 예정은 없으니까...' 라고 울며 말하던 그 시절의 저보다는, 저 스스로도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니 1기를 기반으로 했던 스테이지는, 선배 분들께서 반짝반짝 빛나고 계셨던, 동경하던 스테이지에...
2기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지는, 저희들에게 있어 정말로 추억이 깊은 장소에...
그... 이렇게 행복한 일이 있어도 되는 걸까요?
그렇게 생각해 버릴 정도로, 저에게는 텐노지 리나로서 스테이지에 서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언제나 같이 악착같이 힘내 왔던 9명.
그 시절에는 아직 객석에서 응원을 보내 주고 있었던 모에삐, 밍밍, 슈쨩.
그리고 그 시절에는 아직 만난 적도 없지만, 이제는 이 사람이 맡지 않은 유우쨩은 있을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히나키쨩.
이 13인 전원이, 니지가사키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입니다! 라고, 이제야 스테이지 위에서 여러분께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텐노지 리나가 된 후로, 정말로 행복한 일이나 기적같은 일이 잔뜩 일어났지만,
그 때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저를 받쳐 주신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첫 라이브 때의 울고 있던 저로부터 변한 것은, 저에게는 아군이 있고, 받쳐 주시는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서, 다음에도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고,
힘낼 수 있는 다음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 역시 여러분인 만큼, 여러분께는 잔뜩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이건 그 동안 계속 말해 왔던 것이기도 하면서,
1st 라이브 때부터 변하지 않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것처럼, 저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
앞으로도 니지가사키와 함께 여러분이 놀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죠!
더 많은 사람들이 리나쨩을 다나카가 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주실 수 있도록, 계속 텐노지 리나로서 스테이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