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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시부야 카논, 남은 수명 1개월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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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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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4815611
  • 2022-08-20 0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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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의역있음.


※ 주의. 어둡고 암울하며 죽음 소재가 있는 작품입니다. 취향에 맞지 않으신 분들은 읽지 않을 것을 권유드립니다.



제목 : 시부야 카논, 남은 수명 1개월





「시부야 카논씨의 남은 수명은 앞으로 1개월입니다」

 갑작스럽게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의사 선생님은 실제로는、완곡하게、빙 둘러가는 표현으로、신경써서 말해주었다。하지만、어떤 전달 방식이라도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1개월 후 죽는다。어쩌면、더 짧을 것이다。

 고즈 섬에 와있었다。Sunny Passion이 있는 곳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스텝을 밟고 있자 갑자기 호흡이 괴로워졌고、몸에 격통이 찾아와、거기서부터 기억이 날아갔다。

 고즈 섬에는 커다란 병원이 없다。나는 헬기로 반송되어、도쿄 병원에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다、는 것 같다。그리고 병명이 밝혀졌다。

 암。

 누구라도 걸릴 가능성은 있다、라던가。젊은 사람이라도 걸린다、라던가。들은 적은 있어도、그 각오 같은건 되어있지 않았다。아니、되어있는 사람따위 분명 없겠지。

 현실감이 없다。없지만、머리에서는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한다。치료는 불가능。*터미널 케어。병원인가 집인가。

「가족과 서로 상의하여、잘 생각해주세요」

 탁류에 휩쓸리고 있는 자신을、멀리서부터 바라보고 있는듯한、애매하게 불안한 기분。

「남은 수명 한 달이래」

 Liella!의 모두에게 그리 설명했을 때도、스스로 말하면서도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다。놀라 슬퍼하는 4명을 앞에 두고、입으로부터 멋대로 말이 튀어나온다。

「어쩔 수 없어、낫지 않는 것은 낫지 않으니까。나、제법 인생、즐거웠으니까말야。앞으로 한 달이라니 믿어지지 않지만、지금까지 1년 간 스쿨 아이돌 할 수 있었으니까、」

 이미 충분해。

 정말로?

 4명이 나를 보고 있다。어째서 그런 울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걸까、라고 생각하면서、울고 있는 것을 자각한다。자신이 현실에서、그리고 자신의 마음에서 시선을 등지고 있던 것을 깨닫는다。

 나의 진정한 마음이、심장을 찢어발기는듯이 두근두근하고 쏟아져나온다。

 어쩔 수 없다니 납득할 수 없어。좀 더 잔뜩、모두와 즐거운 걸 하고 싶어。앞으로 1개월이라니 싫어。그치만、그치만、

「『러브라이브!』 나가고 싶었어……」

 다행이다、나、죽는 것이 무서워。분명하게 무서워。

 모두에게 안긴다。4명의 체온을 느낀다。

 나는 죽는다。하지만 지금은 살아있다。지금 이 순간、내 몸을 혈액이 돌고、폐는 호흡을 하고、나는 살아있다。

 한 달 뒤에 죽는다、라고 생각하는건 그만하기로 했다。

 남은 한 달을、나는 살아간다。


☆ ☆ ☆

헤안나 스미레의 경우

☆ ☆ ☆


 나는 화가 나 있었다。세계에 대해 화가 나 있었다。화내지 않으면、어쩌면 좋을 지 몰랐다。

 최악이다。신도 부처도 없다。

 무엇보다、카논이 야위었던 것은 눈치채고 있었고、그런데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던 자신에게、가장 화가 나 있었다。

 남은 수명 1개월이라고 들은 그 날、나는 자신의 방의 물건을 집어던졌다。숙제 프린트가 어지럽게 흩어졌고、그것이 젖었다。나는 꼴사납게 울었다。그리고 또、화냈다。

「스미레쨩、화났구나」

 그래서 카논이 그리 말했을 때、역시 그녀는 만만치 않다고 생각했다。아무 일도 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실제로 사람을 잘 보고 있다。시부야 카논을、얕봐서는 안 된다。

 카논의 집에서、둘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카논은 자택 치료를 선택했다。2층에 반입된 의료용 침대에 앉아있다。

 화면 속、여자아이가 우왕좌왕한다。2차원 스크롤 액션 게임 『코노에 시스터즈』다。나는 하루카라는 캐릭터를 조작하고 있지만、아까부터 구멍에 떨어지기만 한다。

「아 정말。또 떨어졌어」
「스미레쨩、뭐든 잘하는데、게임은 서투르네」
「하아、생각한대로 전혀 움직이지 않아。이런 건 질색이야」

 뜻대로 되지 않는다인가。그건 마치、인생같아。

 카논이 말해서、하아? 하고 고개를 기울인다。

「나、죽는다니 생각못했어」

 너무나도 초연해 있어서、한 순간、카논이 이대로 어딘가 사라져버리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한다。날개가 둥실하며 하늘에 녹듯이。

「게임이라면 몇 번이고 죽어도 부활할 수 있지만말야」
「……너、죽는게 무섭지 않아?」
「그야 무서워」

 카논이 조작하고 있는 캐릭터가、구멍에 떨어졌다。

「지금도、손이 떨리는걸」

 이전에 했을 때는、카논은 좀 더 잘했었다。

「카논」
「게임 바꿀까。어떤 걸로 할까?」

 팩을 바꾸는 카논은 갑작스럽게、스미레쨩 화났구나、하고 말했다。얼버무릴까하고 한순간 생각했지만、그만두었다。

「잘 알아봤네」
「나를 위해 화내주다니 상냥하구나」

 무엇에 대해 화를 내고 있는지는 묻지 않았다。그 대신 다른 질문이 날아들었다。

「스미레쨩」
「왜」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

 두근거린다。그것도 숨기지 않기로 했다。

「놀래키지마」
「미안해。하지만、신경쓰이거든」

 중학생이던 시기에 생사에 대한 흥미가 깊어진다、이른바 중2병、그것과는 다르다。머지않아 확실히 죽는 사람이 묻는 그 명제는、너무나도 무겁다。얼버무릴 수는 없다。

「글쎄……。유령이라던가、천국과 지옥이라던가、윤회전생이라던가、나는 그런 걸 믿지 않아서」
「응」
「죽는다면 전부 끝이라고、나는 생각해」
「리얼리스트구나」
「그야 그렇잖아」

 뇌에 흐르는 전기신호가 멈출뿐。

「그러니까、힘든 일、괴로운 일은 없어지는거야。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끝나」
「확실히 그건 좋을지도。무척 조용해지는 느낌인걸까。아、하지만 반대로말야、즐거운 일도 없어져버리는건가」

 그건 조금 쓸쓸하겠네。

 카논은 진지하게 중얼거린다。입술이 건조해져있었다。나는 그걸 보고、돌연 외치고 싶어졌다。

 카논에게서 생명을 빼앗지마!

 무엇에 대고 외쳐야할까。누가 그걸 들어주는걸까。그럼에도 외치고 싶었다。

 빗속에서、나를 스쿨 아이돌로 스카웃해준 것은、여기 있는 시부야 카논이다。「빼앗으러 와」라며 내게 말해주었다。그 카논에게서、멋대로 생명을 빼앗지마。

 화내고 있는데、눈물이 멈추지 않는다。외칠 수가 없다。흐느끼면서、떠오른 말을 가공하지 않고、그대로 전한다。

「카논、고마워」
「천만에、스미레쨩」

 무척 애매한 말이었는데도、역시 카논은、무엇인지는 묻지 않았다。

 게임기를 놓는다。나는 카논의 손을、양손으로 감쌌다。

「후후。떨림、멈췄을지도」



☆ ☆ ☆

탕쿠쿠의 경우

☆ ☆ ☆


「쿠쿠쨩、사람이란 죽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침대 위에서 트럼프를 하는 카논이、갑자기 물어왔습니다。

 카논은 자신의 병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자택 치료를 선택했습니다。「역시 마지막은 우리집이 좋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이라는 어휘를 카논이 사용하는 것이 슬펐어。

 지금은 침대위에서 상반신만을 일으켜、쿠쿠와 블랙잭으로 놀고 있습니다。그런 온화한 시간 속에서 던져진、심각한 물음。스미레에게서、그런 질문이 올지도 모른다고 듣기는 했지만、그럼에도 겁먹고 맙니다。

 카논이 이제 곧 죽고 말아。그걸 알게된 날、쿠쿠는 울었습니다。계속 울고 있었습니다。지금도、쉽게 울 것 같습니다。카논이、죽음의 얘기를 하고 있어。

「어째서 그런 걸 묻는건가요」
「미안해、쿠쿠쨩。하지만、나는 죽는 것이 무서워。그렇기 때문에、죽음에 대해 생각해두고 싶어」

 쿠쿠쨩、히트? 스탠드?

 블랙잭은 패의 숫자의 합계를 21점에 가깝게 하는 게임입니다。단 21을 넘어버리면 버스트(패배)가 됩니다。히트해서 한 장 더 받을 것인가、스탠드해서 지금의 패로 승부할 것인가、밀당이 중요합니다。

 망설여져서、스탠드。

「그럼 내가 깔게。……쿠쿠쨩이 18점、나는 20점이니까、나의 승리」

 인간의 죽음 후를 알고 싶어하는 카논에겐、비관적인 낌새는 없고、그렇다해도 긍정적이지도 않고。순수하게 그것과 마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번 더。패가 분배됩니다。

 진지하게、얘기해야만 하겠죠。

「중국에서는、사람은 죽으면 “귀(鬼)”가 된다고 전해져옵니다」
「귀(鬼)?」
「일본의 오니(鬼)와는 달라요。사자의 혼、영혼 같은 것으로、어떤 거냐고 한다면、유、유……」
「유령」
「그거에요」

 스탠드。또 패배。

「유령인가」
「네。사람은 유령이 된 후에도、저 세계에서 생전과 변함없는 생활을 보낸다고 해요」
「그럼、노래하는 것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다행이다」

 카논은 방긋방긋 웃으면서、「그러고보니 말야」하고 얘기합니다。

「트럼프 마크를 수트라고 하는데、각각 의미가 있나봐」
「그렇습니까」
「다이아는 돈。클럽은……지식이었떤가? 그리고、스페이드가」

 죽음。

 히트? 스탠드?

「하트는 뭔가요」
「사랑」
「그런 의미가 있군요。몰랐어요」

 내 손에는、스페이드 7과 J(10점)。

 카논은、도망가려하지도 않고 죽음 직시하고 있습니다。빛나는 그 눈에 생명의 등불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면、히트。

 하트 4。

「21점、블랙잭이에요」
「모르겠네、나도 블랙잭일지도」

 카논의 패는 12점。히트。

 스페이드 K(10점)。

「아ー、버스트인가」
「쿠쿠의 승리에요!」

 내가 귀가 되어서 온다면、다시 함께 노래불러줘。트럼프를 뒤집을 때、카논이 말했기에、또 울어버릴 것 같습니다。

 최후의 1장을 건낼때、무의식적으로 그 손을 잡았습니다。그 날、카논이 내 손을 잡고 안심시켜줬으니까、이번엔 쿠쿠가。

 카논의 노랫소리에 매료되어、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고、여러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춤추고。

 스테이지 위에서 둘이서 본 빛의 바다를。달려나가는 작은 별들의 반짝임을。

 절대로 잊지 말아주세요。


☆ ☆ ☆

하즈키 렌의 경우

☆ ☆ ☆


 카논씨가 의식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나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하루의 대부분을 자는데에 소비하고 있는겁니다。어느 날、제가 방문했을 때도、카논씨는 침대 위에서 자는 숨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편안히 잠든 얼굴。그럼에도 가슴 언저리가 살짝 오르내리고 있어서、그걸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카논씨가 일어나있다면 이야기를 하겠지만、자고 잇을 때는 책을 읽기로 하고 있습니다。오늘도、가져온 책을 펼쳤습니다。

 카논씨의 생명이 이제 길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저는 눈앞이 새카매졌었습니다。

 또、잃게 되어버려。

 어째서 나의 소중한 사람은 떠나가버리는 걸까요。어째서 없어져버리는 걸까요。

 그 날 어떻게 돌아갔는지、거의 기억나지 않습니다。정신차리니 집에 있어서、상냥한 말을 건내는 사야씨에게、심한 말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말하고나서 깜짝 놀라서。그런 저를、그럼에도 사야씨는 끌어안아 주었습니다。그녀의 품속에서、큰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아、렌쨩」

 카논씨가 눈을 떴습니다。속삭이는듯한 목소리、그 아름다운 울림은 변하지 않습니다만、이전만큼의 강한 힘은 느껴지지 않게 되어버렸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이 목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려。

 함께 스쿨 아이돌 시작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말했던 목소리를。

「렌쨩、일부러 고마워」

 상체를 일으키려하자、아픔에 신음하여。당황해서 그 움직임을 말렸습니다。

「무리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러네。아니、정말、스스로가 약해져가는 것을 느껴」

 카논씨는 확실히 야위어 있었습니다。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 틀림없을겁니다。

 이제 카논씨가 일어나있을 수 있는 시간은、카논씨와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은 적어。지금 사이에、하고 싶은 것은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카논씨、사람이 죽는다면 어떻게 되는지、모두에게 물으셨었죠」
「에? ……아、응。미안、신경쓰이게 할 것 같아서、렌쨩에겐 묻지 않았어」

 어머니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겠죠。

「어렸을때、사람은 죽으면 유령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무서운 이야기를 읽고、그 영향으로」
「응」
「하지만、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어머니의 유령은 나오지 않았어요。유령이라도 만나고 싶었는데」
「응」
「그래도、저는 어머니가 가까이 있다고 믿고 있었어요」
「가까이?」
「가까이、요」

 하늘 위。머리맡。그렇지 않으면、다시 태어나、고양이라도 되어서。어떤 형태로인지는 모르지만、분명 가까이 있을 것이라고。

「그리 믿고 있었어요」
「멋지네。그럼 나도、모두의 곁에 있기로 해야지。하지만 그러면、배후령인가」

 너무나 슬픈 말이라、눈물이 차올라서、저는 강제로 웃었습니다。

「카논씨라면、아마 수호령이겠죠」
「그러게、수호령이겠다」

 저는 카논씨의 손을 살며시 잡습니다。그 날처럼。설령 생명이 끝나도、다시 그 손을 잡을 수 있도록。



출처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7329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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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보는 무거운 소재의 SS인듯...


상, 하편으로 완결입니다.

ㅇㅇ 제목부터 ㅋㅋㅋㅋㅋ 2022.08.20 04:44:59
인정할수없어 간만에 보는 시리어스 SS ㄷㄷㄷㄷ 2022.08.20 04:46:30
ㅇㅇ 하다못해 라이브 실컷하게라도 해주지 너무하노 ㅜ 2022.08.20 04:50:00
고정닉물붕이 이런 SS도 슬픈 맛이 있지 2022.08.20 04:54:51
계란마리 아 이거 카스밍 마가렛같은 느낌인데... 2022.08.20 04:55:20
ㅇㅇ 2022.08.20 0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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