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후쿠오카 라이브때 MC 파트에서 나온 썰 기억 끌어모아서 써봄
*세토리가 아니라 그 당시 라이브에서만 나온 얘기라 엠바고 해당사항 없음
토 : 후쿠오카에서 내가 뭘 먼저 먹었을까?
명란젓? 모츠나베? 라멘?
관중 침묵
토 : 아 말못하지 죄송ww
일동 피식
그와중에 누군가가 라멘먹는 제스처 취함
토 : 오 난카 스고이 제스처ww 쉬울줄 알았는데
관중들 전부 물음표
토 : 정답은 명란젓이었습니다! 명란젓 스키ww
뒤에 밴드 아재들 일동
토 : 에? 나니??wwww
키보드 : 아니 그걸 혼자 먹으러 갔네
관중들 폭소
토 : 에?! 다들 뭐드셨길래?
기타 : 함바↗그↘
폭소
토 : 아ㅋㅋ
드럼 : 나도 함바그
기타 : ㅇㅇ 이렇게 둘이 함바그
토 : 그럼 키보드 상은?
키보드 : 난 포크진저
기타 : 포ー크진↗저↘
눈나 게라
이와중에 베이스 아재 배신감 든 표정으로 보고있음
토 : 에? 그러면 베이스 상은?
베이스 : "레드불"
관중들 웃참 실패
이 이후로 잠시 기억끊겼다가 다음 화제
토 : 후쿠오카까지 비행기로 왔는데 비행기 무섭지 않아? 비행기 안무서운 사람?
절반 손 듬
토 : 에 꽤 있네 그럼 무서운 사람?
나머지 손듬
토 : 그렇지?! 나도 알아~ㅋㅋㅋ
관중들 웃참
토 : 그래서 비행기 타고 오면서 안에서 엄청 잤단 말이지? 근데 깜짝 놀라서 앞자리 발로 차면서 헛! 하고 일어남ㅋㅋㅋ
토 : 또 근데 옆에 어린애가 앉아있던거임ㅋㅋㅋㅋ 걔도 깜짝 놀라면서 나 보는데 엄청 부끄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웃참 실패
일단 기억나는건 여기까지임
ㅅㅂ 왜 뇌는 기억이 지워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