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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키나코「요네메씨는、상냥함다」 메이「뭣!?////」
글쓴이
2학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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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5 0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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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의역있음.


원 스레: 키나코「요네메씨는、상냥함다」 메이「뭣!?////」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7:18:42.48 ID:u6jzTUHB
    체육 런닝중

    키나코「하히이~ 하히이~」 흐느적흐느적

    메이(……또ー 지쳐있네)힐끔

    메이「어ー이、비틀비틀하는데 괜찮아?」

    키나코「괜찮슴다…… 골까지 앞으로 조금…… ─햐악!?」 철푸덕

    메이「사쿠라코우지!!」

    키나코「아야야야…… 아우~ 넘어져버렸슴다……」

    메이「─정말이지、전혀 괜찮지 않잖냐」

    메이「자、일어설 수 있겠어?」 덥썩

    키나코「아、미안함다。영차」

    메이「쓸려서 까진 것 같네…… 보건실까지 바래다줄게」

    키나코「면목없슴다、언제나 언제나 죄송함다……」

    메이「신경쓰지마、천천히라도 괜찮으니까」


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7:25:35.60 ID:u6jzTUHB
    보건실

    메이「실례합니다ー、사쿠라코우지가 다쳐버려서─ 응응?」

    키나코「어라? 선생님 없네요」

    메이「어디 간 거야、정말이지……」

    메이「그럼ー말이지、소독 정도라면 내가 해줄게」

    키나코「엣? 괜찮슴까?」

    메이「괜찮아、어차피 언제 돌아일지 모르잖아。파팟 끝내고 얼른 교실로 돌아가자고」

    메이「자、의자에 앉아서 다리 내밀어」

    키나코「자、잘 부탁드려요……」


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7:33:26.70 ID:u6jzTUHB
    메이「알겠지、조금 쓰릴거야」 푸슉

    키나코「아읏……!! 아파아~아!!」 눈물 찔끔

    메이「이 정도로 호들갑은、고등학생이잖냐」

    키나코「고등학생이 되어도 아픈 건 아픔다아~」

    메이「시끄럽게시리…… 곧 끝나니까 가만 있어」 찌익찌익

    키나코「응윽……!! 큭……!! 아윽…!!」

    메이「─자、이걸로 종료」

    키나코「하아아~ 아팠슴다……」

    메이「후훗、얼마나 아파하는거야」


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7:45:29.10 ID:u6jzTUHB
    메이「필요없다라고는 생각하지만 일단 만일을 위해 붕대라도 감아둘까」

    키나코「그、그런 붕대라니…… 호들갑임다」

    메이「호들갑이겠냐、상처가 연습에 영향을 미치면 어쩔거야。Liella의 선배들에게 민폐끼치잖아」

    키나코「아…… 그건 곤란함다」

    메이「그럼 감는다」 슈룩

    메이「……」 빙글빙글

    키나코「……」

    키나코(이렇게나 시원스레 처리를 하고…… 익숙해져있는걸까?)

    키나코(요네메씨는 겉모습은 좀 무섭고 퉁명스럽지만、실은 상냥한 사람이구나)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7:54:15.21 ID:u6jzTUHB
    키나코「……」 물끄럼ー

    메이「─응? 뭐야 빤히 보고、내 얼굴에 뭐 묻어있어?」

    키나코「아니…… 그……」

    키나코「요네메씨는、상냥함다」

    메이「뭣!?////」 화아악

    메이「ㅁ、뭔 소릴 하는겨 갑자기!!////」

    키나코「항상 키나코를 신경써주고 도와주니까、겉모습은 좀 무섭슴다만」

    메이「미안하구만 겉모습이 무서워서」 찌릿

    키나코「하왓!? 죄소옹함다!! 무심코 본심이」

    메이「흥、이걸로 마무으、리!!」 쭈우욱~

    키나코「아다다다다~~!? 아픔다아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8:09:52.21 ID:u6jzTUHB
    키나코「최후의 최후에 이 처사는 좀 아니지 말임다……」

    메이「입은 재.앙의 근원、이라고。기억해둬」

    키나코「아하하하…… 마음에 새기겠슴다」

    메이「─런닝으로 비틀비틀했었는데、연습에는 잘 따라가고 있는거야?」

    키나코「아、그거라면 괜찮슴다。아직 선배들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씩 맞출 수 있게 되어서」

    메이「하지만、밸런스 무너져서 카논씨에게 도움을 받았었지」

    키나코「윽……!? 그、그건 뭐어 그으~」

    키나코「─잠깐、어라? 어째서 그걸 알고 있슴까?」

    메이「우、우연히 봤던 것뿐이야!!//// 그래!! 우연히!!////」

    키나코「우연히 옥상까지 왔었슴까?」

    메이「시、시끄러어~ 입 다물어어~!!」 쭈우욱ー

    키나코「하、하히 마헤여어~」


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8:24:45.21 ID:u6jzTUHB
    메이「건방진 소리를 할 수 있게 된 거보면 이제 괜찮겠네、교실로 돌아가자」

    키나코「네、네임다」

    키나코「─아」 휘청

    메이「어이어이、아직도 휘청거리는거야? ─아니」

    메이「왜 그래、뭔가 얼굴이 빨갛잖냐?」

    키나코「그렇슴까……? 더위탓이라고 생각했었슴다만」

    메이「더위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어디」 이마 붙임

    키나코「햑!?////」

    키나코(요네메씨의 얼굴이…… 가깝슴다~////)


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8:34:38.77 ID:u6jzTUHB
    메이「─역시、열이 있잖냐。넘어진 것도 열로 비틀비틀했기 때문이었네」

    키나코「익숙치 않은 도시 생활로 감기라도 걸린 걸까…… 싫다아、오늘도 연습이 있는데」

    메이「바보、그런 꼴로 연습같은 거 했다간 쓰러져버린다」

    메이「오늘은 그만 조퇴하고 쉬어」

    키나코「그치만、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또 미아가 되어버릴지도」

    메이「하아…… 어쩔 수 없구만、집까지 바래다줄게。주소 가르쳐줘봐」

    키나코「거듭거듭 죄송함다、요메네 씨이……」

    메이「『요네메』야、혀도 꼬였잖냐……」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8:56:37.95 ID:u6jzTUHB
    키나코의 집

    메이「여기서 살고 있는거야?」

    키나코「네、여기임다。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키나코「모처럼이니까 들어와서 차라도~」

    메이「그런 짓할 상황이냐、얼른 누워야지」





    메이「─가족、아무도 없는거야?」 두리번두리번

    키나코「키나코、홋카이도에서 상경해와서…… 여기서 자취하고 있슴다」

    메이「그랬었구나」

    메이「혼자서…… 괜찮겠어?」

    키나코「음 ……ㅁ、뭐어 어떻게든 되지 않겠슴까。잠들면 그만이니까」

    메이「그렇겠지、우선 침대에 눕자」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9:22:48.38 ID:u6jzTUHB
    키나코「영차」 데굴

    메이「어이、교복인 채라고。파자마라던가 뭔가 없냐」

    키나코「아、그런가。갈아입지 않으면」

    키나코「영차、영차…… 어라아? 잘 못벗겠슴다」

    메이「손이 잘 안 움직이잖아、봐」 슥

    키나코「아아…… 죄송함다」

    메이「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있잖냐」 쑤욱쑤욱

    메이「─엄청난 땀인데。잠시 기다리고 있어、하는 김에 닦아줄게」 스윽스윽

    키나코「하아~ 적신 수건 차가워서 기분 좋슴다~」 황홀~

    메이「마치 간호사잖아…… 뭐 하고 있는거지 나……」


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19:46:00.26 ID:u6jzTUHB
    키나코「이야、파자마까지 입혀주시고 죄송함다」

    메이「별 수 없잖아、스스로 못 입으니까」

    메이「다음은 누워서 자는거야、식욕은 있어? 있는 걸로 뭔가 만들어줄게」

    키나코「요네메씨 요리할 수 있슴까?」

    메이「아? 바보 취급하는거냐?」

    키나코「아、아뇨아뇨아뇨!! 그런건!!」

    키나코「그럼、부엌에 본가에서 보내온 식재료가 있으니 사용해주심됨다」





    메이「어디보자~ 호박에 감자 옥수수…… 우유도 있네」

    메이「이거라면 그거 만들 수 있으려나…… 사쿠라코우지의 입에 맞으면 좋겠다만」


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0:02:50.10 ID:u6jzTUHB
    키나코「─응응~ 뭔가 좋은 냄새가 나고 있어~」 움찔움찔

    키나코(그러고보니 키나코의 집에 들어온 거、요네메씨가 처음이네)

    키나코「……」

    키나코(어째서 요네메씨는、키나코에게 이렇게 친절히 대해주는걸까)

    키나코(선배들이라도 이렇게까지는 해주지 않는데……)

    메이「사쿠라코우지~ 들어간다」 찰칵

    키나코「녜、녜헤에」

    메이「뭐야、일어나 있었잖아」

    메이「마침 잘 됐네、저녁밥 다 됐어。먹을 수 있겠어?」

    키나코「네、괜찮슴다」

    메이「다행이다、그럼 지금 가지고 올테니까」


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0:32:51.80 ID:u6jzTUHB
    메이「자、기다렸습니다」 덜컥

    키나코「와아、스튜군요。맛있어보여~」 파아앗

    키나코「키나코、스튜 정말 좋아함다♪」

    메이「헤、그거 다행이네。나라도 이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메이「뜨거우니까、조심해서─」

    키나코「그럼 잘 먹겠습니다ー」

    메이「아、어이」

    키나코「─아뜨!!」

    메이「막 완성된 거니까 뜨거운게 당연하잖아…… 아직 멍한거야?」

    키나코「럴~지도 모르겠씀다……」 머엉ー

    메이「이런이런…… 어쩔 수 없구마안」


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1:08:11.12 ID:u6jzTUHB
    메이「─후우~ 후우~」

    메이「자、입 벌려」 슥

    키나코「에? 먹여주시는검까?」

    메이「화상이라도 입으면 큰 일이니까…… 특별히다////」

    키나코「요메메 히이……」

    키나코「─에헤헤、그럼…… 아ー앙」 덥썩

    키나코「─웅웅~♪ 맛있어~♪ 키나코가 좋아하는게 전부 들어가있네요、최고임다~」

    메이「흐흥、그렇지 그렇지」 우쭐

    키나코「좀 더 주시는검다~」 아ー앙

    메이「뭐야、갑자기 어리광부리고。어쩔 수 없네에」 슥

    키나코「아움─ 요메메 히의 스휴은 마히흠다~♪」 우물우물

    메이「먹으면서 말하지마…… 정말이지」 키득


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1:34:15.97 ID:u6jzTUHB
    키나코「후우~ 잘 먹었습니다」

    메이「변변찮았습니다、조금 안색이 좋아졌나」

    키나코「네、이것도 요네메씨의 덕분임다」

    메이「뭐、나쁜 기색은 없네。사쿠라코우지는 자주 무리하니까 가끔은 이렇게 쉬지 않으면」

    메이「아침훈련이나 단련을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말야」

    키나코「혹시、키나코가 연습하는 걸 보고 있슴까?」

    메이「헥!? 아니 그、우연히 봤던거야!! 우연히!!」

    키나코「또 우연히임까…… 우연이란 무섭구만요」

    메이「우으……////」


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1:44:29.21 ID:u6jzTUHB
    키나코「……」

    키나코「─저기이」

    메이「뭐、뭐야?」

    키나코「아까 누워있으면서 생각했었슴다만」

    키나코「어째서 요네메씨는、키나코에게 상냥히 대해주시는검까?」

    메이「따、딱히 그럴 생각은////」

    키나코「보통은 이렇게까진 해주지 않슴다、키나코네 이제 막 알게 된 참인데」

    메이「그、그건……」

    메이「……」

    메이「─아아아~~ 시끄러워 시키!!」

    키나코「에엑!? 와카나씨!?」 깜짝

    메이「아、아니、미안해…… 머리 속의 시키가 말을 걸어와서」

    키나코「뭐、뭐임까 그거……」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2:14:49.97 ID:u6jzTUHB
    메이「……」

    메이「─사쿠라코우지는、힘냈으면 하거든」

    키나코「에?」

    메이「내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것밖에 하지 못하는 그 Liella에 너는 들어갔어」

    메이「사쿠라코우지는 대단해、그렇게나 힘든 연습에도 필사적으로 덤벼들고、자율 연습까지 하고 말야」

    메이「너라면 분명 끝까지 해낼 수 있을거야、선배들에게도 지지 않을테지」

    메이「그러니까、상처나 병에는 조심하고、좀 더 자신을 소중히 했으면 해」

    키나코「요네메씨……」

    메이「─헉!? 나、나는 뭔 소리를……////」

    메이「지、지금 말은 잊어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2:35:07.21 ID:u6jzTUHB
    키나코「─역시 요네메씨는 상냥함다」

    메이「그、그러니까 그렇지 않다니까아!!////」

    키나코「키나코를、그런 식으로 생각해주었슴다」

    키나코「확실히 최근 선배들을 따라잡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했던 걸지도 모르겠슴다」

    키나코「하지만 몸을 망친다면 본전도 못찾겠죠」

    키나코「이제부터는、연습도 정도껏 하겠슴다」

    키나코「고마워、요네메씨」 방긋

    메이「……오우、알았으면 됐어」


3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2:44:17.56 ID:u6jzTUHB
    키나코「요네메씨는?」

    메이「에?」

    키나코「요네메씨는、Liella에 안 들어감까?」

    메이「내、내내내내가 Liella에에~~!?////」

    메이「뭔 소리 하는거야 내가 Liella에라니 그그그그그그그련……!! 그련……!!」

    키나코「언제나 연습을 봐주고 있는거 아임까? 흥미가 있다는 거죠?」

    키나코「요네메씨도 키나코와 같이 스쿨 아이돌 해요!!」 꼬옥

    메이「아、아으아으아으……!!」

    메이「─나、나는 상관없잖아!! 자、밥 다 먹었으면 얼른 자!! 나 설거지하고 올게!!」 터벅터벅

    키나코「아、요네메씨~이」


3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2:53:37.86 ID:u6jzTUHB
    메이「후우~ 설거지 끝」

    키나코「도망쳤군요 요네메씨……」

    메이「시、시끄럽네…… 이제 됐잖아 그 얘기는。나 슬슬 돌아가겠어」

    키나코「응」 꼬옥

    메이「……뭐야 그 손은、놔」

    키나코「키나코、혼자서 자는건 쓸쓸함다」

    키나코「감기도 길어져서 연습에 복귀하는 것도 늦어질지도」

    메이「너…… 시키 같은 소리하네」

    키나코「─쓸쓸한 건 진짜임다……」

    키나코「부탁해…… 오늘밤만、키나코의 곁에 있어줘?」

    메이「……하아~」 긁적긁적

    메이「알았어、어쩔 수 없구만ー。부모님께 연락할게」

    키나코「에헤헤…… 해냈슴다♪」


3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3:06:54.13 ID:u6jzTUHB
    메이「타올、미지근해졌네。교환할까」 쭈욱~ 척

    키나코「호와아~ 차가워서 기분좋슴다~♪」

    키나코「요네메씨에게 간병 받다니 키나코는 행복한 사람임다」

    메이「얼른 나아서 연습에 복귀하라고、선배들에게 폐끼쳤다간 그냥은 안 끝낼 거니까」

    키나코「네~에」

    메이「그보다 새삼스럽지만 이렇게 함께 있다간 나 감기 옮아버리는게」

    키나코「안심하는검다、그 때는 키나코가 간병해주겠슴다」

    메이「아ー니、안 돼。내게 신경쓰는만큼 연습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버려、절대로 옮기지마」

    키나코「거、거기까지 생각하고 있다니……」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3:17:49.60 ID:u6jzTUHB
    메이「어이、슬슬 자자」

    키나코「그럼 손을 잡아줬으면 함다」

    메이「네에네에……」 꼬옥

    키나코「에헤헤♪」 꼬옥

    키나코「요네메씨가 곁에 있으면 안심이 됨다、마치 지켜봐주는듯한」

    메이「음、뭐어 항상 보고 있으니까」

    키나코「역시 보고 있던거군요~」 히죽히죽

    메이「아、아니……////」

    메이「─잔다!!////」

    키나코「안녕히 주무세요、요네메씨」

    메이「……잘 자」


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3:29:18.86 ID:u6jzTUHB
    키나코「새액…… 새액……」

    메이「……」 힐끔

    메이「─잠들었나」

    메이「타올…… 또 미지근해졌네」 쭈우욱~ 척

    키나코「응응~ 차가어어~」

    메이「……」



    키나코『언제나 연습을 봐주고 있는거 아임까? 흥미가 있다는 거죠?』

    키나코『요네메씨도 키나코와 같이 스쿨 아이돌 해요!!』



    메이「……」

    메이「─나는…… 아직……」

    메이「하지만、언젠가 나도 사쿠라코우지와 함께……」

    키나코「우우~웅…… 요메메 히이」

    키나코「이제부터도 키나코를 보고 있어…… 줬음 함다…… 음냐음냐」

    메이「─아아、맡기라고」 쓰담쓰담


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3:42:23.47 ID:u6jzTUHB
    다음날 아침

    키나코「응…… 응응~」 스윽

    키나코「후와아~ 잘 잤다아」

    메이「안녕、기분은 어때?」

    키나코「아、요네메씨。좋은 아침임다」

    키나코「네、덕분에 상당히 좋아졌슴다」

    메이「─음、확실히。열도 내려간듯하네」 이마 붙임

    키나코「햑//// 그、그거 그만해주겠슴까?」

    메이「어째서?」 갸웃

    키나코「어째서라니…… 아니 뭐어 기쁘긴 함다만、라거나~////」

    메이「기쁜건지 그만해줬음 하는건지 어느 쪽이야……」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0(土) 23:54:36.85 ID:u6jzTUHB
    메이「아무튼、감기가 나아서 다행이다」

    키나코「네임다、이걸로 다시 연습에 힘쓰겠슴다」

    메이「이번엔 조심하라고、또 간병하는 것도 귀찮으니까」

    키나코「에에~ 간병해주지 않는검까?」

    메이「기어오르지마!! 걸리면 걸리는대로 돌봐줄거야!! 그렇게 되지 않도록」

    키나코「자신을 소중히、인거죠?」

    메이「그、그래…… 뭐어 지나칠 때는 내가 말려줄게」

    키나코「우후후、역시 요네메씨는 상냥함다♪」 방긋

    메이「……그러니까 딱히 상냥하지 않다고////」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1(日) 00:39:24.60 ID:e5ZGMCor
    그 후 체육 런닝중

    키나코「훅 훅 훅」 타타탓

    메이「어이、페이스 빠르다고。조금 줄여」

    키나코「네、네에」

    메이「좋아、이대로 골까지 가는거다」

    키나코「라저」 타타탓






    메이「좋ー아、타임을 큰 폭으로 줄였네。상당히 체력이 붙었잖아。도중에 흐트러지지 않았다고」

    키나코「에헤헤、요네메씨의 어드바이스 덕분임다」

    메이「이번엔 함께 골에 닿을 수 있었네」 쓰담쓰담

    키나코「네、클래스 애들에게도 폐 안 끼치고 끝났슴다」

    키나코「하지만…… 항상 요네메씨와 달리고 있는 탓인지 키나코네 소문이 퍼져있는듯 함다////」

    키나코「최근、자주 함께 있으니 말이죠////」

    메이「……주위의 눈따위、신경쓰지마////」

    키나코「─네♪ 에헤헤♡」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1(日) 00:44:35.15 ID:e5ZGMCor
    덤

    키나코「자아、오늘도 연습 힘내겠슴다아~」

    키나코「─응? 앗、요네메씨~이!!」

    메이「겍!?」 깜짝

    키나코「무슨 일임까? 드이어 Liella에 들어올 결심이 섰음까?」

    키나코「연습、체험해보겠슴까?」

    메이「아、아니…… 나는、아직……」 꾸물꾸물

    메이「하지만、오늘은 가까이서 연습을 볼까해서……」

    키나코「그렇슴까、그래도 완전 OK임다。요네메씨가 봐준다면 키나코 힘이 넘쳐버림다!!」

    키나코「읏차、원투ー쓰리ー!!」

    메이「갱장해……」 중얼

    키나코「헤?」 갸웃

    메이「어、어흠…… 아니、아무 것도 아니야。계속해줘////」

    키나코「그럼 계속해서 밸런스~ 헙!!」 피ー잉

    메이「우효~♡ 갱장해~♡ 잘해애~~♡」 짝짝짝짝

    키나코「……」

    메이「////」

    메이「─역시 내게는 아직 무리야아~~!!////」 탓

    키나코「아、요네메씨~이!!」

    키나코「─혹시 요네메씨가 Liella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란건……」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2/07/31(日) 00:45:15.97 ID:e5ZGMCor
    끝입니다、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lovelive-ss.com/?p=3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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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기반으로 쓰여진 SS인듯. 힘들어 지친 키나코 부축해주던 메이 ㄹㅇ 스윗했었지


앞으로 메이 스윗한 모습 좀 더 나왔음 좋겠다


떡밥없는 아침에 즐감

ㅇㅇ 착한메이 175.115 2022.08.15 02:28:38
산조 2022.08.15 02:31:08
산조 2022.08.15 02:31:12
ㅇㅇ 2022.08.15 02:31:58
ㅇㅇ 2022.08.15 03:08:57
코코아쓰나미 2022.08.15 0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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