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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물갤ss] 그룹 콜라보 ss 1편 - 루비/쿠쿠의 공동 의상제작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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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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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4810635
  • 2022-08-14 20:13:50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4792127


이 글에서 예고한 각 그룹 콜라보 ss


등장 인물은 에리, 루비, 아유무, 쿠쿠




[누마즈, 쿠로사와 루비의 솔로 콘서트 대기실]


쿠쿠 「슬슬 루비의 라이브가 끝날 타이밍인데... 아! 여기에요 여기!」


루비 「아, 쿠쿠 씨다! 라이브에 와 줘서 고마워!」


쿠쿠 「아닙니다! Aqours의 귀여움! Aqours의 미소! Aqours의 진리! 쿠로사와 루비의 솔로 라이브를 쿠쿠가 놓칠 리 없습니다! 특히 코튼 캔디 에이에이오를 라이브로 보다니... 쿠쿠,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오늘같은 귀한 날에는, 쿠쿠가 직접 만든 전심전력의 사복을 입고... 으아아아아~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겁니다~!」


루비 「에헤헤... 고마워! 근데 직접 만든 전심전력의 사복... 아, 쿠쿠 씨도 Liella!의 의상 담당이지?」


쿠쿠 「네입니다! 특기도 코스프레! 자, 예전에 상하이에서 살 때 쿠쿠가 했던 루비의 코스프레 사진인겁니다!」


루비 「우와! 이거, 우라노호시 교복? 어떻게 구했어? 실제로 만든 거야?」


쿠쿠 「그렇습니다! 원단을 직접 구하고, 재봉틀을 구하고... 원본이랑 대조해보고... 그렇게 나온 결과가 이 교복입니다!」


루비 「대단하다! 아, 스미레 씨가 논픽션에서 쓴 티아라도 쿠쿠 씨가 만든 거지?」


쿠쿠 「네입니다! 구소쿠무시도 사람으로 만드는 최고의 티아라... 이것도 다 쿠쿠의 작품인겁니다!」


루비 「대단해 대단해! 나보다 훨씬 잘 만드는 것 같아!」


쿠쿠 「무... 무슨 소리입니까???? 루비가 쿠쿠보다 훨씬 대단합니다! 오늘 입은 의상이 약 10가지가 넘는데 이걸 루비 혼자서 다 만든 거 아닙니까??? 쿠쿠는 그렇게는 못 합니다!!」


루비 「아니야아니야!!! 쿠쿠 씨는 디케일을 잘 살리잖아... 루비는 아직 멀었어.」


쿠쿠 「그럼, 공평하게 둘 다 대단하다! 정도로 끝내는 건 어떠냐입니다!」


루비 「그래! 앞으로도 우리 모두 좋은 의상을 만들자! 아, 혹시 시간 있으면 카페에서 좀 더 얘기해보지 않을래? 의상에 대해 얘기도 나눌 겸 해서.」


쿠쿠 「무조건 오케이입니다! 옷 갈아입으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약 30분 후, 공연장 밖]


루비 「쿠쿠 씨, 오래 기다렸지? 음료수는 루비가 쏠게!」


쿠쿠 「아닙니다! 무조건 쿠쿠가 쏴야 합니다!」


루비 「쿠쿠 씨, 루비의 라이브를 보려고 누마즈까지 전철 타고 왔잖아? 이번에는 루비가 쏘게 해줘.」


쿠쿠 「루비... 알겠습니다! 대신, 나중에 도쿄에서는 쿠쿠가 한턱 쏘겠습니다!」


[누마즈, 카페]


쿠쿠 「이 의상은 프릴을 이런 식으로 고정... 갱장합니다! 이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루비 「헤헤헤, 재봉틀 기술을 알려준 쿠쿠 씨에 대한 보답이야!」


쿠쿠 「역시, 의상 담당끼리는 통하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코토리, 요우, 카린 씨와도 얘기해봐야겠습니다!」


루비 「헤헤헤, 다음 모임 때 의상 담당끼리 밥이라도... 응? 언니한테 문자가?」


쿠쿠 「아, 벌써 돌아가는 겁니까?」


루비 「그건 아니고... 어디 보자… 에리 씨로부터의 의뢰?」


쿠쿠 「무슨 의뢰입니까?」


루비 「음... 일단 에리 씨한테 전화해볼게!」


[영상통화]


에리 「여보세요? 아, 루비구나, 라이브 끝나고 바쁜데 미안해.」


루비 「응, 괜찮아! 근데 무슨 일로 전화했어?」


에리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오토노키자카에서 디자인 캠퍼스를 열게 되었거든, 각 학교의 디자인 전공이나 취미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서 각자의 옷을 전시하는 행사야. 근데, 생각보다 학교의 참여율이 저조해서... 그래서 우라노호시 쪽에 접촉했어.」


루비 「우라노호시 쪽이면... 언니?」


에리 「응. 다이아가 학생회장이니까. 그런데 다이아는 듣자마자 바로 ‘무조건 나가겠습니다! 저희 우라노호시에는 루비가 있으니까 만약 거절해도 어떻게서라든 보내겠습니다!!!’라고 얘기했거든. 」


루비 「언니... 에리 씨의 부탁이라면 사족을 못 쓰니까... 헤헤헤」


에리 「응? 무슨 얘기야?」


루비 「아, 아무것도 아니야! 혹시 행사는 언제야?」


에리 「일주일 뒤야. 아, 그리고 주제는 자유로우니까 어떤 옷이든 상관없어. 스쿨 아이돌의 무대의상으로 나와도 돼. 혹시 거절하고 싶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루비 「으응. 루비, 꼭 나가고 싶어! 마침 의상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거든.」


에리 「루비, 정말 고마워! 근데 의상에 대해 얘기라니... 누구랑? 요우는 국가대표 훈련으로 자리를 비운 걸로 아는데...?」


쿠쿠 「에리 씨! 쿠쿠입니다!」


에리 「아, 쿠쿠구나. 음... 혹시 있는 김에 얘기하는 건데, 유이가오카한테도 참가를 부탁하고 싶었거든. 근데 렌이 전화를 안 받아서… 쿠쿠는 참가할 생각 있어?」


쿠쿠 「물론 쿠쿠도 나가고 싶습니다! 근데, 혹시 루비랑 2인1조로 나가도 되겠습니까? 뭔가 둘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리고 렌렌한테는 쿠쿠가 잘 말해놓겠습니다!」


루비 「응? 두..두..둘이???」


에리 「음.. 다른 학교끼리 뭉친 참가팀도 있으니까, 둘이 한 팀을 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 그러면 명단에 두 사람을 올리면 되지?」


루비 「응, 루비도 쿠쿠 씨랑 만들어보고 싶어!」


쿠쿠 「쿠쿠와 루비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기대하는겁니다!」


에리 「고마워, 얘들아. 혹시 궁금하거나 제안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루비 「응! 학생회 일 열심히 해!」


[통화 종료]


루비 「저질러버렸네... 아직 방학도 아닌데... 어쩌지?」


쿠쿠 「갠찮습니다! 내일까지 만들면 되니까! 쿠쿠, 이번 주말에는 연습 없습니다!」


루비 「루비도 이번 주는 없어! 그러면, 카페에서 최대한 아이디어를 짠 다음, 가게에서 옷감을 사고, Aqours 연습실에서 의상을 만들자!」


쿠쿠 「좋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루비는 어떤 의상을 만들고 싶나요?」


루비 「음... 의상을 많이 만들어 봤지만, 미숙 드리머, My 무희 Tonight처럼 전통적인 의상이나... 미래 티켓 같은 제복, 뭔가 하늘하늘한 의상은 만들어 본 기억이 별로 없네.」


쿠쿠 「아유무의 의상 같은 느낌 말씀이시죠?」


루비 「응, Thank You friends! 같은 의상은 만들어봤지만… 생각해보니까 아유무 씨가 입을 법한 귀여운 드레스 의상은 잘 안 만들어봤어! 그러면, 청순하고 하늘하늘한 의상으로 가볼까?」


쿠쿠 「쿠쿠도 밝은 드레스 의상은 처음입니다! 그걸로 해 보시죠!」


루비 「음... 참고하려면 아유무 씨 무대 의상을 보는 게 좋겠지?」


(아유무 「날아올라 Dreaming Sky~ 혼자가 아니니까~ 어디까지라도...」)


쿠쿠 「우으으... 역시 Dream with You는 명곡입니다!!!!」


루비 「음... 이쪽 소매는 프릴을 단 것 같고... 뒤쪽에는 씨스루 재질로 큰 리본을...」


쿠쿠 「다른 곡도 한번 들어볼까요?」


(아유무 「내일로 이어지는 가로수길 희망의 꽃이 피어날 거야~」)


쿠쿠 「Awakening Promise는 조금 더 단순해졌지만, 세련된 느낌입니다!」


루비 「드레스가 흰 바탕이고, 소매는 분홍색 씨스루 천... 그리고 Dream with You랑 비슷한 목걸이...」


(아유무 「변하지 않는 날들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루비 「꿈으로의 한 걸음은 좀 더 세련된 느낌이지?」


쿠쿠 「장미 장식이 눈에 띕니다! 조금 더 디자인이 복잡한 느낌입니다!」


루비 「좋아! 다음은 Brake the System… 이건 안 봐도 될 것 같고.」


쿠쿠 「Say Good-Bye 눈물… 이거도 패스하는 게 좋겠습니다!」


루비 「그럼 이번에는 디자인 시안을 한번 그려볼까? 옷감의 색부터 정해야겠지?」


쿠쿠 「루비는 분홍색, 쿠쿠는 하늘색이니까… 역시 분홍색이 익숙하지 않을까요?」


루비 「음… 분홍색 드레스는 너무 뻔하지 않을까? 루비는 하늘색 드레스가 조금 더 좋을 것 같은데?」


쿠쿠 「하늘색 드레스… 뭔가 많이 나온 느낌 아닌가요? 좀 더 새로운 색깔이 필요한데… 음? 저 꽃을 보세요 루비!」


루비 「아! 데이지 꽃이다! 카페 옆에서 자라고 있네~ 잠깐, 쿠쿠 씨! 뭔가 봄의 요정 같은 느낌으로 노란색을 해 보는 건 어때? 이러면 귀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쿠쿠 「노란색… 꽃의 여왕… 아~ 아이디어가 풍년인겁니다! 그러면 일단 꽃 장식은 필수… 주황색 데이지 꽃 장식을 달고… 뒤에는 약간 요정처럼 큰 리본을…」


루비 「옷감은 노란색에… 소매는 반투명한 씨스루로… 팔목에 끼울 슈슈도 좋고… 뒤에 리본은 나비 모양으로 만들어서 동화 같은 느낌을 주면… 」


[30분 후, 각자의 아이디어를 맞춰 본 두 사람]


쿠쿠 「역시 대부분 일치해서 크게 손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루비 「그렇지! 옷 장식은 쿠쿠 씨 의견대로 주황색 데이지 꽃을 붙이는 걸로 하고…」


쿠쿠 「리본 장식은 루비의 얘기대로 나비 모양 장식을 하면… 도면 완성입니다!」


루비 「좋아! 아… 근데 중요한 문제가 하나 있는 것 같아…」


쿠쿠 「아… 쿠쿠도 뭔가 느꼈습니다…」


루비, 쿠쿠 「사이즈!!!!」


쿠쿠 「역시 루비가 먼저 참가 제안을 받았으니 루비의 사이즈로 가는 편이…」


루비 「아니야, 쿠쿠 씨가 아이디어를 냈으니 쿠쿠 씨 쪽이…」


쿠쿠 「음… 이러다간 또 결론이 안 날 테니…」


[잠시 후]


루비 「B82, W58, H84… 키는 159cm… 아유무 씨… 미안하지만 이대로 만들게…」


쿠쿠 「애초에 이 의상 모티브가 아유무였으니, 이대로 한 번 만들어보죠!」


루비 「그럼 옷감을 사서 연습실로!」


쿠쿠 「Aqours의 연습실! 기대되는 겁니다!」


[일주일 후, 오토노키자카 학원]


쿠쿠 「의상 들고 오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루비!」


루비 「아니야! 마리 쨩한테 헬기를 부탁해서 쉽게 왔어! 그럼 일단 부스로 가 볼까?」


쿠쿠 「좋습니다! 그러면 학원으로 들어가…어라? 저 사람은?」


아유무 「여기…였나? 학생회실이… 아! 에리 씨! 여기에요!」


에리 「아유무! 어쩐 일로 왔어?」


아유무 「여기, 카린 씨가 만든 의상이에요. 오늘 촬영 일정이 있어서 저한테 대신 부탁하셨거든요. 아마 디자인 캠퍼스에도 오지 못할 것 같아요…」


에리 「아니야. 이렇게 참가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걸. 그나저나 이 의상… 하라쇼… 노출도가 너무 높아… 근데도 정말 잘 만들었네… 역시 전공자다워. 아, 아유무. 혹시 이따 루비랑 쿠쿠가 올 텐데, 만나서 얘기라도 하고 갈래? 아, 혹시 유우랑 데이트라도 하는 건…」


아유무 「아, 오늘 유우 쨩은 보충 수업에 가서 없으니까 괜찮아요!」


루비 「앗! 에리 씨, 그리고… 아유무 씨?」


에리 「다들 와 줬구나. 루비,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어.」


쿠쿠 「앗! 아유무??? 이…이…건… 운명의 데스테니인겁니다!!!!!」


아유무 「쿠쿠 쨩???? 가…갑자기 이렇게 안기면…」


루비 「아유무 씨, 대신 사과할게… 사실은…」


[오토노키자카 학생회실]


아유무 「그렇구나… 내 무대를 보고 만든 의상이구나… 에헤헤. 왠지 기쁜걸.」


쿠쿠 「그렇습니다! 아유무의 정확한 치수를 알아내기 위해 유우에게 직접 연락해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아유무 「..….그건 조금 무서울지도…」


루비 「의상은 맘에 들어? 화사한 노란색 바탕에 꽃으로 장식한 치마 디자인은 꽃밭을 묘사해봤어!」


쿠쿠 「뒤쪽의 나비 장식은 동화 속 요정을 상상하며 만들었고, 소매는 꽃이 아직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연상했고, 머리띠는 “꽃의 여왕” 이미지를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루비 「신발은 샌들이긴 한데, 안무에 적합하게 기성품을 산 다음에 약간 리폼했어! 어…때?」


아유무 「굉장해! 나, 이거 한 번 입어보고 싶어!」


에리 「아, 혹시 이따 캠퍼스 전에 뮤즈의 라이브 순서가 있는데, 잠깐 시간이 비거든, 혹시 이 옷을 입고 라이브 해줄 수 있어? 아유무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해도 괜찮아.」


아유무 「아니에요! 이건 루비 쨩과 쿠쿠 쨩이 날 위해 만들어준 의상이고, 지금 이 옷으로 하고 싶은 라이브가 막 생각난 참이거든요! 루비 쨩, 쿠쿠 쨩, 이걸 입고 라이브해도… 괜찮을까…?」


루비 「응! 아유무 씨가 좋아해서… 루비, 최고로 기뻐!」


쿠쿠 「쿠쿠…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이…이건…감…격…으흐흑…」


[디자인 캠퍼스 개최 전 사전 행사, 백 스테이지]


루비 「아유무 씨, 의상이 꽉 조이거나 헐렁하지는 않아?」


아유무 「아니야, 적당히 맞는 것 같아! 발 사이즈도 정확하고!」


루비 「역시 유우 씨는 대단해… 신체 사이즈를 다 알고 있다니…」


쿠쿠 「좀 있으면 라이브입니다! 아유무, 파이팅입니다!」


아유무 「응, 정말 고마워 얘들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우에하라 아유무입니다! 오늘 제가 입고 있는 이 옷은, 특별한 친구들이 저에게 선물해준 의상이에요! 의상에도 집중하면서 무대를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들어주세요! 개화선언!」


쿠쿠 「시작합니다… 드디어… 아유무의 스테이지가…!!!」


아유무 「지금은~ 작고~ 작은~ 꽃봉오리지만~ 언젠가 반드시~ 꽃 피워 보자~ 커다란 꽃송이를~」


루비 「아유무 씨, 굉장히 몰입했어… 최고야…」


에리 「역시 아유무야, 표현력이 너무 좋아. 선곡도 의상 맞춰서 제대로 했고…」


쿠쿠 「으흐흑… 쿠쿠…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쿠쿠의 의상을 입고 노래하는 아유무… 최고의 순간입니다…」


루비 「쿠쿠 씨, 새삼스럽지만… 정말 고마워! 쿠쿠 씨가 아니었다면, 이런 귀한 경험은 평생 못 했을 거야!」


쿠쿠 「루비… 오히려 쿠쿠가 루비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겁니다! 루비가 없었으면 다른 사람의 의상을 함께 만든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에리 「후후. 처음에 너희에게 부탁할 때는 부담을 주는 건 아닌지 불안했지만, 다행히 두 사람이 좋은 경험을 했다고 느껴서 정말 다행이야. 너희는 최고의 콤비 같아.」


루비, 쿠쿠 「최고의… 콤비?」


루비 「뭔가, 우리 엄청 잘 맞았지? 의상을 만드는 1박 2일 동안 한 번도 의견 충돌이 없었고…」


쿠쿠 「맞습니다! 재료 선택부터 재단, 리폼까지… 정말 잘 맞았습니다!」


에리 「두 사람은 환상의 콤비구나, 혹시 다음에는 뮤즈의 의상도 부탁해볼까?」


쿠쿠 「뮤즈의 의상… 전설의 아이돌 뮤즈의 의상… 그걸 쿠쿠가… 쓰러질 것 같아…. 털썩~」


루비 「쿠쿠 씨? 괜찮아?!?」


쿠쿠 「괜찮습니다… 최고의 콤비 루비와 함께라면 모든 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루비 「응! 루비도!」






원래 지난주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 상 오늘 올림


아무래도 랜덤으로 정해진 조합이다보니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나왔는데 재밌게 읽어주면 좋겠네


당분간 랜덤 스까 ss는 안 쓸 것 같고 다양한 거 써볼예정


피드백 언제나 환영

ㅇㅇ 불만족 어디감 2022.08.14 22:22:18
2학년조아 루비 쿠쿠 무대 안나온게 아쉽지만 훈훈해서 좋다 ㄹㅇ 2022.08.15 0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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