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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번역] Aqours 가사집 하타 선생님과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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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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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795825
  • 2022-08-06 07:58:55
 

Lyric Question


하타선생님이 나마쿠에에게 질문하고

나마쿠아가 하타선생님에게도 질문하는 

질의응답 인터뷰 코너임. 


하타선생님이 가사에 담아놓은 의도 

멤버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잘 나와 있어서

궁금하면 보는걸 추천




-이나미 안쥬


Q. 하타 :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로 부터,

「네 마음은 빛나고 있니?」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자신의 마음속 반짝임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으신가요?


A. 안쨩 : 멋진 질문 정말 감사합니다...!! 엄청 고민하게 되네요. 그리고 거기서 나온 제 대답은 '마음 속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반짝임이나 마음은 표현할 시간도 없이 흘러 넘쳐 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입니다!

「SUKI for you, DREAM for you!」이 곡을 처음 퍼포먼스 했던 때, Aqours가 처음으로 메르파르크 홀에서 키미코코를 피로했던 그때부터 이 곡을 부를때 까지의 나날들이 플래시백 되었습니다. 

스테이지 위에서 한사람 한사람 최고의 미소와 각각의 달성감, 고양감을 알게되어. 계속 웃고 있고 싶다! 또 만날 날을 약속하고 싶다! 그것이 자연스레 표현, 퍼포먼스로써 응원 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닿고, 이어진다.

그것을 알게된 지금이기에 저 자신의 답에 도달한 느낌이 듭니다!


Q. 안쨩 : 「Dance with Minotourus」로 부터, 

이 노래를 퍼포먼스 할때부터 즐거웠고, 레코딩 하던 당시에도 단어 하나 하나의 귀여움, 파워, 그리고 독창성에 완전히 홀딱 반해버렸는데요. 미노타우로스라는 존재, 이러한 영감을 어디서 얻으셨고 어떻게 등장시키게 됐나요? 꼭 알려주세요-!!


A. 하타 : 「Dance with Minotourus」는 작사 테마가 자유(お任せ)였기 때문에 고독한 존재에 이끌린 Aoqurs를 쓰고싶었습니다. 엄청난 고독을 짊어진 존재란 뭘까? 라고 생각했더니... 그리스 신화의 미노타우로스의 미궁이 떠올랐습니다. 미노타우로스가 흉폭한 괴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친구라고 한다면? Aqours와 함께라면 같이 춤추고 싶어 할지도 몰라. Aqours도 미노타우로스도 강한 아군이 되어준다면 재밌겠네 라는 생각으로 썼습니다. 



-아이다 리카코


Q. 하타 : 「Aqours Pirates Desire」로 부터,

「무슨 짓이든 할 거야 갖고 싶다고 느꼈을 때라면」이라고 생각 할 정도로 갖고싶은 것이 있나요?


A. 리캬코 : 치파오 마라탕입니다. 

이걸 먹기 위해서 살고있다라고 말하는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으로, 먹고 싶어 졌을때 근처에 가게가 없다면 집념으로 찾아 다닙니다.


Q. 리캬코 : 「恋になりたい AQUARIUM」로 부터, 

「어째서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지? 분명 아까 마신 뜨거운 차 때문이려나」라는 가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계속 신경 쓰여서 어쩔수가 없었거든요...

「뭐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아 신경 쓰지 마」라고 써져 있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도 눈치 없나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폐가 아니라면 의도를 묻고 싶습니다!


A. 하타 : 누마즈에는 마시면 물 속에서 숨을 쉴수있는 전설의 마법의 차(魔茶)가 있답니다. 해외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공주를 찾기 위해 왕자가 그 차를 마셨다는 이야기가... 선원들이 알려 주었던가요. 제작법은 아무도 모르게 바다 건너에서 와서요. 때때로는 그 차가 나타나서는... 라는 망상 전설을 노래에 섞어 보았습니다. 

Aqours 멤버 각자의 플레이버 티가 있다면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스와 나나카


Q. 하타 : 「未熟DREAMER」로 부터,

「아직은 성장 하고픈 미숙 DREAMER」에서 연상되는, 자신의 미숙한 부분. 그리고 성숙해졌지 라고 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A. 스와 : [미숙 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아직 성장 하고픈 소망을 담아서 「라이브 퍼포먼스」가 아닐까요...

[성숙 해졌다 생각되는 부분]

여러가지에 도전할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챌린지 정신」입니다...!


Q. 스와 : 「HAPPY PARTY TRAIN」으로 부터,

「의외인 사람이 곁에 있었어?」의외인 사람은 어떤 사람을 상상하고 계셨나요?


A. 하타 : 의외인 사람... 적대하는 사람, 호의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 사람과 무언가 한가지를 달성해 나간다면 이윽고 사랑과 경의를 마주 할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생각할수 있는게 아닐지요. 그리고 성장한 Aqours는 또 새로운 궤도를 달리는 HAPPY PARTY TRAIN을 탈지도 모릅니다. 시작과 이별을 반복하는 여행. 이별의 아픔이, 오늘 하루 이별을 고하는 노을과 겹치는. 그런 애달픔의 향수를 노래에 조금만 실어서 Aqours의 성장을 그려보았습니다. 



-코미야 아리사


Q. 하타 : 「GALAXY HidE and SeeK」로 부터,

「혹시 원래의 나는 지구가 아닌 어딘가에서 태어났을 지도」자신의 출신지 이외의 곳에서 친근한 감정을 느낀곳이 있나요? 또 살고 싶은 지역은?


A. 아리샤 : 누마즈는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Aqours와 만나고 난 뒤 저에게 있어서 제 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촬영이나 이벤트 등으로 몇번이고 발걸음을 옮기고, 현지 분들도 굉장히 따뜻하게 맞아주시기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잡지나 TV 특집으로 누마즈가 나오면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 되어서는 나도 가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Aqours와 전혀 관련 없는 지역이라 한다면 10대 시절에 아이슬란드에 업무차 간적이 있었는데 같은 섬나라에 화산이 있어 온천도 있다거나 음식도 잘 맞아서 일본하고 저 멀리 떨어진 땅인데도 뭐랄까 친근감이 솟아나 안심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엄청 많이 오고 여름에는 백야때문에 실제로 살기에는 용기가 상당히 필요하지만 만약 살게 된다면 자연스레 적응해서 마음이 편안해질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Q. 아리샤 : 하타 선생님은 여기다! 싶은 부분에서 일을 정할때 직감으로 해결하는 타입인가요? 아니면 신중히 생각해서 정하는 타입인가요?

저는 평소에는 직감을 중요시 합니다만 이렇다할 때에 한해서는 망설임이 생기거나 휘둘려져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때가 있어서...

선생님 께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 하타 : 직감으로 정해버립니다! 하는 자각이 있기 때문에 최선의 결과와 최악의 결과 중 몇퍼센트의 확률로 그렇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몇번이고 고민하다가 결국 자신의 가슴속에 있는 진정한 마음을 따릅니다. 싫은건 싫어! 좋아하는걸 관철한다! 라는 느낌처럼 득실이 아니라 호불호가 기준이므로 그러한 감정을 따른 결과가 별로인것도 흔한 일. 그런 바보같은 일이 저 답다고 해야 할까, 역시 진정한 마음은 거부할수 없죠.



-사이토 슈카


Q. 하타 : 「海岸通りで待ってるよ」로 부터, 

「해변가 도로에서 기다렸는데 자동차만 달려 지나갈 뿐이야」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건가요...? 조금 더 기다리시나요? 화내면서 돌아가실 건가요? 아니면 마중나가실 건가요?


A. 슈카 : 조금 더 기다린다!

마중 나가러 갔다가 엇갈리는것도 싫고 화내는 것도 체력을 쓰기 때문에(웃음)

기다리고 그 다음에 즐거웠다면 뭐든지 OK!!


Q. 슈카 : 가사를 쓰실때 어디부터 시작 하시나요? A멜로디 B멜로디 부터 쓰시는지 아니면 후렴부터 쓰시는지 꼭 묻고 싶습니다!


A. 하타 : 가사를 쓰는건 제일 첫 멜로디 부터. 곡을 듣기 전에 작품의 세계와 아티스트의 매력을 어떤 식으로 넓혀 나가게 할수 있는 곡인가를 우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곡과 마주했을때 노래가 말하고 싶어 하는 언어와 영상이 마음속에 떠오르기 때문에 멜로디와 영상을 조합해서 시를 써내려가는 느낌입니다. 쓰는 시간은 짧습니다만, 그 전에 조금씩 조금씩 이미지를 잡고 해석을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곡 제목을 언제 정하는지에 대해서는 곡마다 다릅니다만, 제목 짓는 데에 시간을 가장 많이 쓸때도 있어요.



-코바야시 아이카


Q. 하타 : 「Phantom Rocket Adventure」로 부터,

「연심이 사랑이 된다 그런걸 다들 믿고 있다니 이상하지」 연심(恋)과 사랑(愛)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이 마음은 연심, 이 마음은 사랑. 기준이 있다면 꼭 묻고 싶습니다.


A. 아이컁 : 연심과 사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심은 두근거림, 갑자기 찾아온 순간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게 된듯한 프레쉬한 느낌이 들죠...

사랑은 많은걸 포함하고 있는듯한 이미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를 생각하며 어딘가 여유로움이 있는 느낌.

이미지로 밖에 표현 못하지만, Aqours는 연심이고 Guilty kiss는 사랑. 그런 느낌이 들어요. 

연심과 사랑의 차이...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요, 이런 고마운 기회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 합니다!


Q. 아이컁 : 저는 「キセキヒカル」라는 곡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어쨋든 이 곡이 있기 때문에 앞을 보며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찾을수 없어 쉬더라도 멈추지 말아줘 」 재차 이 구절에, 코로나 시국에 멈춰버렸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구원 받은듯한 느낌이 들어요. Aqours로써 열심히 해오던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미래.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가득 찬 Aqours의 노래와 함께 살아 간다는것, 그리고 앞으로도 노래할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언제나 언제나 Aqours의 곡을 멋지고 다채로운 언어로 작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 하타 : 「キセキヒカル」는 특별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가사 없이 완성된 멜로디에 가사를 쓰는 어려움을 느끼며 꿈을 쫓는 이들에게, 무언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자극(衝動)을 끌어안은 이들에게, 그리고 Aqours에게.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심정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빛, 용기, 미래(ヒカリ、ユウキ、ミライ)이 단어들의 반짝임(煌めき)을 모두의 마음속에 닿을수 있게 만드는 힘이 Aqours에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찾을수 없어」라는 구절은 음악을 만들며 살아가고 싶다는 바램을 담고 살아온 저 자신의 진심이기도 합니다.  



-츠키 카나코


Q. 하타 : 「Jump up HIGH!!」로 부터,

「시시 하지 않아 즐겁다면 🌕야!」라고 한것처럼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시시해 보이지만 나는 즐겁다고 생각하는게 있나요?


A. 킹쨩 : 비디오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클리어 하는 것 보다도 숨겨진 요소나 트로피를 수집하는거에 너무 집중해 버려서 「뭘 위해 하는 걸까...」라며 자신을 돌아볼때가 있습니다. 다른것들은 일단 전부 접어두고 게임만 생각할 때를 진짜 좋아해요. 


Q. 킹쨩 :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의 가사 「못다한거 따윈 더는 없어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는」이 파트를 노래 할때는 많은 것들을 상상하곤 합니다. 

하타 선생님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못다한 것 이나 앞으로의 인생에서 하고싶은 것들이 있나요?


A. 하타 : 상상 이상의 발주를 받는 작가 같은 인생이 되어(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다작하는 싱어송 라이터가 될수 있었습니다. 시류에 편승하지도 않고 편승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만들고 싶은 곡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못다한 것들이 남지 않도록 계속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가고 싶네요. 

인생사 세옹지마, 세상의 무상함(兵どもが夢の跡、と世の無常)을 잊지 않으며 제 안에 있는 언어와 음악을 마주하고 순도 높은 작품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스즈키 아이나


Q. 하타 : 「MY舞☆TONIGHT」로 부터,

「춤추자 춤추자 뜨거워지기 위해 사람을 태어난 것일까?」 라고 묻습니다만,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신적이 있나요? (저는 언제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A. 아이냐 : 자주 생각합니다. 풀 죽어 있을때, 즐거울때, 감정의 동요가 있을때 자주 생각나요. 답은 알수 없을때가 많지만 이 직업을 통해서 한가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태어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아이냐 : 「Thank you, FRIENDS!!」에 있는 「인생에는 때때로 놀라운 선물이 있는것 같아」라고 하는 가사처럼 하타 선생님의 인생에서 지금까지 깜짝 놀란 선물을 받아본적이 있으신가요?

하타 선생님의 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Aqours가 언제나 의지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A. 하타 : 하고싶었던 일에 둘러쌓이게 된 것 자체가 선물 같은 거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그런 관념적인 얘기가 아닌. 물리적인 선물 얘기겠죠 분명.

저는 포켓몬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피카츄 굿즈를 받았을때 아이처럼 기뻐합니다. 건장한 남성으로 부터 인형을 선물 받았을때, 구입하는 상황을 상상하며 웃음이 터져나오는데 그런것 자체가 선물 같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림 반찬 같은걸 선물 받을때는 벌써 그런 나이인가... 하고 기쁘면서도 멍해지곤 합니다. 



-후리하타 아이


Q. 하타 : 「Wake up, Challenger!!」로 부터, 

「진지해도 여유 부리며 도전자의 스마일!」처럼 오기로 고집을 부려 버렸다... 같은 일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도전자의 스마일 같은 표현이 엄청 잘 어울릴거 같아요.)


A. 후리 : 비교적 꽤나 고집을 부린다고 해야할까 어른스러운척 한다고 해야할까 하는 느낌이 있어요. 실제로는 장녀라서 그런걸까, 그런 성분인걸까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웃음). 하타 선생님에게는 간파당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웃음). 하지만 루비로써 있을 때는 굉장히 솔직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전자의 스마일이 어울릴거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Q. 후리

◎Aqours에서 처음으로 써주신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써주셨을 때와 「신곡」을 써주실때의 바뀐점, 바뀌지 않은점이 있나요?

◎하타 선생님의 가사 주머니를 느낄수 있는 단어들이 Aqours 곡에서 잔뜩 나오는데요, 「涙×(눈물 아니야)」, 길티키스의 「コワレヤスキ」라던가, 「부끄러움은 코트의 주머니 속에」 「닿고 싶어 질거야 너는 소년인 채로?」 같은... 어떤 때에 가사의 구절이나 제목 등을 정하시나요?

◎「未来の僕らは知ってるよ」는 애니메이션 2기 주제가로, 「I live, I live Love Live! days!!」라는 가사를 가사카드에서 발견 했을때 Aqours도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일원으로써 인정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구절을 넣은 의도가 있을까요...?


A. 하타 : 가사를 쓸때 바뀐점은 Aqours의 보호자에서 전우가 된듯한 느낌이 된 것. 바뀌지 않은 점은 반짝이고 싶다는 마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공상세계, 환상세계, 음악 속에서라면 은하의 하늘에도 뛰어들수 있습니다. Aqours와 함께 모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사로 이어지는 겁니다. 

「未来の僕らは知ってるよ」에서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와 만나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실감을 노래로 전달하고 싶다... 라고 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습니다. 진심(ホンキ)을 부딪혀 꿈 꿔온 미래가, 지금 여기 있구나 하고 감개가 무량함을 느낍니다. 



-노 아사미


Q. 하타 : 「Believe again」로 부터, 

「얼마나 즐거운 장소라도 영원하지 않으니까 말야 슬슬 출발」처럼, 인간이란 여러가지 분기점에 선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장소로 향할 때, 확실하게 이별의 인사를 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가볍게 손을 흔들고 떠나고 싶으신가요?


A. 아사밍 : 확실하게 인사를 하고 또 보자! 하고 가볍게 손을 흔들고 떠납니다. 욕심쟁이 같나요?(웃음) 그치만 나 둘다 할거 같은데!


Q. 아사밍 : Saint Snow 「Lonely Snow Planet」의 후렴 「계속 달린다면 그 끝에서 반드시 본적 없는 별자리를 보게 될거야」

이 별자리, 하타 선생님은 어떤 별자리를 찾으셨나요? 아니면 어떤 별자리를 찾고 싶으신가요?


A. 하타 : 진심으로 정열을 불태워 강렬함과 상냥함을 노래에 부딪히는 Saint Snow가 라이브에서 실제로 무대에 섰을때 이것은 꿈에 그리던 모습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도 본적 없는 별자리였을지도 모르네요. 눈 앞에서 이야기 속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그리고 싶었던 스테이지를 보여준 Saint Snow라는 존재에는 아이돌의 반짝임이나 덧없음, 즐거움 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또 Saint Snow의 스테이지를 보고싶고 신곡도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사토 히나타


Q. 하타 : 「SELF CONTROL!!」로 부터, 

「진심이야, 장난이 아냐」라며 총대를 매고 예산은 무한하다는 가정 하에 언니와 놀러간다면 무엇을 하면서 놀고 싶으신가요?


A. 히나타 : 하코다테부터 시작해서 전국의 맛집순례를 언니와 함께 하고싶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이탈리아로 떠나는 Aqours의 여러분을 누마즈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다음에는 언니와 이탈리아에 가고싶습니다!


Q. 히나타 : 언제나 감정에 바짝 달라붙은 듯한, 나 자신을 한단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가사를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Saint Snow의 가사를 쓰실 적에 이 단어나 표현은 쓰고싶다, 같이 뭔가 고집해서 넣고 싶은 구절이 있나요? 또는 Saint Snow의 곡에서 공통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있을까요?


A. 하타 : 거짓 없이 표현과 마주하고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Saint Snow. 이상의 아름다움을 눈여겨 보고 현실의 엄격함을 뛰어넘는 힘을 가진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즐거워 하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라고만 생각하지 않는, 저의 이상적인 아이돌 상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어조나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때 생기는 갈등을 가사에도 반영 시켰습니다. 

챠오시 2022.08.06 07:59:32
킷카와미즈키 2022.08.06 08:02:08
관악맨 후리 질문 많네ㅋㅋㅋ 2022.08.06 08:10:05
이파행수 개추 2022.08.06 08:12:31
ㅇㅇ 좋다 2022.08.06 08:20:32
이이아야아아아 잘읽었다.. 번역 고마워 2022.08.06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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