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Aqours 가사집 개봉이랑 하타아키님 코멘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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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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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794235
- 2022-08-05 06:15:04
뮤즈 가사집이랑 비교
겉표지가 투명이라서 빼면 바다 위에 있던 멤버들이 모래사장으로 올라옴.
뒤도 마찬가지.
정열
페이지 넘기다가 세로쓰기 보고 개같이 토해버리기
정렬
https://www.youtube.com/watch?v=zZu87oBC7Tk
(*좋아하는 선샤인 ost 들으며 읽는걸 추천)
-하타 아키님 코멘트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 그 앞에는
하타 아키
0부터 1까지의 문을 여는 것.
이것이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작사를 담당 하게 되었을 때 생각 했던 것들입니다. 「러브라이브!」라고 하는 세계관 속에서 새로운 꿈, 새로운 스쿨 아이돌, 새로운 노래.(新しい夢、新しいスクールアイドル、新しい歌)아직 모든 것들이 지금 부터 시작 이라고 하던 때 어떤 청춘을 그리면 좋을까 하고 생각 했습니다.
또 다시 청춘의 정열을 쓸 수 있을 거라는 기쁨과, 작품과 캐스트 분들을 든든하게 떠받칠 수 있는 가사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중압감. 후자는 긴 세월 동안 이 일을 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익숙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저에게는 은밀한 바램이 있었습니다.
기적과 같은 청춘을 보여줬던 전작의 μ’s에서 Aqours로, 이 아름다운 청춘이 이어지는 것이 가능 하다면, 이후로도 새로운 이야기들이 태어나 청춘의 반짝임(輝き)이 이어 질지도 몰라. 그때 즈음이 되어서 작사를 담당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게 되더라도 「러브라이브!」라는 세계가 계속 이어지고, 문득 봤을때 그곳에는 μ’s나 Aqours도 즐겁게 노래 하고 있는. 그런 미래가 보고싶어.
다음 작품에 다리를 놓는 듯한 마음가짐으로 쓰자.
이것은 누구 에게도 말 할 것도 없이 제가 직접 결정한 일 이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Aqours와의 나날, 각각의 멤버를 지켜보며 가사를 쓰고 있는 와중 그녀들의 성장 속도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라이브 회장에서의 콘서트를 해낸 것과 동시에, 퍼포먼스에 기세가 더해져, 유닛 라이브에서는 미지의 에네르기를 느끼고, 좀 더 모험적인 가사를 써보자 하고 자극을 받기도 하고.
유닛 라이브라고 한다면 Saint Snow에게도 큰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야기에서 태어난 유닛이 이야기에서 뛰쳐 나와 곡을, 공간마저 넓혀간다는 새로운 체험. 성실하게 한정 된 시간을 달려 나갈려고 하는 두사람의 모습은 Aqours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아이돌의 곡을 쓰고 싶다, 한곡이 아니라 모든 곡을 쓰고 싶다고 한 제 꿈은 이루어 졌고, Aqours의 도전도 계속 될 것입니다. 응원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욱 더 새로운 이야기들이 태어나고 다음 스쿨 아이돌들이 활약하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러브라이브!」를 시작 할 때는 상상 하지 못했던, 거대한 흐름이 되어버린 미래 속에 지금 우리들은 있는 것입니다.
0부터 1까지(ゼロからイチ)의 문을 여는 것.
마음(想い)은 언제나 이곳으로 돌아 옵니다.
작품 뿐 만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0부터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두려움, 불안, 그리고 희망(希望)이 있을 테죠. 그 수 많은 마음(想い)을 Aqours가 노래 하는 것 으로 한걸음 내딛을 수 있는 용기가 솟아 나는 것... 그런 희망 넘치는 노래를 앞으로도 전해주고 싶다. 빗대어 말하자면 자연스레 마음속에서 노래가 흘러 나오는 듯한 체험을, Aqours의 반짝임(輝き)이 깃드는 이 가사집 으로 부터 느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ttc | 저장 | 2022.08.05 06:16:18 |
ZGMF-X20A | 2022.08.05 06:20:28 | |
킷카와미즈키 | 2022.08.05 06:24:44 | |
이파행수 | 개추 것보다 내 가사집은 언제오냐 십.. | 2022.08.05 06:3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