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여행
저번에는 휴가 쓰고 갔는데 이 떄는 그만두고 갔네
일단 이 여행은 2020년 2월5일~2월28일까지 총 24일간 여행을 말하고 있음
바로 시작하자면 아침에 오다이바 에 있는 입국관리국 가서 비자 문제좀 해결하고 2020 샤 토크,생파 보러 zepp tokyo로 갔음
뭐 이후로도 나올텐데 젭도쿄 던 비너스포트던 지금은 없어져서 뭔가 슬프네..
토크 이벤트, 생파 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이게 2년이 훌쩍 넘었다 보니까 전혀 기억이 없어
그나마 기억해보자면 토크 이벤트는 공연장 자리에 사람이 반정도 밖에 없었음. 그리고 내가 1열에다가 완전 중간이여서 자리 ㅆㅅㅌㅊ였던거 생각나네
생파는 중간에 사진 타임 있어서 찍었음. 토크,생파 둘다 뭘 했는지는 기억이 없네....
그리고 내가 프리미엄 티켓 사서 아마 친필 사인 있는 달력 주더라
토크 이벤트 끝나고 생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오다이바 성지순례 하기로 했음
아유무 톱도 보고 이 떄 아마 취업박람회 하고 있었던 빅사이트 도 가고
내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니지1기 애니 키비쥬얼 나온 직후였을 거임
이거 찾느라 길도 잃고 오래걸렸어
글 적으면서 보는데 이 날 엄청 걸어다녔던 기억은 있는데 뭔가 별로 안했다?
항상 타보고 싶지만 한번도 못탄 관람차 불 들어온거 보면서 도착한 오다이바 게이머즈
조금 기대하면서 갔는데 조금 외진 곳에 있기도 하고 별로 특별한것도 없었어
생파 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젭도쿄 옆에 있는 비너스포트 순례
쿼츠 앨범 표지였던 곳도 보고 작년 슈카 생파 했던 곳도 둘러보면서 시간 떄우다 샤 생파 하러갔어
이번 여행은 저번 여행과는 달리 절대 넷카페를 이용하지 않고 사치부리면서 다니겠다고 다짐한 여행이여서 숙박은 무조건 호텔로 했음
사진은 없지만 그란싯 아키하바라 캡슐 호텔에서 private capsule 옵션 골랐는데 56000원 이였음
막 불편하고 그런거는 전혀 없었지만 56000원이면 차라리 호텔을 가지 싶더라
왜 이제 와서 2년이나 지난 후기 쓰냐 할 수 있는데 이게 다 건강 때문이였어
일 그만둔 것도 건강이 너무 악화 되서 일에 지장이 생기고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와중에 일본에선 제대로 치료 받기도 어려우니까 어쩔 수 없었음 탈모아님
한 달 여행을 계획한 것도 마지막 일수도 있으니 불태워 보자 라는 생각이 강했음
한국 돌아와서 치료 받을 떄는 죽고 싶을 만큼 아팠는데 최근 들어서는 다행히도 악화만 되던 건강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
이번 후기도 가이드나 팁 없을거고 재미 없을거임
여행 팁이던 뭐든 모르는거 있음 댓으로 질문해줘
8월 중으로 후기 끝낼 수 있게 노력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