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자마자 피곤해서 후기쓸 체력이 없었으므로 하루 늦게 쓰는 우치우라 후기임
일단 첫날 못찍었던 호텔 사진 몇개 더 찍어서 올림
첫날 후기에도 적었듯이
첫날은 누마즈 시내랑 누마즈항구쪽을 가고
둘째날은 우치우라를 가기로 계획을 세웠었음
근데 시작부터 난관
놀랍게도 오전10시대였는데 우치우라 가는 버스 한시간에 1대밖에 없더라 게다가 체크아웃 할때쯤에 막 버스 간 뒤여서 40분 이상 시간이 남아버림
뭐 그건 그거대로 첫날 못갔던 요시코 성지 가서 사진찍을 시간 생겨서 갔다옴 ㅋㅋㅋ
그러고나서 버스 기다리고 있으니 랩핑버스 한대가 옴
다만 이건 내가 탈 버스가 아니라 손가락빨면서 사진만 찍음ㅠㅠ
40분정도 걸려 우치우라 돌입
호텔 오하라아아아아아아아아
치카 집 야스다야 료칸
숙박하고싶었는데 ㅈㄴ 비싸서 ㅉ친 곳1
온천만 쓰는 것도 가능하던데 내 기억상 치카네 온천이 작중에 나온적은 없는거같아서 패스. 시간도 없었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퀄리티
게다가 계속 점내에서 아쿠아 노래 틀어줌 ㅋㅋㅋㅋㅋ
일단 앉아서 잠시 휴식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미캉타르트도 맛있었지만 미캉도라야끼가 정말 맛있었다
같이 오고싶었지만 일때문에 못 온 러브라이버친구를 위해 미캉도라5개 사감
그러고 여기서부터 매우 큰 실수를 하게됨
분명히 쇼게츠 바로 앞에 미토 씨 파라다이스가 있어서 거길 먼저 가는게 분명 정상인데 나는 그때 왜인지 아와시마 마린파크를 먼저가야징 이라는 미친 생각을 함 그것도 걸어서
결국 난 치카집>쇼게츠>아와시마>미토씨파라다이스라는 뒤틀린 황천의 루트를 타게됨 아니 진짜 지금 생각해도 모르겠네 그때 나 왜그랬지
그래도 그 덕분에 예상외의 발견을 했음 자세한건
누마즈 여행 번외편 타천카레
위 글을 봐줘
어쨌든 아와시마를 향해 go
참고로 나가기 전에 쇼게츠 점장님께 아와시마까지 걸어가면 꽤 걸리나요 라고 했더니 ‘이 날씨에요?’라면서 당혹스러워하시더라
그리고 나도 그 의미를 얼마 안가 깨달음
떠나기전에 치카 집 앞 모래사장
아 국룰은 하고 가야지 ㅋㅋㅋㅋ
그리고 30분 이상 걸어서 아와시마 선착장 도착
레알 죽는줄 알았다
이 땡볕아래에서 이짓은 무리였어
같은 계절에 아와시마 갈 물붕이는 참고하셈
아니 걍 내가 고른 루트가 정신나간것뿐이긴한데
표 사고 배타기전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찰칵찰칵
아와시마13호 도착
번호가 요싴이가 좋아할만한 번호라 텐션업
사진 수제한 걸렸으니 배 내부랑 아와시마는 다음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