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원문: https://febri.jp/topics/ll_nijigasaki2nd_5/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TV애니메이션 2기 포토&인터뷰 ⑤ 아사카 카린 역・쿠보타 미유

TV애니메이션 2기도 후반에 들어가면서 클라이맥스에 향해 절정을 달리는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이하 니지가사키)』.

멤버를 담당하는 성우들 중에서 7명에게 이번 작품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는 인터뷰 연재.

제 5회는 아사카 카린 역의 쿠보타 미유

1기부터 조금씩 변하는 카린의 존재감과 미야시타 아이와의 유닛・DiverDiva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카린의 귀여운 모습에 「1기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나?」

ーー TV애니메이션 2기의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향해가고 있습니다만, 우선 방송이 시작될 때 까지 어떻게 지내셨는지 알려주세요.

쿠보타 시작 전에는 「2기 예이!!」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웃음).

녹음은 작년에 했지만 방송까지 기간이 순식간에 지난 것 같아요. 

시작하고나서는 「기다렸어!」같은 느낌으로 녹음할 때는 영상이 아직 없었어서 실시간으로 컬러로 움직이는 멤버들을 보니까 표정이나 기분이 보다 더 잘 전달돼서 좋았습니다.

ーー 팬분들의 반응중에서 기억나는게 있으신가요?

쿠보타 저는 나중에 온라인으로 볼 때도 있지만 실시간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온라인이라고 해도 팬분들의 코멘트랑 같이 볼 수 있어서 함께 감상하는듯한 느낌이라 즐겁습니다.

팬분들도 엄청 즐겨 주시고있는걸 알 수 있고,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감동해 주시기도 하세요.

매 회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멤버가 다르지만 각자가 빛나는 장면을 잘 봐주신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니지가사키』의 멤버들을 보다 더 좋아하게 되는 2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다이바에 가서, 스토리에 나오는 장소들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서 보는것도 있고, 무대인 오다이바가 「성지화」되고 있는것도 기쁩니다.

ーー TV애니메이션 1기부터 2기를 통해 카린에 대해서 「변했구나」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쿠보타 1기를 되돌아보면, 2기에서는 꽤나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카린은 쿨한 언니 캐릭터였는데 동호회에 들어가긴 했지만 멤버들과의 벽이 있다고할까.

그게 2기에 들어서는 갑자기 귀여운 모습들이 엄청 많이 나와서 1기 이후에 무슨일이 있던걸까? 하고 궁금합니다 (웃음).

카린에게 집중되었던 제 11화에서는 껍질을 깨고 나와 모두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게 된 의미가 있미에서, 그게 카린의 성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ーー 한편으로, 언니같은 모습을 유지하고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쿠보타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확실하게 말하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말하면 상대방이 미워할거야」같은 거라도 말해야 한다고 생각되면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그게 카린쨩의 좋은 점이자 매력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앞으로도 변치않고 있어줘」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의 랩을 들어주세요!

ーー 제 4화에서 보여진 「Eternal Light」는 DiverDiva 다운 모습이 결집한 스타일리쉬한 댄스곡 이었습니다.

쿠보타 DiverDiva다운 멋있는 모습이 엄청 잘 표현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산뜻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니지가사키』 멤버들은 솔로 스쿨 아이돌이 모이면서도 2기에서는 여러 유닛을 결성하면서 그 유닛 중 하나인 「DiverDiva는 이런 유닛입니다!」라는걸 알기 쉽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2인 유닛만의 강력함과 서로의 특기가 보여진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의 랩을 들어주세요!」 같은 느낌입니다!!

ーー 카린이나 아이 이외에 특별히 인상에 남은 멤버의 장면이 있을까요?

쿠보타 특정 장면은 아니지만, (미후네) 시오리코쨩의 자세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오리코쨩은 2기에서 등장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있었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있어서 무심코 「어라?」했네요 (웃음).

그 익숙한 분, 엄청났어요.

「오픈 캠퍼스의 실행위원에 들어왔습니다. 」같은 등장 장면도 없었고, 스윽 평범하게 있는거에요 (웃음)

그런데도 시오리코가 메인이었던 7화는 엄청 좋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언니와의 과거에 있었던 사고가 원인이 되어서 스스로가 하고싶은 일을 걸어 잠그고,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없는. 

카린도 비슷하게 발을 내딛지 못했던 타입이었기에 시오리코가 발을 내딛는 모습을 보고 「잘됐구나~」라고 생각했고, 직접 꽂히는 말이 많아서 울뻔했던 편이었습니다.  

언젠가, DiverDiva 단독 라이브!

ーー 이 기사가 나가는건 제 11화의 방송 후 입니다만, 제 12화 이후의 볼만한 점을 알려주세요.

쿠보타 제 11화를 끝으로 카린이 「동호회 다같이 1st라이브를 하자」 라고 제안합니다.

드디어 또 새로운 한 걸음을 동회회로서 내딛는거지만, 본방에서는 어떤 노래를 부를지, 어떤 퍼포먼스를 할것인지, 지금부터 기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후로도 『니지가사키』 에는 여러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2기의 다음까지도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ーー 그런 『니지가사키』 의 미래에 대해서, 쿠보타씨가 생각하고 있는 꿈을 알려주세요.

쿠보타 9월에 5th라이브가 정해져 있어서 우선은 그걸 성공시키는것.

거기에 유닛 노래들이 이렇게나 늘어났으니 유닛으로 단독 라이브를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버 모두와 만드는 라이브는 물론 즐겁지만 작년 유닛으로 팬미팅을 했을 때, 카린과 아이가 만드는 무대의 분위기는 모두와의 라이브와는 또 다르게 엄청 즐거웠어서 언젠가 DiverDiva의 단독 라이브를 실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