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동 처음 등장했을때 니지동의 얼굴마담은 아유무가 아니었음.
뮤즈-아쿠아-니지동 합동 컨텐츠에 니지동 대표로 나갔던 것도 카스미, 세츠나, 카린 성우 마유치, 토모리루, 미유땅이었고, 인지도 면에서도 최연소+차세대 에이스였던 토모리루나 아이리스라는 경력이 있던 미유땅의 존재감이 가장 강했던 시기임. 참고로 이땐 귀멸이 없어서 아카링도 그냥 신인이었던 시절.
퍼스트나 애니 입럽들에게는 생소할 이 조합이 갑자기 어디서 등장한 것인가 하니
니지동의 거의 첫 주력 컨텐츠였던 과외활동에 등장한 세 분실 중 하나였던 통칭 '전격조'였음.
당시 니지동은 세 조로 나뉘어서 인터뷰, 토크, 게임 리뷰, 유튜브 업로드 등 이런저런 활동을 했는데 이때 조가
스쿠페스조: 엠마, 시즈쿠, 카나타
전격조: 카스미, 세츠나, 카린
패미통조: 아유무, 리나, 아이
여기서 전격조의 4컷만화를 담당했던 미야코히토 센세는 리더가 포함된 패미통조, 노말 부원 출신으로 이미 인지도가 있었던 슼페조를 압도하고 전격조 3인방이 1위부터 4위까지 말뚝을 박고 독보적으로 인기를 쓸어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음.
심지어 미야코히토는 자기 담당 3명만 선보이는걸 넘어서 당시 실적이 시원치 않았던 패미통조와 슼페조까지 자기 만화에 등장시켜서 쏠쏠하게 선보였고, 미야코히토의 이 4컷만화는 노래도 없고 라이브도 안 하고 게임도 없는 니지동의 거의 하나뿐인 정기 컨텐츠로 니지동 인지도를 올리는 데에 아주 큰 공을 세웠음.
그리고 미야코히토 센세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니지동 12인 모두가 등장하는 4컷만화 연재를 담당하게 되었고, 한술 더 떠서 유튜브 업로드+풀 더빙까지 받게 되며 니지동의 주력 컨텐츠 중 하나의 담당자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