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 쿠로바네 사쿠라 (동생) B86/W56/H80(cm), 키 162cm, 취미 : 인형수집
오른쪽 : 쿠로바네 사쿠야 (언니) B84/W58/H83(cm), 키 160cm, 취미 : 해외토픽 보기
시온 여학원 소속 각각 1학년, 3학년인 두 살 터울의 자매.
프로필 보면 알겠지만, 동생쪽이 좀 더 키나 발육이 좋은 편.
성격을 보면 언니 사쿠야쪽은 그야말로 요싴이와 맞먹는 급의 중2병 여자애고 동생 사쿠라쪽은 상당히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
요싴이는 주로 천계나 타천사, 마술 등 서양쪽 종교계열 판타지를 기반으로 중2병 설정을 하고 있지만
사쿠야는 뒤에서 세상을 조종하는 기관 조직과 싸운다는 현대 판타지풍 계열로 몰입하는중.
슼페 아나타(슼타 아나타랑 다름)의 제안으로 스쿨 아이돌 활동으로 어둠을 내쫓는다는 컨셉으로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고
스쿨 아이돌의 평화와 동생 사쿠라를 지키기 위한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 봐선 꽤나 시스콤인 면모가 보임.
다만 사쿠라의 언급으로는 매사에 좀 대충대충이고 신발도 짝짝이로 신거나, 앞머리도 이상하게 하고 전반적으로는 덜렁대는 성격인듯
그리고 중2병 설정에 충실하려고 그러는지 매번 어딘가 싸돌아다녀서 사쿠라가 맨날 찾으러다님.
사쿠라는 정말로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이쪽도 방향만 다르지 뭔가에 몰입하는건 언니랑 같음.
이쪽은 인형을 좋아하는데, 스쿨 아이돌을 시작한 것도 "이 아이가 하고 싶어하니까"라는거보면 역시 4차원 계열의 여자애.
다만 사쿠야보다는 행동거지가 빠릿하고 확실한 편. 사쿠야가 매번 덜렁대는 부분을 사쿠라가 보좌해주는 언급이 많이 나옴.
그런 면모 때문인지 자매 우열관계에서도 오히려 동생이 앞서는 편. 언니가 설날에 일 안돕고 늘어지게 잔다고 천벌 내리겠다면서
하는거 보면 빼박.
다만 그러면서도 매번 슼페 아나타에게 언니 못봤냐고 묻고, 언니 의상 제작도 하고, 비올 때 우산 안 가져갔다고 걱정하는거보면
사쿠야보다 훨씬 짙은 시스콤.
재밌는건 럽번 서열로도 동생쪽이 언니보다 5일 빠름. 둘 다 엠마보다 선임.
4회 일반부원 투표때 6위로 입선한 것도 동생 사쿠라쪽.
본격적으로 다뤄진다면 쿠로사와랑은 또 다른 형태의 케미를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일반부원이라 아쉽게도 그러긴 힘들듯.
암튼 이렇게라도 얼굴 비춰서 ㄹㅇ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