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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타나카 진 센세 인터뷰 핫산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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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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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7 15:19:49
							

니지 TV애니메이션 오피셜 북 크리에이터 인터뷰, 타나카 진 편 

그저 빛

 다채로운 여러 작품의 시리즈를 구성, 각본을 담당한 타나카씨는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어떻게 맡게되어, TV 애니메이션 니지가사키의 이야기를 구성하게 되었을까? 각 멤버의 퍼스널리티를 기본으로 이야기의 무대 뒷면을 들어보다. 

 하고 싶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작품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한명한명이 진심으로 마주한 작품 

 - TV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이하, TV애니메이션 니지)’의 각본, 시리즈 구성의 이야기를 맡게 되었을 때 기분을 여쭤보고자 합니다.

 선배 작가분으로부터 소개 받았는데요, ‘러브라이브!’라고 들었을 때 ‘에엣!’하고 (놀랐습니다.). 저는 ‘프리큐어’를 긴 시간동안 맡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의 일상이나 청춘, 추억을 전하는 스토리라는 점에 있어서 (프리큐어와)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설마 저에게 기회가 올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 본작에서 타나카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스쿠스타’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해서, 솔로아이돌이라는 지금까지의 시리즈작품과는 다른 컨셉을 TV애니메이션으로서 팬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스토리와 설정을 새롭게 구축하는 역할 이었습니다. 테마나 멤버의 세부적인 사항은 메인스태프의 모든분들과 상담하며 만들었습니다. 회의 때마다 ‘이건 아니야, 저것도 아니야.’라며 모두가 자유롭고 활발하게 발언해나갔습니다만, 저는 그걸 정리해서 제 나름으로 생각한 것도 함께 엮어서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로 만들어나갔습니다. 

 - 제작을 해나가는 가운데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이 있나요? 

 카와무라 감독님도 이야기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얼리티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프리큐어’를 쓴 경험도 있기 때문에, 무심코 클라이맥스에서 ‘쾅!’하고 정해버리고 싶어지는 때도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그러지 않으려 온힘을 다해 억제했습니다. 멤버들의 일상을 잘라서 보여드린다던가, 특별한 것을 특별하게 전하지 않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그 리얼함을 의식하면 할수록 맞춰나가야만 하는 것이 늘어나서, 난이도가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웃음) 

 - 그건 모든 분들과 이야기를 하며 질을 올려서, 스토리나 멤버의 형태를 만들어나갔기 때문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본작은 그 부분에 꽤 노력을 했습니다. 메인스태프의 한명한명이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다같이 생각해 나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상적인 TV애니메이션의 전개 방식입니다. 애초에, 제작 스태프가 제대로 끝을 맺지 못하고 망설인 상태로는 이야기를 전개하고 싶지 않다고 완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원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모두가 받아들여서 진심으로 생각하는 회의는 정말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지만, 건전한 일이죠. 제작초기에 테마를 함께 이야기 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모두가 ‘작품을 더욱 좋게 하고싶어.’, ‘좋은 부분을 팬분들에게 보여드리고싶다.’라고 생각하며 행한 회의는 아무리 길어져도 끝까지 해낼 수 있습니다. TV애니메이션의 스토리에도 통하는 이야기입니다만, ‘하고싶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니지가쿠멤버가 솔로아이돌의 길을 고른 이유 

 - 이번에는 타나카씨가 가진 멤버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들어보려 합니다. 우선 카스밍부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스밍은 귀엽고 싶어하는 염원이 강한 아이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심코 상냥하게 대하고 마는 아이입니다. 제2화에는 제 생각이 조금 흘러넘쳐버렸지만, 그녀의 기분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카스밍 자신이 저질러버린 것을 깨닫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뒤를 쫓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무척이나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 카스밍과 의견이 충돌한 상대는 세츠나였습니다. 

 제3화에는 응원해주는 팬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스쿨아이돌은 어디서라도 빛날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세츠나는 자신의 ‘다이스키’를 표현하고 싶어하고 모두의 ‘다이스키’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남들보다 강한 아이입니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바라지만, 자신의 행동이나 하고싶은 것이 그에 대해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서, 서투른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다른 멤버들도 하고싶은 것이 각각 달랐던 거죠. 자신의 ‘다이스키’를 표현하고싶은 마음은, 솔로아이돌이라는 니지가사키의 모두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로와 그룹이 결정적으로 다른 면은, 솔로는 혼자서 자기자신을 표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룹으로 서는 무대는 마음가짐이나 퍼포먼스의 면에서 따라가며 맞추는 것이 가능하지만, 솔로에서는 그렇게 할 수 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솔로로 하고싶다고 결심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자기자신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무척이나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솔로라는 선택지를 고른 그녀들은 역시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모두가 세츠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브라이브!’에는 나가지 않으면서 자기자신을 표현해나가는 선택지를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츠나는 스쿨아이돌로서도 무척이나 매력적인 여자아이입니다만, 니지동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솔로아이돌로 바뀌는 것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제3화의 세츠나의 이야기는 스쿨아이돌동호회라는 장소는 자기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솔로로서 무대에 두려움을 느끼고, 극복했던 것은 카린이네요. 

 카린도 세츠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델 일을 하며 친구들과의 청춘을 보내는 것은 포기해버리고말았지만, 스쿨아이돌의 동료들이 ‘해보면 된다.’라고 이끌어주었죠. 그녀의 마음 속에는 프로페셔널한 노력을 하고싶다는 마음과, 모두와 즐겁게 보내고싶다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의 싱그러운 청춘을 보내고싶지만, 퍼포먼스를 사람들에게 보여서 즐겁게 하고싶다는 목적이 있는 한 탁월한 성과를 항상 추구해야만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서로 절차탁마하며 성장해나가고싶다는 프로페셔널한 부분이 카린에게는 있습니다. 

 - 그런 카린을 옆에서 지켜봐준 건 엠마였습니다. 

 해외에서 스쿨아이돌을 위해 일본에 온 것은, 평범한 각오로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심지가 곧고 마음가짐이 보통사람보다 강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일을 참고 있는 사람에게 ‘하고싶으면 해보는 거야.’라고 확 끌어주는 힘이 엠마에게는 있습니다. 

 -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점에서는, 콤플렉스를 받아들인 리나의 에피소드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나는 상대를 무척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여자아이로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그 강한 마음을 계속해서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보드를 만들거나, 노력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리나도 충분히 강한 아이입니다. 

 - 리나의 손을 이끌어 준 것 아이는, ‘두근두근한 느낌이 사람이 되었다!’라는 느낌의 아이입니다. 

 아이는 태양같은 아이로, 모두가 동경하는 존재입니다. ‘이런 사람이 된다면 좋겠다.’, ‘이런 사람과 친구가 되고싶어.’라고 여겨지는 아이입니다. 제4화를 쓸 때는 아이가 스쿨아이돌을 어째서 선택하는 가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승패의 개념으로부터 벗어난 니지동 부원들에게 있어서 스쿨아이돌 활동은 자기표현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보고 있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하는 것에는 ‘정답’이 없는 법입니다. 점수로 평가되는 것도 결코 없고 스포츠처럼 승패가 있는 것도 아닌 세계를 아이는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 몸을 날려 스쿨아이돌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은 미지에의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있어 (스쿨아이돌 활동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카나타의 에피소드에는 하고싶은 것과 현실 사이의의 타협이라는 모습에 리얼함을 느꼈습니다. 

 카나타는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으로서의 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무엇보다도 여동생 하루카를 응원하고싶어하며, 여동생을 위해서 노력하는 마음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제 자신이 막내라서 카나타처럼 여동생이나 남동생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실제 경험으로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언니’인 아이라고 해도 하고싶은 일은 있기 마련입니다. 카나타는 공주님이 되고싶다는 마음을 전하는 노래(* My own Fairy-Tale)도 부른적이 있죠. 동생의 입장에서 본다면 지켜봐주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그걸 위해 언니가 하고싶은 것을 희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막내의 시선이 되어버리고 마네요 (웃음). 

 꿈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은 사람, 내딛을 수 없는 사람. 등신대의 여자아이로서의 10인. 하고싶은 마음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 이어서 시즈쿠의 에피소드에서는, 스스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받아들여주는 다른 사람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시즈쿠는 자기자신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은 정말 좋아하죠. 시즈쿠 같이 약간 모순된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의 성장으로서는 자기자신의 존재를 긍정하면서 배우로서도 비약을 성취하는 것이 제1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배우·시즈쿠는 아마도 부장과 상담하며 자신의 연극을 만들어 나가고, 표현자로서의 계단을 하나 더 올랐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마치 ‘스쿠스타’의 시즈쿠처럼 각본을 만드는 것, 연출하는 것 등, 앞으로 자신의 표현을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상상했습니다. 

 - 시즈쿠처럼 하고싶은 일이 여러개 있다면, 현실에서는 무언가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본작에서는 그런 선택은 없었습니다. 

 ‘하고싶은 마음’을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그녀들의 꿈은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꿈을 발견한다면, 어떤 사람이라도 해보았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니지가사키는 시즈쿠처럼 어떤 의미에서는 엄청 고집쟁이인 마음도, 유우처럼 하고싶은 것이 제대로 없는 사람의 마음도, 양쪽을 모두 그리는 작품입니다. 

 - 1기의 이야기의 중심이 되었던 것은 아유무와 유우입니다. 제1화에서는 스쿨아이돌을 만나자 곧바로 그 세계에 뛰어들어간 유우와, 신중하게 가는 아유무가 대조적으로 그려졌는데요. 

 어떤 얽매임도 없다면 모두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고싶어 하겠죠. 그렇지만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지 없는 지는 각자 저마다의 사정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내딛지 못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더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에 가까운 존재로서 아유무가 있고, 대칭적인 존재로서 유우가 있습니다. 1기에는 10인 각자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만, 그 속에서도 특히 이 두 사람은 보고 계신 여러분과 가까운 감정을 짊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 아유무는 특별히 후반, 유우가 멀어져버리자 쓸쓸함을 겉으로 드러냈습니다만, 그 시점에서의 아유무를 타나카씨는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고교생이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함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역시 꿈을 좇아 나가면서 책임감을 짊어지는 순간에 직면하는 것도 표현하고싶었습니다. 아이돌은 팬과 서로 만나는 존재로서, 친구로 있는 유우도 어디까지나 팬의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스쿨아이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던 아유무에게 있어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혹독할지도 모르겠지만, 유우뿐만 아니라, 팬의 모두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성장이 그녀에게는 필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스쿨아이돌 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된 것은 아유무에게 있어 엄청난 성장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도 좋아. 우선 해보는 것. 한걸음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고싶었습니다.

 - 한편 유우는 스쿨아이돌을 응원하는 가운데 하고싶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스쿨아이돌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존재하는 유우가 뭘 생각하고 무엇을 목표로 해나갈지, 유우라는 한 사람의 여자아이가 어떻게 되어나갈 것인가는 사실 애초에 정해진 바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에, 동호회와 유우가 성장하는 가운데 비로소 보이게 된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정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유우라면,’이라고 유우라는 인간의 속에서 보이게 된 마음을 카와무라 감독이나 스태프와 함께 소중히 여기며 몇 번이고 함께 이야기하고 회의를 거듭하며 후반의 이야기를 짜나간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우를 포함하여 ‘아나타’를 스쿨아이돌의 모두가 응원하는 것도 꽤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결국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이미 알고계시는 이야기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 1기의 집대성을 장식하는 에피소드로서 전하고 싶었던 것이 있으신가요?

 반복해서 말하게 되지만, 꿈이나 하고싶은 것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이돌 같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도 좋다, 잘 되지 않더라도, 특별한 것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어떤 사소한 것이라도, 해보고 싶다고 느끼는 것을 찾을 수 있다면 즐거울거야.’, 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음악의 길로 나아가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일단 해보고 싶은 것, 한걸음을 내딛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유우가 전해주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걸 해보는 것. 잘 되지 않는다거나, 실패한다거나, 충격을 받는 일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틀림없이 그것들 전부가 자신의 양분이 될겁니다. 제13화에서 아유무가 말한 ‘시작해서 다행이야’라는 마음이 여러분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제13화는 유우가 음악과로 전과하려하는 부분에서 끝났습니다. 도전하려는 장소에서 끝난 것이 무척이나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도전한 결과, 잘 되었는지 되지 않았는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좋으니 해보고 싶은 것을 발견해서 움직이는 것. 그것이 무척 매력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면 그걸로 분명 OK입니다. - 누군가의 ‘다이스키’를 보고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는 무척이나 니지가사키스럽고, 무엇보다도 ‘러브라이브!’스러운 느낌입니다. 타나카씨께서는 ‘러브라이브!’스러움을 어떻게 가지고 계신가요? 향상심이나 경쟁만이 아니라 꿈이나 하고싶은 것, 자신이 어떻게 있는지와 생각한 것에 대해 똑바로 마주하고, 자기 나름의 답을 발견해나가는 것이 ‘러브라이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로 표현하면 어떤 이야기에나 들어맞을 소리처럼 들립니다. 그렇지만 이걸 아름답게 그려나가는 작품은 사실 많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나 마음의 부딪힘, 우정 속에서 태어나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그려나가는 것이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TV애니메이션 니지가사키에도 그런 ‘러브라이브!’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챠오시 2022.04.07 15:20:13
voemvoem 2022.04.07 15:21:12
인정할수없어 진센세는 개추지 2022.04.07 15:21:36
AngelSong 센세 ㅠㅠㅠㅠ 2022.04.07 15:21:52
쁘렝땅 2022.04.07 15:22:25
Chelsea_FC 아버지ㅠㅠㅠㅠㅠ 2022.04.07 15:22:34
ㅇㅇ 갓 센세 ㅠㅠ 2022.04.07 15:23:25
킷카와미즈키 2022.04.07 15:23:35
수츠 갓버지 ㅠㅠㅠㅠㅠㅠㅠ 2022.04.07 15:23:59
강일한 클라이막스에서 쾅!하는거 자제 안하는거 같은데?ㅋㅋ 2022.04.07 15:24:16
아무고토모름 2022.04.07 15:26:26
오도리 그저 빛ㅠㅠㅠㅠ 2022.04.07 15:26:35
호엥호엥 그는 신이야 다나카 펀치! 다나카 펀치! 2022.04.07 15:36:05
ㅇㅇ 2022.04.07 15:39:33
카스밍오시 이게 IP 이해도지! 2022.04.07 15:41:16
지나가던나늒네 신은 일본에 존재하고 니지가사키 애니 각본을 쓰고있다 2022.04.07 15:42:44
데쓰왕 빛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센세 ㅠㅠㅠㅠ 2022.04.07 15:44:51
QIlvtg 2022.04.07 15:55:34
2016 각본가가 가져야 할 정말 올바른 태도 ㄷㄷ 2022.04.07 16:11:15
귀계기괴 그저 갓갓 2022.04.07 16:21:59
계란초밥마루 너므 갓갓이다... 2022.04.07 16:28:13
아리샤오시 갓의 칭호가 아깝지 않다 2022.04.07 16:28:24
Keysersoze 니체와 무신론자들 개같이 멸망wwwwwwwww 2022.04.07 16:33:00
ㅇㅇ 타나카 The God 진 2022.04.07 16: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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