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갤이 당시에 저 꼬라지 되는 바람에 아쿠아 별 관심 없는 애들도 피난 차 죄다 물갤로 와있던 상황이라, 원래 아쿠아 관심 있어서 왔던애들이랑 럽갤 망해서 피난 온 애들이랑 스까져서 걍 난민촌 비슷한 상태였었음.
근데 그 와중에 물 1기 방영하니까 당시 16년 쥿신의 폼이 절정에 달하여 갓갓애니로 칭송 받던 와중에, 11화에서 일이 터져버림.
차곡차곡 쌓아오던 뮤즈 떡밥을 11화 그 해변에서 터트리면서, 마지막에 치카가 방에 있던 뮤즈 포스터를 떼잖슴.
근데 그걸 보고 갤이 불타오르다 못해 대폭발을 해버림.
지금 갤 분위기 보면 상상도 못할 이유였는데,
뮤슬람 : 뮤즈 포스터를 뗀다고? 이거 공식 새끼들 뮤즈 완전히 버리겠다는거 아니냐 씨발새끼들아
물슬람 : 뮤즈 언제까지 붙들고 있을건데? 이제 보내주고 아쿠아나 빨자
하면서 존나 머리채잡고 개싸웠음.
그러면서 도저히 못참겠다 하는 뮤슬람들은 뮤즈갤로 가버리고
남은 애들 중에 슬람짓 드러내는 애들은 완장한테 머갈통 깨지다가
퍼스트 라이브를 계기로 물갤에 남은 애들은 대부분 고해성사 하면서 완전히 물입럽했고, 럽복절 이후에는 거의 지금과 비슷한 물갤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음.
그 이후로도 슬람이들 간간히 보이긴했는데, 니지가 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하고 뮤즈랑 교류도 활발해진 이후로는 적어도 갤 내에서는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