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1:23.26 ID:yfUicJD6

카린｢어머, 기지개를 폈더니 브래지어 끈이 끊어져 버렸어｣

카린｢곤란한걸, 최근 좀 단 걸 너무 많이 먹었던 걸까｣탱글탱글

카린｢기숙사라서 다행이네. 부실에서 가깝고 니지가쿠 학생밖에 없으니까｣

유우｢이제 문 잠근다~｣드르르륵

유우｢!!!???!!!??????!!!!!｣

카린｢아, 유우. 미안. 곧 다 갈으입으니까｣

유우｢｣

카린｢유우?｣

2: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1:48.63 ID:gf5utLYg
#E2#8E#9B(cV„Ò ᴗ ÓV⎞!!!

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3:20.99 ID:6PSl75+I
#E2#8E#9B(cV*˘ - ˘*V⎞

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3:21.13 ID:8SpKEVj4
유우카린인가요!?

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6:45.43 ID:Fnyz8WqX
므호호ｗ

12: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8:07.16 ID:ifQ458nD
#E2#8E#9B(cV„Ò ᴗ ÓV⎞ 나… 나…!

1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49:03.92 ID:yfUicJD6

유우｢｣

카린｢저기-｣

유우｢｣

카린｢여보세요?｣

유우｢……째서어어어!!!!!!｣

카린｢하아?｣

유우｢어째서!???!!!｣

카린｢뭐니｣

유우｢왜 가슴 내놓고 있는 거야!??!!!!?｣

카린｢아아｣

15: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53:44.38 ID:yfUicJD6

카린｢아까 기지개를 폈는데 말야, 그 기세로 끈이 끊어져 버렸어｣

유우｢그, 그렇구나!??!｣

카린｢몸매 유지에는 신경을 쓰고 있었을 텐데 말야, 최근 뭔지 과자가 나오잖니?｣

유우｢그렇지!!!?!!!｣

카린｢그만 너무 먹어버려서 아마 지방이 가슴으로 가 버린 거지｣

유우｢으, 응!!!!?｣

카린｢새 속옷 사러 가야겠네｣

유우｢저기말야아아아아아아아아!!!!!!!｣

카린｢뭐야｣

1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1:59:28.39 ID:yfUicJD6

유우｢왜 그렇게 냉정한 거야?!!?｣

카린｢에?｣

유우｢가슴 까놓고 있잖아??!!!?｣

카린｢그건 그런데｣

유우｢다 드러난 상태로 나랑 이야기하고 있다고!!???｣

카린｢딱히 괜찮지 않을까｣

유우｢에에??!!!｣

카린｢그치만 여기 부실이고｣

유우｢그건 그렇지만!!!｣

카린｢상대는 잘 알고 있는 동호회 동료고｣

유우｢그렇지만!!!!!!!!!｣

카린｢신경 쓸 요소 없지 않을까?｣

1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02:38.82 ID:uvUDr0rx
유우쨩은 가슴이 아니라 🌑빠이라고 말했으면 한다

2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04:41.03 ID:yfUicJD6
>>19
동의한다

20: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04:29.26 ID:yfUicJD6

유우｢있다고!!!!!!!｣

카린｢없어｣

유우｢어째서!!!!｣

카린｢아니 그러니까, 부실이고 상대는 유우고｣

유우｢그건 아까 들었어!!!!!｣

카린｢뭐냔 말야……｣

카린｢…｣

카린｢어라, 혹시 유우｣

유우｢왜!!!｣

카린｢유우는 변태야?｣

유우｢???????!!!!!!!????｣


2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09:36.54 ID:yfUicJD6

카린｢이상하게 가슴에 태클 걸고, 어째 목소리도 크고｣

유우｢!!!!!!!!!!｣

카린｢혹시, 내 가슴을 음란한 눈으로 보고 있는 거야?｣

유우｢아, 아니거든!! 나는 진심으로 가슴을 까놓은 걸 걱정하고 있는 거야!!!｣

카린｢알고 있는데?｣

유우｢에?｣

카린｢유우는 그런 성격이고｣

유우｢아아 진짜!｣

카린｢뭐… 유우에게라면 그런 눈으로 보여지더라도 싫지는 않아♡｣

유우｢っっっっっっ///｣

카린｢농담이지만♡｣

유우｢っっっっっっっっっっっっ진짜!!! 놀리지 마!!!!!!｣

카린｢후후♪｣

2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2:16.85 ID:pJH8lyqp
>>23
나도 가슴에 태클 걸고 싶어

25: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5:09.87 ID:V7lMo0PD
역시 카린씨는 후배에게 성희롱할 때야말로 빛난다

26: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5:13.39 ID:yfUicJD6

유우｢이상한 소리 하지 마!｣

카린｢미안. 허둥지둥거리는 유우가 재밌어서｣

유우｢진짜｣

카린｢……그다지 봐주질 않는구나?｣

유우｢응?｣

카린｢가슴이야 가슴. 유우가 부실에 들어왔을 때뿐이었잖아｣

유우｢네?!｣

카린｢그 이후로 계속 시선이 아득히 멀리 가 있고, 왜 안 봐 주는 거니?｣

유우｢그, 그렇게 대놓고 봐도 되는 게 아니잖아!!｣

카린｢어머, 쇼크인걸. 형태에는 자신 있는데｣

유우｢모, 몰라!｣

27: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6:52.15 ID:4igFQdGr
또 부실에 없는 척 하고 스야삐하고 있던 카나타쨩이 말려드는건가…

2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7:49.45 ID:T4EqSOUX
ζ(*＾ᴗ＾*)ζﾉﾚcｲ´=ω=)

2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18:09.25 ID:yfUicJD6

카린｢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껏 봐 주렴♡｣

유우｢아, 안 봐!//｣

카린｢보라고. 형태도 크기도 예쁘기 유지하고 있으니까♡｣

유우｢하, 하지만 살쪗다고 말했었잖아!｣

카린｢…｣

30: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21:02.85 ID:yfUicJD6

유우｢아야야야야야야야야!!!!｣

카린｢건방진 소리 하는 거 아냐｣빙글빙글

유우｢저, 적반하장이잖아~!!｣

카린｢몰라｣

유우｢그보다! 나보다 훨씬 더 카린씨 쪽이 변태잖아!｣

카린｢남 듣기 안 좋게. 나는 그저 자랑스러운 몸매를 봐 줬으면 하는 것 뿐이야｣

유우｢………………하지만 살쪘잖아…………｣중얼

카린｢…｣싱긋


유우｢아파! 아프다고 카린씨!!!｣

카린｢방금은 유우가 잘못한 거야｣빙글빙글

3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31:50.25 ID:LUeppriQ
방금은 유우쨩이 잘못했네

32: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35:07.40 ID:VE1SmeT7
가슴으로 끼우고 빙글빙글당하고 있는 건가?

3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45:40.73 ID:bTwBqvLG
>>32
이녀석 아나타쨩이지

3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2:43:52.31 ID:rt4iBdrO
카린씨는 에🌑 해프닝 이벤트에서 봐도 화내고 안 봐도 화내는 타입

37: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3:07:43.14 ID:BVefoHta
제대로 섹시 언니인 카린 빠이센은 드무네

3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6(日) 23:12:11.97 ID:O236ga+r
@cﾒ*˶ ゜ᴗ ｡ ˵ﾘ

3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0:19:28.75 ID:RjGpcWUI

유우｢그보다 빨리 부실에서 나가야 해!｣

카린｢아｣

유우｢그러려고 여기 온 거니까｣

카린｢까먹고 있었어. 바로 갈아입을게｣

유우｢에｣

카린｢왜 그래?｣

유우｢그대로 와이셔츠 입는 거야!??!｣

카린｢그치만 브래지어가 못 쓰게 됐으니까 그럴 수밖에 없잖아?｣

유우｢아니아니아니! 안 돼!｣

카린｢어째서야｣

40: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0:37:57.79 ID:RjGpcWUI

유우｢비쳐보이잖아!｣

카린｢뭐가｣

유우｢가슴이!!｣

카린｢딱히 상관없지 않아?｣

유우｢없지 않아! 누가 보면 어쩔 거야!?｣

카린｢라고 해도 하교시각은 진작 지났고, 그렇게 사람은 없잖아?｣

유우｢그렇긴 하지만!｣

카린｢게다가 기숙사까지 긴 거리를 걸어가는 것도 아니고｣

유우｢안돼!｣

42: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0:42:52.04 ID:RjGpcWUI

카린｢에에…｣

유우｢그래도 누군가한테 보일 가능성이 있어!｣

카린｢뭐 그건 그렇네. 뭐랄까 치녀 같고｣

유우｢그치! 게다가, 옷에 쓸리면 아프잖아! 카린씨의 피부에 상처가 나 버려｣

카린｢고마워. 걱정해줘서♡｣

유우｢…//｣

4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0:55:59.30 ID:RjGpcWUI

카린｢응-, 하지만 어떻게 하지. 비치는 것 자체는 조끼를 입으면 그만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유우｢나한테 제안이 있는데｣

카린｢뭐니?｣

유우｢나 있지, 오늘 한 번도 안 쓴 긴 타월을 갖고 있는데, 그걸 써서 브래지어를 고정할 수 없을까 해서｣

카린｢과연. 그거 명안이네｣

유우｢응! 여기, 타월이야｣

카린｢…혼자서는 못 하지 않니?｣

유우｢에?｣

카린｢그치만 나는 패드 부분이 위치에 맞게 있도록 지지하고 있어야 하니까, 손을 못 써｣

유우｢!!!!!!｣

4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0:57:56.20 ID:RjGpcWUI

카린｢내가 브래지어를 잡고 있을 테니까, 유우가 그 위에다 타월로 고정해줄래?｣

유우｢……｣

카린｢유우?｣

유우｢으, 응! 알았어!!｣

카린｢그럼, 잘 부탁해｣

유우｢으, 응…｣두근두근

카린｢…｣

유우｢………｣

카린｢유우?｣

유우｢드, 등 예쁘네!!｣

카린｢…고마워♡｣

46: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00:18.66 ID:RjGpcWUI

카린｢도와줬으니까 좀 더 봐도 되는데?｣

유우｢아니, 카린씨도 손 아플 테니까 서두를게｣

카린｢그래♪｣

유우｢어디…… 그럼 타월을 앞으로 돌릴게…｣두근두근

카린｢그래♡｣

유우｢……｣두근두근

슥

카린｢있지｣

유우｢왜, 왜!?｣

카린｢왠지 유우한테 뒤에서 껴안기는 것 같네♡｣

유우｢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

4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04:05.46 ID:RjGpcWUI

카린｢……잠깐만, 손 좀 빌릴게｣덥석

유우｢에?｣

말랑

유우｢!!!!!!｣

유우｢…｣

유우｢!｣

카린｢…후후, 들려…? 내 심장 소리｣

유우｢으, 응…｣

카린｢여유 있는 언니인 척 연기하려고 했지만… 슬슬 한계가 가까운 것 같아…｣

유우｢응…//｣

4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07:13.31 ID:RjGpcWUI

유우｢조, 좀 더 서두를게!!!｣허둥지둥

카린｢앗…｣

유우｢영차…｣

카린(정말이지… 둔감하다니까)

유우｢……좋아! 받치고 있는 손 떼 봐｣

카린｢…｣슥

유우｢제대로 고정 됐어?｣

카린｢그래, 괜찮아｣

유우｢다행이다~! 그럼, 빨리 부실에서 나갈까!｣

─────────

50: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09:22.65 ID:RjGpcWUI

유우｢후우-, 기숙사에 도착했어｣

카린｢결국 아무하고도 안 마주쳤네｣

유우｢유비무환, 이야｣

카린｢그렇지｣후훗

유우｢그럼, 난 갈게｣

카린｢오늘 고마웠어｣

유우｢으응, 신경 쓰지 마｣

카린｢유우가 있어 줘서 살았어♪｣

유우｢나도 카린씨의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기뻐!｣

카린｢후후♪｣

5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15:18.06 ID:RjGpcWUI

카린｢하지만, 오늘 같은 일이 또 있으면 큰일이네~｣

유우｢확실히｣

카린｢이런 거 유우한테밖에 부탁 못 해｣

유우｢에, 그, 그래?｣

카린｢그래 …아, 엠마여도 괜찮겠네｣

유우｢…｣

카린｢아유무여도 세츠나여도… 그렇달까 동호회 멤버라면 누구든 부탁할 수 있을지도♡｣

유우｢흐-응｣

카린｢어머｣

유우｢그럼 이제 난 안 도와줄 거니까-｣

카린｢농담이야~｣


5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18:08.56 ID:RjGpcWUI

유우｢정말이지｣

카린｢후후……♡｣


유우｢……!｣

카린｢잠깐만… 이러고 있을게…//｣

유우｢으, 응……//｣두근두근

───────



5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0:52.69 ID:RjGpcWUI

유우｢그럼, 내일 봐~!｣


카린｢그래, 내일 봐♪｣


끼익

텅


카린｢후우… 덥네. 그나저나, 유우는 꽤나 고지식한걸｣

카린(나는 정말로 부실에서 기숙사까지 거리라면 비쳐도 쓸려도 상관없었지만)


『카린씨』


카린｢유, 유우?!｣

5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0:11.74 ID:RjGpcWUI

카린(호, 혹시 고지식하다고 말한 거 들렸나?!)

카린｢무, 무슨 일이야?｣

유우『잠깐 좀 괜찮을까』

카린｢그, 그래, 놓고 간 거라도 있니?｣

유우『아, 문은 계속 닫아놓은 상태로』

카린｢?｣

유우『얼굴 새빨가니까』

카린｢에?｣

유우『…저기 있지, 카린씨』

카린｢응｣

60: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3:54.37 ID:RjGpcWUI

유우『만약, 또 오늘 같은 일이 생긴다고 하고, 그때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유우『나만을 의지해줬으면 좋겠어』

카린｢…방금 전 일, 아직도 화났어?｣

유우『약간은.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카린｢뭐니?｣

유우『뭐랄까, 카린씨의 예쁜 피부를,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안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카린｢!!!!!｣

유우『그러니까, 나만을 의지해준다면… 기쁘려나, 해서………//』

카린｢……………문을 안 열어서 다행이야｣

6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6:04.00 ID:RjGpcWUI

카린｢아마 지금, 유우한테 못 보여줄 정도로 얼굴 빨개졌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유우『그렇구나……//』

카린｢……｣

유우『그, 그럼! 정말로 내일 봐!』

카린｢그래, 내일 봐!｣


터벅터벅

63: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7:53.57 ID:RjGpcWUI

카린｢…………후우｣

카린｢…｣힐끔

카린｢후후…… 정말로 아무한테도 보여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얼굴이네, 나｣키득

65: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0:22.16 ID:RjGpcWUI

끝

6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39:48.26 ID:oI0sbWo8
|c||^.- ^|| 좋사와요~

66: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2:11.49 ID:RjGpcWUI
후반이 꽤나 심한 완성도였기에 정진하겠습니다

67: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3:42.23 ID:WJeFfda/
터무니없는 소리
엄청나게 좋았다고

68: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6:47.91 ID:8BfufUbr
최고였습니다

69: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7:01.39 ID:zoi3JyPU
너무나도 존귀해서 🐨になったわね

71: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1:49:55.89 ID:8XXeRXcu
카린선배가 무척이나 카린센빠이여서 좋았다 수고

72: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2:01:13.98 ID:6GQHckww
コアラがユーカリ好む理由が分かった

74: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2:39:06.06 ID:uuT/+Bd4
판다 좋아하는 카린씨랑 유우쨩의 커플링이 유칼리(ユーカリ)인 것은 기적이지


……응?

75: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6:03:01.58 ID:PTJZcyWG
유우카린의 희망이래이

76: ときめきたい名無しさん 2021/06/07(月) 06:09:41.47 ID:zhQkIrhC
이런 걸로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