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말일에 갔었는데 1월 1일까지 좀 술에 꼴아있다보니 이제야 후기남기네.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ㄹㅇ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였음. 친구들이 근 1년사이에 이렇게 행복해하는거 처음본다고 그러드라.
아이돌 축하 사진은 여럿 봤는데 배우 축하광고는 처음보는것 같아서 신기해서 찍어둠. 이태원클라쓰 재미있었는데 요즘 뭐하나 모르겠네
길 헤매다 얼떨결에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이였음. 이쁘긴한데 크리스마스때 일한 입장으로써 너무 꼴받는다.
애플 가는길 앞에도 잔뜩 크리스마스 분위기... 인싸들 다 뒤져라 ㄹㅇ
겨우살이가 달려있지만 내 주변엔 남자밖에 없다...
굿즈도 되게 많더라. 많이 사진 못했고 쿠지 3개만 뽑음
애플도 되게 커졌더라. 바로 옆에 방도리 콜캎하고있어서 신기해서 찍을까 하다가 내가 파는것도 아니고 찍는것도 이상할것같아서 그냥 안찍음
3만원 뽑기특전 2개+ 이치방쿠지 3개해서 나온것. 갸락시 오시지만 텀블러 인형 나온거에 만족함.
텀블러 치사토니까 인형이랑 텀블러 교환 하고싶은 사람 있으면 댓글주셈
구소쿠무시 찍으려다가 카메라 늦게킴... 그래도 오시 고화직 큰화면으로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긴 하더라. 애들도 재마있게 보더라.
드디어 나온 콜캎메뉴. 아침 굶고왔어서 민초드링크에 크로와상 시켰다
생각보다 제대로 나온 퀄리티에 감탄. 솔직히 저거 반의 반도 기대 안했는데 ㄹㅇ 카페메뉴처럼 나왔음
완식. 완전 배불렀음. 늦었지만 콜캎 갈 친구들은 크로와상 시킬거면 아침 굶고가라.
생각보다 크고 배부름. 맛 자체도 바삭한 식감에 맛있었다.
민초는 민트맛이 생각보다 약했고 초코시럽이 아랫쪽에 있어서 꽤나 달았음. 민초 입문에 적합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