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일쿠로 입문했다가 16년도에 하차하고 5년 뒤인 올해 8월달에 페스보다가 아쿠아에 갑자기 꽂혀서 성우 관련 방송들 찾아봤었다가 덕통사고 엄청 치이고 다시 되돌아왔었다..ㅋㅋㅋ
그러고 9월초에 니지동 1기도 보고 리에라 애니는 갤방으로 실시간으로 보고 그랬었음 ㅋㅋ
8월달 처음에 물애니 1기만 보고 맨처음에 샀던 아쿠아 굿즈
이 때는 요우에 빠졌어서 요우 네소를 먼저 샀었음 ㅋㅋ
뭔가에 빠지면 항상 인형부터 살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아쿠아 굿즈 젤 처음에 산게 이거였다,,
그러고 2기도 보고 물장판도 보고 하니까 요시리코 에피소드에 빠지고 퍼스트 라이브에 리언냐 피아노 장면 보고나서 내 오시는 리코로 정해졌었음
카드 케이스도 사고~
내한이라곤 15년 란티스 밖에 몰랐었는데 아쿠아 내한도 찾아보고 해서 어찌저찌 19내한 블레이드를 구했었다
루비 생일 때 찍은 슼페 루비 생일 일러하고 내한블 ㅋㅋ
이건 또 어디서 구했는지 내못찐인데 2학년 긴테를 갖고 있었네 ㅋㅋㅋㅋㅋ 마음만큼은 벌써 과거로 돌아가서 갔다왔다....ㅠㅠㅠ
요건 9월달에 샀던 첫 아쿠아팬클럽 가입하고 브로마이드
좀 만 더 일찍 돌아왔더라면 예전 팬클럽도 봤었을텐데 너무 아쉽더라 ㅠ
이거는 해외사이트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마루고토 리카코 수달(?)굿즈 ㅋㅋㅋㅋ
그 당시에 몰랐었던게 너무 아쉽고 후회됐었는데 이렇게라도 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쨋든 뭐 기타 등등 이리저리 단기간에 굿즈들을 많이 모으다보니까
굿즈들이 엄청 증식해있었다..
뭐가 많이 모았긴 했는데 나머진 꺼내기 귀찮아서 박스채로 뒀어
결산해보니까 올해 9~11월 동안 럽덕질에 400만 가까이 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 쯤인가 부터 만화번역에도 관심이 생겨서 맘에 드는거 하나씩 번역해보기로 했었다
이게 아마 맨 처음에 갤에 올린 번역만화일거야
가끔 번역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에 귀차니즘 도졌는지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다 ㅠ 맨날 번역만화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네 ㄷ
비슷한 시기에 스쿠스타도 입문했었음.
스쿠페스만 할려니 뭔가 스쿠스타에도 관심이 생겼기도 하고
그 때 슬슬 시즌3 소식 들려올 때여서 한 번 찍먹해보자는 심정으로 입문 했었다
간단하게 찍먹할려고 했는데 어느새 구상쁠 S클 노리고 있더라 ㅋㅋㅋ
근데 겜이 시한부 겜이 되었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다..ㅠ
그저 잘 됐으면 하는 바렘..
저저번 주에는 리에라 콜캎을 갔었음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젠부 쿠다사이도 해보고 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샀었는데 저 위에 굿즈 사진엔 안넣었었네
라이브는 리에라껀 도쿄 공연 밖에 못봤는데 실시간으로는 못 봤어서 아카이브로 보고
어제 처음으로 아쿠아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봤었다.....ㅠㅠㅠ
마지막 라이브가 15년 뮤즈 핍스 직관이였는데 6년만에 이렇게 실시간으로 그 것도 처음 접해보는 온라인 뷰잉 형식으로 보니까 더 신선하더라 ㅋㅋㅋ..
내가 왜 그 때 내 마음에 져가지고 탈럽을 했었는지 아직도 후회되는 일이다... ㅂㄷ
이렇게나 즐겁고 감동적인 그룹인데 이걸 5년 동안이나 모르고 지냈었다니 ㅠ 진짜 인생의 절반을 손해본 기분이였음
내년에는 씩스라이브 까진 아니더라도 그 이후 라이브는 제발 극장뷰잉이든 직관이든 됐었으면 좋겠다... 안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기다리면 언젠가 되겠지?
올해 마지막 아쿠아 라이브 보고 오늘 연말 라이브만 보면 한 해가 넘어가게된다.
공백기간 합치면 럽라를 알고 응원해온지 거진 9년 되가는데
중간에 공백기가 너무나 길었네...ㅠㅠ
뒤늦게 다시 온건 아쉽지만 내년에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덕질해야지 ㅋㅋㅋ
적다보니 정리글이 엄청 길어졌네,,, 빠진 것도 있을거 같지만 다 넣으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정리해봄
쨋든 올해 마지막 날에는 연말 라이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