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를 본 계기?
올해 초 겨울방학때 할 거 없어서 이래저래 애니보다가 우연히
무인펀 보게 됨
가장 좋아하는 돈나토키
그리고 뮤즈 파이널보면서 짠한 마음을 가지고 선샤인을 봄
그리고 선샤인 좀 보자마자 바로 리코가 오시인걸 깨달아버림
5센님..
아마 선샤인 1기 볼 때가 이때였을 거임
그리고 뭔가 순서에 맞게 보고 싶어서
1기>퍼스트>세컨드>2기>써드>포쓰>극장판>핍쓰를 순서로
왕도를 탐 ㅋㅋ
제일 좋아하는 물애니 에피소드는 역시 3학년즈 스토리
쥿키 그는 신인가?
5센님.... 러브라이브에 흥미를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기도 한듯
그런데..
알터 리코 사다가 사기당해서 고소장을 접수하고 오는 사진
너무 슬펐어..
그리고 결국 사게된 알터리코
아직도 고이 보관중
뭔가 뮤즈를 극장판까지 보고 나니까
아쿠아도 뭔가.. 그런 슬플 느낌이라서 극장판을 보기 싫었어
그런데 꽃은 우리가 질 걸 암에도 아름답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어쩌면 이별이 있기에 정말 아름다운 걸지도 모르겠네, 하면서 봤어
그리고 핍쓰도 이어서 바로 봄
이거 보고 넥스파 나오는데
진짜 너무 슬프더라 아직도 넥스파 못들음ㅋㅋ
핍쓰에서 이거 다음으로 넥스파 나오는데 광광 울었어
그리고 맞이한 리코쟝 생일에 간소하게 차린
타마고산도, 카츠산도, 그리고 blt 샌드위치
리코버거 그리고 케이크
이건 생애 처음으로, 리얼타임으로 보는 라이브
너무 좋았어
이건 홍니메 처음 갔을 때 찍은 5센님 앨범
재밌더라 보는것도
이거는 기말고사 끝나고 개같이 달려간 합정 콜캎에서 찍은 거
사유링 ㅠㅠㅠㅠ
물론 사진 까라면 몇 천장은 있겠지만 글 길어질테니 이까지만 하고
올해 처음으로, 아쿠아를 최애로 하는 내가 최초이자 올해 마지막으로 본 원맨 라이브
다들 너무 이뻤고 이래서 덕질하나 싶더라 ㅋㅋㅋ
너무 좋았고... 뭐라 해야할 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더 보고싶다
아, 올해 입덕 후에 니코나마는 전부 다 챙겨봤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것도 뭔가 좋네
내년에도 아쿠아, 리에라 뮤즈 니지동 함께 행복한 1년이 되기를
올해 이래저래 정보 알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덕질합시다~!
오늘 카운트다운 라이브도 재밌게 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