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타카미 치카 역의 이나미 안쥬입니다. 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수)
라고 하고 끝내버리고 싶을 정도로, 고맙다는 기분이나, 감사의 마음이 담긴 라이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마음을 느껴 주셨을까요?
(박수)
어떤 이야기를 해도 울어버릴 것만 같아서 좀 아슬아슬하지만, 뭔가 이렇게... Aqours는 9명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계속 생각해왔기 때문에, 9명이 모여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우선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박수) 여러분도, 9명의 형태로 보실 수 있었던 것이, 최고의 추억이 되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박수)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왠지... 그렇네요. 역시, 타카미 치카가 말했습니다. 바뀌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가 가장 멋지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바뀌지 않는 것도 바뀌어 가는 것도 모두 받아들이고 달려나가는 그녀를 믿고, 저는, 타카미 치카로서, 모든 것을 걸고 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Aqours에 목숨을 걸고.
(박수)
9명의 Aqours로 달려나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박수)
그렇다면, 괜찮을 것 같아! (웃음) 그렇죠. 9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마주잡은 손이 줄어들어 버려도, 달려나가는 다리가 줄어들어 버려도, 저에게 있어 그것을, 과연 Aqours라 단언할 수 있을지에 대한... (눈물) 고뇌가 잠시 있었어서...... 뭐,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웃음)
(박수)
저희들 9명이 Aqours입니다. 그것을 믿고, 소중히 여기며, 목숨을 걸고 달려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수)
그리고, 8명이 모여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음에도, 앞을 향하여 Aqours로서 여러가지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조금도 바뀌지 않았었으므로,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 있어 주시는 여러분 모두가, 중계를 봐 주시는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달려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따라와 줄 거지―!
(박수)
아직 Aqours 더 보고 싶어―?!
(박수)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멈추는 것을 잊은 채 달려나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