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 와~~~~!
카린 : 여기가 내가 자주오는 스시집이야 우리 고향맛을 즐길수 있거든
카린 : 같은 기숙사에 살고있는 사람들끼리 이렇게 친목을 다지는것도 좋네
엠마 : 왠지 가족끼리 밥먹으러 나온것같네~
카린 : 오늘은 내가 살게 엠마도 잔뜩 먹어
엠마 : 어? 괜찮아? 카린쨩...
카린 : 물론이야 내 생각말고 많이 먹어
란쥬 : 제일 비싼걸 있는 만큼 부탁해
미아 : 그럼 나도 같은걸로
카린 : 너네는 좀 사양이란걸 배우는게 어떨까
엠마 : 카린쨩의 고향인가~ 가보고 싶네~
란쥬 : 란쥬는 엠마의 고향에도 가보고 싶어 홍콩에도 초대해보고 싶고 언젠가 뉴욕에도 가보자!
미아 : 바쁘네... 하지만 뭐... 이 4명은 모두 이국땅에서 고생하고 있으니까
카린 : 아니 난 일본인이니까 아무튼 그런 이야기는 됐으니까 먹자
4명 : 잘먹겠습니다
카린 : 음~~~ 맛있다
(3명 다 각자 나라말로 맛있다)
카린 : (맛있는 걸 먹었을때 무심코 자기가 살던곳의 말이 나오는건 세계 공통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