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5주년 요시코 인터뷰 - 타천사 요하네와 마루비와의 계약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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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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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03:34:45
스포츠호치 Aqours 5주년 특별호
5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타천사 요하네와 즈라마루 & 루비와의 계약은 계속
즈라마루에게는 구원받았어?
「그래서, 오늘은 뭘 듣고 싶은데?」
Aqours 중에서도 한층 개성이 강한 것이 1학년 츠시마 요시코다. 약간 버릇(クセ)이 강하고, 좀처럼 가까이하기 어려운 분위기의 그녀지만, 여러 번의 인터뷰를 거치면서 꽤 친숙해졌다. 오늘은 조금 더 깊이 있는 접근을 해 보려고 한다. 다크한 세상을 좋아하고, 스스로를 타천사라고 칭하는 요시코이지만 예전에는 천사라고 칭했다고 한다. 그녀가 "타천"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그러니까 요하네라고-하아, 뭐 어때... 누구든지 있지, 이런 아이였으면 좋겠는데~ 라거나, 뭐 이런 거 할 때 마법을 부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 이런 거, 되고 싶은 자신을 찾다보니까, 그런 모양이었다. 그런 거야.」
우라노호시 여학원에 입학한 요시코는 당초 타천사 요하네를 봉인하려 했다고 한다.
「그치만- 고등학생도 되고, 라고 생각하잖아? 머리로는 알고 있었어. 근데, 아무래도 물들어있던 게 지워지지 않아서. 어떻게 할까.. 라는 시기가 있었을 뿐이지! 괜찮잖아 딱히! 그것도 나인거니까! 이런 거는, 기사에 쓰지말아달라구!」
지금와서는, 타천사 요하네로서 있는 건 요시코에게 있어서 강렬한 아이덴티티의 하나가 되었지만, 우라노호시 입학 당시부터 요시코가 타천사 요하네라는 것을 아는 인물이 있었다. 같은 Aqours의 쿠니키타 하나마루다.
「즈라마루는, 이 인간의 그릇이 아직 미숙하던 시절부터의 소울메이트... 이제와서는, 타천사 요하네와 계약을 맺은 아주 레어한 인간 중의 한 사람이야. 놀랐어... 즈라마루가 같은 학교였다니.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운명의 입구였던 걸지도. 입학 첫날에 요하네 전개로 자기 소개를 해버린 나에게 "아무도 (자기소개에 대해) 신경쓰지 않아"라고 가르쳐줬어. 아니아니, 분명히 위험했겠지 했는데... 어떻게든 구원받았어. 그렇지 않았으면 난, 그대로 쭉 학교에 다니지 않았을지도 몰라. 뭐, 학교에 있을 곳이 없어도, 요하네는 천계로 돌아갈 뿐이니까 아무 불편이 없지만! 지상에 좀 더 있어줘도 될까 하고 생각했어. 그것뿐! 이것도 기사로 쓰면 안 되니까!」
Aqours의 마력은 무한대!
하나마루가 뻗어준 손을 잡고 궁지(?)에서 구원받게 된 요시코. 마찬가지로 그녀를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는 것은 같은 1학년인 쿠로사와 루비다.
「루비는 나와 달리 마음을 개방하는 게 정말 서툴러(へタっぴ). 알기 쉬운 아이야. '아, 뭔가 생각할 게 있는 것 같네'라고. 다이아에게 소중하게 키워져 온 탓이려나. 즈라마루하고 자~알 유도해서 본심을 끄집어내는 수도 있어. 정말이지, 이 일급 타천사에게 신경을 쓰게 하다니.」
하코다테에서 했던 Saint Aqours Snow의 라이브는 그런 1학년들의 발안이었다고 한다.
「그때는 러브라이브! 결승 직전에, 3학년과 있을 수 있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 시기로 보여서, 졸업해 가는 모두에게 스스로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어서. 안심했으면 좋겠다는, 루비나 리아의 마음도 뒤에서 밀어주고, 생각지도 못한 힘이 생겼다는 느낌이었지. 그럴 때 몹시 루비가 듬직해 보여. 역시, 다이아의 동생이구나.」
러브라이브! 결승전에는 완전히 친해졌던 요시코, 하나마루, 루비 세 명.
「사실 결승 전에 왠지 모르게- 이 대회가 끝나고, Aqours가 끝나면, 3명은 어떻게 될까, 라고 문득 생각한 적이 있어서. "타천사 요하네와의 계약은 계속하게 해주겠어"라고 하려는데, 즈라마루와 루비가 먼저 말해버렸어. "계약은 절대 계속하는거예유."라고 딱 잘라 말해서. 건방지다구! 말 안 들어도, 그렇게 할 작정이었으니까! 이 요하네가 군림하는 Aqours의 마력은 무한대! 어떤 장소에 가더라도 적수가 없어.」
조금 더 지상에 있어줘도 될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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