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시험도 겹치고 일 때문에 못 갔다가 토요일 푹 쉬고 오늘 가기로 했었음
아침 10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오픈 전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 근처 카페에서 시간 때우다 들어갔다
마침 방도리 카페도 같이하고 있어서 친한 동생이 방도리 콜캎간다길래 럽라도 보여줄 겸 겸사겸사 같이 왔었음
첨에 들어오자마자 굿즈부터 싹 훑고 방도리 카페 갔다가 슈스 콜캎 자리로 갔음
일단 오자마자 전광판? 사진 찰칵
뒤에 조명 비치는건 좀 아쉽지만 생각보다 잘 나온거 같다
전설의 "젠부 쿠다사이"
한 번 해보고 싶어서 다 시켰었는데 먹다보니 도저히 다 못 먹겠더라..
달달한건 둘째치고 너무 달달해서 속이 느끼해지는 기분이였음 ㅋㅋㅋ
다음부턴 절대 젠부 안해야겠다,,,
스미레 음료가 젤 불호길래 맛이 어떤지 먹어봤었는데 그냥 메론바를 녹여서 만든 맛 같았음.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듯
콜캎이라서 먹었지 밖에서 이런거 팔면 솔직히 돈 아까웠을 것 같다
그리고 렌 음료가 젤 맛있었고 민초가 두 번째로 맛있었다 ㅎ 다음에도 민초 시켜야지 ㅋㅋ
그리고 만/마루의 참수식
분명 슈스 2화 보여주고 있을 때 들어왔었는데 다 먹고 나올려니 12화 끝물 하고 있더라 ㅋㅋㅋㅋ 사람들 별로 없었어서 다행이였던 듯..
만마루 머그컵은 갤에 올라왔던대로 그냥 무광 머그컵임
근데 만마루쉑 왜 탈모화 됐냐 ㅠㅠ
머그컵 국룰
원래는 뽀엥이 작소 아직도 팔고 있으면 그거 사서 작소로 나두고 찍는건데
콜캎오기 며칠 전에 다 팔렸다고 해서 그냥 저거로 들고왔었다 ㅠ
(옆동네 만마루 특별출연)
위에 책갈피? 저거는 5명 똑같이 중복 2장씩 있었는데 걍 나눔해버렸음
음식 밑에 받쳐서 나오는 종이도 따로 빼가지고 가져갔음 ㅋㅋ
그리고 포토존 타임
밑에 포니테일 2센님 너무 커엽다 ㅠㅠ
모처럼의 리에라 콜캎이니까 리에라 후드 입고 사진 찍어야지 해서 후드집업 사고 렌엥이와 같이 한 장
대충 ssss리엥이 작소하고 니지패션 아엥이 작소, 리에라 달력, 우산, 후드집업, 렌 키홀더 정도?
담요도 살까 하다가 막상 잘 안쓸거 같아서 안 샀음
오늘 하루도 알찬 덕질생활이였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