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포쓰 직전에 처음 누마즈 갔을 때였는데 이게 인생 처음으로 바에 들어간 거였어

참고로 오른쪽에 찍힌 거 나 아님

당시 메뉴판

그런데 난 여기 써진 게 아니라 다른 걸 주문했음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메뉴... 인데 시즌 아니어도 주문하니까 그냥 만들어주시더라

샴페인(?)에 9명 중 오시 색깔로 물들인 각설탕을 넣어서 마심

넣으면 기포가 사정없이 솟구침

근데 마스터 왈 술에 녹지 않으니까 맛은 변하지 않는다고 함

깡술 마시긴 뭐해서 시킨 모듬안주(천엔)

난 술이 엄청나게 약해서 저거 한 잔 먹고도 취한다. 술이 세면 돈 좀 깨지더라도 여러 종류를 마셔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