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이다.
란쥬랑 미아도 니지동 합류하고 R3BIRTH도 결성됐는데 글을 이제 쓰네.
우선 6개월간 많은 일 있었다.
새 직장으로 이직하고 갑자기 큰 프로젝트 투입되서 한동안 야근에 주말출근이 일상이고...
슈퍼스타도 첫 라이브 하고 시리즈에 잘 녹아들어서 다행이다.
우선 이제까지 앱 업뎃이 끊겼던 이유...
백신 맞고 부작용 왔다.
코로나인지 뭔지 피하려면 백신 맞아야 된다고 해서 맞았다가 부작용 씨게 와서 한동안 병원 입원해서 치료받고 그랬다.
증상 심할 때는 하늘만 봐도 공포스럽더라 영원히 회복 안되면 어떻하나 지금 보는 풍경을 평생 보면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하나...
눈 앞의 물건도 제대로 안 보이는데 그와중에 출근은 꼬박꼬박 하라고 하더라 그나마 재택근무 시국이라 망정이지...
요새는 좀 괜찮아지긴 했는데 녹내장까지 진단받아서 눈에 핏줄만 보여도 가슴이 덜컹한다 내일 일어나면 앞이 멀지는 않을까 지금 보는 풍경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거기다 전술한 회사 플젝 때문에 앱 건드릴 짬이 도저히 안나더라.
다시 앱 얘기로 돌아가서...
우선 앱 업뎃에 필요한 리소스는 새로 요청했다.
플젝 끝나고 커미션 도착하면 연말에는 두 명 추가할 수 있을 듯?
지금 생각하는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니지동에 란쥬&미아 생일 정보 추가.2. 슈퍼스타 애니 감상.3. 도트라이브! Liella!(이하 리엘라) 런칭4. 리엘라에 위젯&푸시 알림 기능 추가5. 니지동에 위젯&푸시 알림 기능 추가.
막말로 애들 리소스만 있으면 데이터 추가하고 앱 새로 런칭하는 건 간단한 일인데
Liella! 카페도 나오는 마당에 애들에 대한 이해 없이 그러고 싶지는 않다.
내가 애들을 좋아할 준비가 안 됐는데 그런 거 만든다고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앞서 말한 일들 때문에 플러터 다루는 법도 다 잊어버려서 새로 공부도 해야 하고.
(이미 늦긴 했지만)최대한 빨리 앱 업데이트 하고 신규 앱 런칭하도록 할게.
뮤즈, Aqours, 니지동, Liella! 다들 사랑하고 너네들도 행복하길 바란다.
그럼 갈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