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5주년 킹쨩 인터뷰 - Aqours는 Home이고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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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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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13:16:37
스포츠호치 Aqours 5주년 특별호
5th Anniversary Special Edition
기적의 연속 「벌써 5년」? 「아직 5년」!
시작을 실감한 요코하마 1st
5주년을 맞은 Aqours에 대한 생각을.
「처음부터 유닛을 만든 5년보다도, 꽤나 빠른 속도로 여러 가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아직 5년인가... 하는 기분도 드네요.」
'벌써'보다 '아직'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다?
「그러네요. 우선 결성 3, 4년 만에 도쿄돔에서 라이브라든가 홍백에 출장하게 되는 건 기적 같은 일이에요. 결성 5년 만에 이렇게 큰 투어를 할 수 있는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1월에 있었던 Aqours 첫 이벤트를 돌아보면 어떤가요.
「메르파르크 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는 게 여러분 앞에 서는 첫 이벤트여서, 저희를 전혀 모르는 분들 앞에 선다는 게 두려웠어요. 제가 다른 모두와 비교해서, 기술이 부족한 점 등을 지적받지는 않을까...싶어서.」
그런 두려움은 이벤트를 마치고 어떻게 변했나요?
「일단 나가자마자 여러분들이 블레이드를 흔들어주시는 것으로, 아아, 제대로 '러브라이브!'를 받아주시는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긴 했어요. 불렀던 건 세 곡이었는데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춤도 전혀 잘 추지 못했고, 제 마음에서 아쉬움이 더 컸기 때문에 끝나고 '해냈다-!' 이런 생각을 하진 못했어요. 불안한 마음이 훨씬 더 컸지요.」
Aqours는 Home이고 원점
많은 활동 중, 인상에 남는 것은?
「터닝 포인트가 된, 진정한 시작을 느낀 것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의) 퍼스트 라이브입니다. 라이브 전에 TV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거기서 Aqours가 이겨낸 일, 「0에서 1」이 된다는 걸,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퍼스트 라이브에서 겨우 애니메이션 속에서 열심히 했던 모두와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그래서, 퍼스트라이브에서 나 자신도 자신감이 생겼다고나 할까, 「0에서 1」에 나 자신이 익숙해졌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퍼스트 라이브의 타이틀이 「Step! ZERO to ONE」이니까, 거기서 처음으로 Aqours로서 봐주셨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Hop? Stop? Nonstop!」의 의상을 입었을 때의 감상은?
「'정말 이미지 그대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Aqours의 의상 중에서도 가장 아이돌 느낌의 의상인 것 같아서 굉장히 귀엽구나 하고.」
Aqours는 라이브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각각의 악곡을 즐기는 방법이 있지요.
「실제로 눈으로 보는 영상보다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링크되어 있는 게 Aqours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리얼을 추구한다면, 다 같이 이탈리아에 가서 돌계단 위에서 춤추고 싶은데(웃음), 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다 같이 체감할 수 있는 경치가 정말 좋아요.」
5대 돔 투어가 온라인 라이브 형태로 바뀌었는데, 어떠셨나요?
「온라인 라이브와 평소의 라이브를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온라인 라이브는 온라인 라이브라고 하는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고 있어서 (평소 라이브와는) 비교를 안해봤네요. 카메라 워크나 연출 방법도 온라인에서만 가능한 걸 하려고 다 같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건 그거대로 좋지 않을까, 저는 (리얼 라이브와 온라인) 어느 쪽이든 좋아요.」
5주년 year는 또한 시련, 허들이 있는 해였지만, 그걸 딛고 여기까지 온 Aqours에 대한 생각을.
「Aqours 5주년 year는, 전 세계에서 여러분이 높은 장벽을 앞에 두고 있거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해였다고 생각해요. 분위기 띄우는 것도 되게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어떻게 즐길 수 있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팀 전체가 되게 많이 했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Aqours뿐만 아니라, Aqours팀, 관련된 모든 분이 단결했던 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Aqours란, 타카츠키씨에게 있어서 무엇일까요?
「제게 있어서 Aqours는 'Home'이라는 느낌이에요. 원점이라든가 그런 의미죠. 타카츠키 카나코로서의 스텝을 내디딘 것이 Aqours이고, 제 인생에서 제2의 고향이라는 것도 Aqours. 타카츠키 카나코의 홈으로서 계속 있고 싶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멤버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한 게 정말 많고, 만났던 것, 보물이 굉장히 많아서, 인생에서 제2의 스타트가 Aqours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는, 아티스트로서의 원점이지요.」
시련의 1년 Aqours 팀의 단결을 높인 1년
Aqours 5주년 축하해-☆
많은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잘부탁합니다♡
* 타카츠키 카나코. 9월 25일생. 출연작은 '사랑과 거짓말' 카토 아야노 역, JRA x 케모노 프렌즈 스페셜 콜라보 영상 '말(ウマ) 프렌즈' くりげ 역 등.
2019년 6월부터 보컬&퍼포먼스 유닛 'BlooDye\의 보컬로서 활동.
20년 10월에는 TV 애니메이션 '나는 100만 명의 목숨 위에 서 있다'의 오프닝 주제가 'Anti world'로 솔로 데뷔. 애칭은 '킹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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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내내 컨디션조지고 하드날라가서 늦음
요싴컁 루비후리는 금방될거야 아마..도..
수업시간그녀 | 번역핫산 감사해용 | 2021.12.09 13:17:33 |
LiyuuKoi | 개추 새벽에 읽어야지 | 2021.12.09 13:17:37 |
미아테일러 | 2021.12.09 13:17:46 | |
look00 | 핫산 개추 | 2021.12.09 13:17:57 |
이파행수 | 언제나 감사합니다 | 2021.12.09 13:22:38 |
치카치캉 | 2021.12.09 13:23:50 | |
voemvoem | 인터뷰 진짜 좋네... | 2021.12.09 13:3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