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네가 면목동이면 시즈쿠랑 카스미 사는데는 바로 강건너 장안평이라 맨날 왔다갔다 하면서
카스미랑 시즈쿠랑 계속 유우선배 저희 집에 방 하나 비어있으니까 와서 같이 살아요 꼬시는데
유우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하하하 거리고만 있으니까 뽀무세츠가 필사적으로 가드하고
시트콤 끝날때 되면 시즈카스가 크윽 다음엔 반드시 유우 선배를 데려갈거니까요 하면서 도망가고
가끔 시즈카스 지네끼리 한번 크게 싸우고 한명 집나와서 유우네 와가지고 잉잉 시즈코는 바보 하면서 뽀무한테 쓰담쓰담받고
하루는 엠마랑 같이 살던 카린이 뭔 편지랑 짐 바리바리 챙겨서 유우네 왔는데 편지 열어보니까 엠마가 스위스 가 있는동안
집 개판 만들거 같으니까 유우네서 1주일만 맡아달라고 강아지 맡기듯이 부탁하는데 카린은 편지 내용 모르고 있고
또 어느날은 리나가 고등학교 동창들 없이 새로운 친구들이랑 MT 가야되는데 적응 못할거 같다고 미리 연습차
아이쨩네 몬자집 가서 늦게까지 퍼마시는데 리나가 술취하니까 표정은 없는데 행동은 폭력적으로 되서 또 난리나고
대충 그런 식의 니지 멤버들이 나오는 청춘 시트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