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 왠지, 니가 여기에 매일 있는 광경도 이제 익숙해졌네~
아나타 : 아하하, 그래? 폐가 되지 않는다면 좋겠는데
노조미 : 그럴리 없으니까 안심해
이번 화의 스쿠스타!!
시즌3 스토리 33장
가르쳐줘! 뮤즈! 후편
뮤즈의 고민 상담실에 새로운 상담 메일이...
호노카 : 에리씨 같은 쿨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에리 : 에?? 그다지 쿨하지도 어른스럽지도 않아!
코토리 : 처음 만났을땐 쿨하고 어른스러워, 라고 생각했었지~ (뮤애니 1기 초반에 에리가 빌런일때 이야기인듯)
에리의 매력을 찾기 위해서, 에리의 평소 생활을 미행하는 흐름으로...?!
린 : 여기는 린, 여기는 린. 에리쨩, 저쪽으로 갔습니다. 오바!
마키 : 분위기 내고 싶은건 알겠는데, 어차피 모두 같이 있으니까
린 : 에~, 린, 탐험놀이 하고 싶다냥~!
아나타 : 리, 린쨩, 쉿~!
한편, 호노카는 [어째서 학교가 즐거운가]라는 상담메일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호노카 : 니코쨩은, 학교 다니는게 즐거워?
니코 : 또 그거? 몇번이고 말하는데, 어~엄청 즐거워!!
호노카 : 어떻게 즐거운가 더 자세히!
니코 : 자세히, 라....
니코 : 당연히 '스쿨 아이돌을 할 수 있으니까'지. 스쿨 아이돌은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 하지 못하니까
니코 : 그러니까, 정말 좋아하는 스쿨 아이돌로 있을 수 있는 학교가 정말 좋아!
중간고사, 기말고사같은 시험이 있다고 해도, 매일 매일 너무 즐겁다니까!
호노카 : 뮤즈에 들어오기 전에도? 아이돌 연구부에, 혼자 남겨졌을 때도 즐겁다고 생각했었어?
니코 : 윽, 그건....
니코 : 어쩔 때는 괴로울 때도 있었어. 하지만, 대체로는 즐거웠어
니코 :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내가 가진 시간을 전부, 전력으로 쏟았어. 그정도로 열중해서 했는데 즐겁지 않을리가 없잖아?
니코 : 게다가... '이 앞에 내가 바라고 있는게 기다리고 있다'고 믿으면서 부실을 지켜왔으니까
호노카 : 응~ 역시 어렵네~ [어째서 학교를 좋아하는가, 학교가 즐거운가]...
우미 : 당연히 그러겠죠. 사람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니까요
호노카 : 그건 상담메일을 보내줬던 애도 어쩌면 알고 있는게 아닐까...
코토리 : 무슨 말이야?
호노카 : 그 애가 정말로 듣고 싶었던 건, 메일에 적혀져 있던 것과는 다른게 아닐까~ 라는거
[뮤즈 여러분들은 학교를 좋아합니까? 좋아한다면, 어째서 좋아하는 건가요?]
호노카가 생각한 답은...?
뒷 이야기는 33장 보셈 ㅅㄱ
33장 신규 악곡 : 분명 청춘이 들려올 거야
아케페스에 있는 킷토세이슌